흥망성쇠(興亡盛衰)
오늘의 사자성어는 ‘흥망성쇠(興亡盛衰)’이다. 『나라 또는 집안 등이 흥하고 망하고, 융성하고 쇠퇴함을 계속 순환하고 반복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興 일 흥[일다, 일어나다, 일으키다, 관이 징수하다] 亡 망할 망[망하다, 달아나다, 죽다] 盛 담을 성[담다, 채우다, 세상에 차려 놓은 음식, 바리, 주발] 衰 쇠할 쇠[쇠하다, 약해지다, 작아지다, 늙다, 여위다] 서울경제 한순천 기자가 『비극이지만 희극 같은…인간 군상의 흥망성쇠』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흥망성쇠’를 사용했다. 흥망성쇠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은 고대 동양의 고사지만, 백여년 전 러시아에서도 통용이 가능한 말이었나 보다. 러시아의 대표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4대 장막극 중 하나이자 유..
2023. 5. 16.
쾌도난마(快刀亂麻)
오늘의 사자성어는 ‘쾌도난마(快刀亂麻)’이다. 『복잡하게 얽힌 사물이나 꼬인 문제들을 솜씨 있고 바르게 처리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快 쾌할 쾌[쾌하다, 상쾌하다,병세가 좋아지다, 기뻐하다, 즐거워하다] 刀 칼 도[칼, 통화의 이름, 작은 배] 亂 어지러울 난[어지럽다, 다스리다, 간음하다, 건너다, 난리, 반역] 麻 삼 마[삼, 삼실·삼베·베옷을 두루 일컫는 말, 삼을 섞어 만든 수질·요질] 디지털타임스 김춘성 기자가 『[오늘의 DT인] 얽히고 설킨 市난제 `쾌도난마`… "국민 눈높이 맞추려 스스로 되돌아보죠"』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쾌도난마’를 사용했다. 쾌도난마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쾌도난마'(快刀亂麻). 이상일(62·사진) 용인 시장을 표현하는 말이다. 어..
2023. 5. 15.
천군만마(千軍萬馬)
오늘의 사자성어는 ‘천군만마(千軍萬馬)’이다. 『천 명의 군사와 만 마리의 말. 대단히 강력한 군사력을 가리킴』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千 일천 천[일천, 천 번, 많다] 軍 군사 군[군사, 진을 치다] 萬 일만 만[일만, 수의 많음을 나타내는 말, 다수, 크다] 馬 말 마[말, 산가지, 투호를 할 때 득점을 세는 물건, 크다] 스포티비뉴스 김민경 기자가 『'천군만마' 예비 FA 베테랑 클로저의 귀환…"부상 없이 원 없이 던질래요"』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천군만마’를 사용했다. 천군만마가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강률은 올해도 부상이란 단어를 떨치지 못했다. 스프링캠프 도중 어깨가 좋지 않아 재활에 전념했고, 개막하고 한 달이 더 지나도록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다 몸..
2023. 5. 14.
진두지휘(陣頭指揮)
오늘의 사자성어는 ‘진두지휘(陣頭指揮)’이다. 『전투나 사업 따위를 직접 앞장서서 지휘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陣 줄 진[줄, 열, 방비, 포병, 진영, 둔영] 頭 머리 두[머리, 머리털, 꼭대기, 맨 앞, 시초, 우두머리] 指 손가락 지[손가락, 발가락, 가리키다] 揮 휘두를 휘[휘두르다, 떨치다, 지휘하다, 지시하다] 헤럴드경제 김지윤 기자가 『동국제강, 지주사 전환 신성장 동력 찾는다…돌아온 장세주 ‘진두지휘’』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진두지휘’를 사용했다. 진두지휘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동국제강이 창립 69년 만에 지주회사 체제로 대전환한다. 지난해 8월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취업 제한이 풀린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약 8년 만에 복귀, 지주사 전환과 그룹의 신사업 ..
2023.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