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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새의 비밀 이태훈이 쓴 『산호새의 비밀』은 출판사 몽실북스에서 2015년 5월 20일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이태훈 작가는 30년 가까이 특허 정보로 밥을 먹고 살아온 특허 전문가이다. 1976년 부산시 교육위원회 시조 부문 특선, 2002년 제21회 크리스천 신인문예 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장편동화 숲속의 빨간 신호등>은 ‘사람과 환경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산호새의 비밀』의 산호새는 ‘산에는 호랑이도 살고 새도 사네’의 약자라 한다. 1년에 200권씩 책을 읽어 내는 책 덕후로 상상력의 정점에 있는 장르인 추리물을 열심히 읽다가 드디어 특허 추리물을 펴냈다고 한다.  창과 방패의 제도!![특허]를 둘러싼 국내 최초 추리소설 천재 변리사 송호성이 사무실 부근 골목에서 살해 당했다.같은 직종에 몸담고 있던 .. 2024. 12. 13.
삼성가노(三性家奴) 오늘의 사자성어는 ‘삼성가노(三性家奴)’이다.『세 개의 성을 가진 종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三 석    삼[석, 셋, 세 번, 거듭, 자주]性 성품 성[성품, 성질, 생명, 목숨]家 집    가[집, 건물, 집 안, 지아비]奴 종    노[종, 노예, 포로, 자기의 낮춤말]  경향신문의 김현수 기자가 『홍준표 “한동훈, 탄핵 찬성하고 유승민처럼 당 나가라…삼성가노 역겨워”』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삼성가노’를 사용했다.   삼성가노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연일 비판해온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과 레밍들은 탄핵에 찬성하고 유승민, 김무성처럼 당을 나가거라”라고 했다.홍 시장은 11일 자신의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삼성가노(三姓家奴)들의 행태가.. 2024. 12. 11.
두 사람은 죽는다 애덤 실베라 지음, 이신 옮김의『두 사람은 죽는다』는 출판사 문학수첩에서 2021년 1월 12일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애덤 실베라가 발표한 두 사람은 죽는다>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당신이 나에게 남긴 모든 역사> 모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평단과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본격적인 작가로 활동하기 전 어린이서점을 운영하며 콘텐츠 개발 회사의 매니저, 아동∙청소년 도서 평론가로 일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죽는다』는 미국 평단과 독자들의 이목을 끄는 떠오르는 신예라고 불리우는 애덤 실베라의 대표작으로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건네는 위로와 감동의 소설로 주목 받았으며,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 데스캐스트 ------------------------------.. 2024. 12. 6.
배심원들 이인철이 쓴『배심원들』은 출판사 지식과감성에서 2019년 4월 8일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이인철 작가의 프로필에 대한 자료가 없어 기술하지 못하는 것이 조금 아쉽다. 『배심원들』은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이래야 그나마 세상은 공평하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를 19장으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다.  1. 죄책감 ------------------------------- 82. 진실을 향하여 ------------------------ 183. 블랙박스의 행방 ---------------------- 374. 검찰과 법원을 포섭하다 --------------- 455. 악연 --------------------------------- 586.스파이 ------------.. 2024. 11. 21.
카피캣 알렉스 레이크 지음, 민지현 옮김의『카피캣』은 출판사 토마토에서 2018년 8월 27일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알렉스 레이크는 북서 잉글랜드 출신의 영국소설가이며, 2010년 아마존 신인작가 탑10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정체를 숨기고 ‘알랙스 레이크’라는 새로운 필명으로 발표한 애프터 안나>가 온라인에서 별점 평 5,000여 개, 독자 리뷰 1,000여 개를 돌파하며 단숨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카피캣』은 그가 발표한 세 번째 스릴러 소설로, 3부로 구성되어 있고 전작을 뛰어넘는 수작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1부 ------------- 7p2부 ------------- 245p3부 ------------- 365p  최선을 다해 범인을 에측하라.하지만 결말은 당신의 예상 밖일 것이.. 2024. 11. 15.
개문발차(開門發車) 오늘의 사자성어는 ‘개문발차(開門發車)’이다.『문을 연 상태로 자동차, 기차, 전동차 따위가 떠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開 열    개[열다, 열리다, 통하다, 통달하다]門 문    문[문, 출입문, 문간, 문전]發 쏠    발[쏘다, 가다, 떠나다, 보내다]車 수레 차[수레, 수레의 바퀴, 도르래]  한국일보의 『개문발차 여야의정협, 야당∙전공의도 전향적 참여를』이라는 사설에서 사자성어 ‘개문발차’를 사용했다.   개문발차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의대 증원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여야의정협의체가 오늘 출범한다. 2월 전공의 파업으로 의료 공백 사태가 이어진 지 근 9개월 만이다. 하지만 명칭과는 달리 야당과 다수 의사단체는 불참한 채 반쪽 출발하는 개문발차(開門發車)다... 2024. 11. 11.
저스티스맨 도선우가 쓴『저스티스맨』은 출판사 나무옆의자에서 2017년 6월 1일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도선우는 2016년 스파링>으로 제22회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2017년 저스티스맨>으로 제13회 세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저스티스맨』은 작가가 2008년 초여름에 쓴 단편으로, 작가의 첫소설이라고 한다. 이것을 장편으로 늘려 다시 숨을 불어 넣었고 제13회 세계문학상 대상을 안겨주어 각별히 애정이 가는 작품이란다. 『저스티스맨』은 총 18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장 제목은 모두 잭슨 폴록의 작품 제목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구성 ---------------------------------- 7잿빛 무지개 --------------------------- 16돈키호테 ----------------.. 2024. 10. 25.
익명작가 알렉산드라 앤드루스 지음, 이영아 옮김의『익명작가』는 출판사 인플루엔셜에서 2023년 3월 3일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알렉산드라 앤드루스는 뉴욕과 파리에서 저널리스트, 편집자, 카피라이터로 활동했다. 『익명작가』는 정체를 숨긴 베스트셀러 작가를 둘러싼 출판계의 신경전, 재능의 한계에 부딪친 작가 지망생의 음울함, 범죄 심리를 세련되고 사실적으로 묘사한 추리 스릴러 소설로서 프롤로그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프롤로그 0091부 0132부 0873부 1554부 201   “더 나은 인생을 바란다면 노력했어야지,훔칠 게 아니라.“ 지긋지긋한 삶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 누리고 싶었다.---- 그러러면 우리 중 하나는 죽어야 하겠지만. 언젠가 대단한 작가가 될 거라 굳게 믿었던 지망생 플로렌스는 뉴욕의 유명 출.. 2024. 10. 17.
줌인 고도원이 쓴『줌인』은 출판사 고즈넉이엔티에서 2021년 1월 31일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고도원은 1회 스튜디오드래곤 극본 공모전 최종심에 오르면서 드라마 작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고, 좋아하면 울리는2>등 여러 드라마의 보조작가로 활동했다. 『줌인』은 연쇄살인범을 소재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스토리를 긴장감있게 전개하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로서 프로로그와 에필로그 이외에 4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서히 좁혀들어가면 두 개의 타깃이 보인다단 한 번의 기회, 한꺼번에 잡아야 모두가 산다! 사형 판결을 앞둔 희대의 연쇄살인범 염석희그녀의 심리 상담을 자처한 범죄심리전문가 심수영그리고 연쇄살인범 곁을 떠도는 의문의 사람들 사냥이 시작되면 아무도 그녀의 계획을 벗어날 수 없다강력한 서스펜스와 정교한 .. 2024. 10. 11.
화생어구(禍生於口) 오늘의 사자성어는 ‘화생어구(禍生於口)’이다.『재앙은 입에서 나온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禍 재앙   화[재앙, 불행, 재난, 근심]生 날       생[나다, 태어나다, 천생으로, 낳다]於 어조사 어[어조사, -에, -에서, -보다]口 입        구[입, 어귀, 드나드는 목의 첫머리, 구멍]  디지털타임스의 박영서 기자가 『[古典여담] 禍生於口 화생어구>』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화생어구’를 사용했다.   화생어구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재앙 화, 날 생, 어조사 어, 입 구. 재앙은 입에서 비롯된다는 뜻이다. 비슷한 의미의 사자성어로 '구화지문'(口禍之門, 말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 '화종구출'(禍從口出,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등을 꼽을 수 있다. 반대 뜻..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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