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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만만세/정상을 향해 가는 성공 도구8

시놉시스 4 : 두 발 자전거 타기 세 발 자전거와 두 발 자전거가 있다. 보통 세 발 자전거는 유아기 때 타게 되며, 두 발 자전거는 아동기 때 배우게 된다. 세 발 자전거는 페달만 밟을 수 있으면 탈 수 있기 때문에 딱히 누구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두 발 자전거는 익숙해 질 때까지는 반드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두 발 자전거 타기는 크게 3가지 요소가 충족되어야 한다. 첫 번째 요소는 믿음으로 압축할 수 있다. 누군가가 뒤에서 자전거가 넘어가지 않도록 꽉 잡아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 누군가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준다면 안심하고 페달을 돌릴 것이다. 누군가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없다면 두 발 자전거 타기는 꿈속에서나 가능할 것이다. 주로 누군가는 아빠나 엄마, 형이나 언니, 삼촌이나 이모,.. 2023. 6. 19.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많은 직장인들이 눈물겹도록 일만 한다. 주 40시간 근무가 무색할 정도이다. 출근시간은 고정되어 있으나 퇴근시간은 고무줄이다. 쉬지 말고 일만 하라고 누가 다그치는 것도 아닌데 쫓기듯이 일만 한다. 여유를 가질 만도 하지만 좀처럼 시간을 내지 못한다. 마소처럼 일만 한다고 해서 업무의 효율이 높아지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 속에 파묻히어 자신을 돌아보지 못한다. 이렇게 파김치가 되도록 일만 하는 이유는 조직에서 인정받기 위함이다. 언제 퇴출될지 모르는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몸으로 때우는 것이다. 솔직히 쌍팔연도에는 일만 하는 사람을 최고로 인정했으나 지금은 아니다.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시대로 노동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일만 하는 직장인들의 설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음을 간과하여서는 아니 된.. 2023. 5. 19.
인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인맥은 금맥이다” “인맥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철저한 인맥관리가 자신의 경쟁력이다” “인맥관리는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CEO가 되고 싶다면 당장 인맥관리부터 시작하라” 모두가 인맥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들이다. 직장인 중 열이면 아홉은 인맥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를 실천하는 직장인을 찾으려 하면 눈에 쉽게 띄지 않는다. 인맥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큰 힘이 되어준다. 평소에 인맥을 구축하기 위해 부지런을 떤다면 분명 한발 앞서가는 직장인이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적을 두고 있는 회사가 예기치 않은 불운으로 부도가 났다고 치자. 제반 여건상 자영업 등의 독립보다는 직장생활을 몇 년 더 해야 한다. 재취업이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2023. 5. 10.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처세술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6년, 대학교 4년 등 16년 동안 배움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사람들과 사귀며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나 수단을 제대로 배운 기억이 없다. 그저 착하게 살라 한다. 착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세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착하게만 살라 한다. 성실하게 살라 한다. 성실하게 사는 사람을 봉으로 여기는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만 살라 한다. 특별히 잘난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듯 획일화되어 있는 교육. 다양성과 창의성은 어디를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교육기회의 균등이라는 미명하에 모두가 똑같은 길을 걸어가라 한다. 어른들은 고리타분한 이야기만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다. 학생들은 기성세대와 벽을 쌓고 있는데 서로 잘났다고 입씨름만 하는 꼴이 정말 가관이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적.. 2023. 4. 28.
인생은 60부터 준비는 30부터 현대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길어졌습니다. 특별한 질병이 없는 한 칠순까지는 거뜬히 삽니다. 향후에도 평균 수명은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늘어날 전망입니다. 환갑잔치만 치러도 감지덕지하던 시절에 비한다면 정말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수명이 길어졌다는 것은 분명 살갑게 반겨야 할 사항입니다. 하지만 마냥 좋아할 수 없다는 사실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노후대책이 준비되어 있는 이에게 있어 수명연장은 축복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대책 없이 노후를 맞이하는 이에게 있어 수명 연장은 고통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풍요로운 노후를 갈망합니다. 일선에서 물러나는 순간부터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길 간절히 원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배우자와 여행을 떠난다거나 레저생활을 즐긴다거나 문화탐방 등의 이상적.. 2023. 4. 20.
누적된 스트레스를 날려버려 둥근 공을 좇아 이리 저리 몸을 움직이다 보면 누적된 스트레스가 땀과 함께 몸 밖으로 빠져나감을 느낄 수 있다. 순수한 아마추어이지만 공을 좇는 열정만큼은 프로이다보니 전후반 각각 30분을 뛰고 나면 땀이 비오듯 흐른다. 일과시간에 잔꾀를 부리던 이들도 둥근 공과 함께 하는 시간만큼은 언제나 진지하다. 이 시간에는 어떠한 잡념도 끼어들지 않는다. 연습경기는 1게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보통 2-3게임 정도를 치른다. 그만큼 흐르는 땀방울이 많다. 게임 종료 후에 마시는 맥주 한잔이 주는 상쾌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때론 맥주가 차가운 쌀 막걸리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이런 자리를 보다 많이 마련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열심이다. 한바탕 마음 놓고 크게 소리치며.. 2023. 4. 11.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뒤처지지 않는 직장인이 되기 위해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소홀히 하던 시절이 있었다. 오직 먹고 사는 문제에 목숨을 걸어야 했던 시절의 이야기이다. ‘산 입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속담을 철석같이 믿던 시절의 이야기이다. 정말 가진 것 하나 없이 맨몸으로 맨땅에 헤딩하던 시절의 이야기이다. 솔직히 가정의 소중함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시절의 이야기이다. 이 시절의 부인들은 남편을 회사에 빼앗긴 것에 대해 원망하지 않았다. 집안 일보다는 회사 일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동조하며 살았다. 다소 가정을 소홀히 한다 해도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이해했다. 자식들에게 보릿고개의 아픔을 물려주지 않으려는 그들의 노력은 눈물겨웠다. 밤낮으로 일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다. 1인당 국민소득이.. 2023. 3. 31.
일소일소 일노일노 ‘일소일소 일노일노(一笑一少一怒一老)’는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화내면 한번 늙어진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웃음은 질병을 치유해 주고 건강을 지켜주나, 자주 분노하면 화병이 되어 건강을 해친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다면 분노를 멀리하고 웃음을 가까이 하라. 시도 때도 없이 큰소리로 웃을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지지 않는 것이 아쉽기는 하나 기회만 주어진다면 거침없이 웃어보기 바란다. 한바탕 마음 놓고 웃을 때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고, 코티졸과 엔돌핀 등 신체의 질병을 치료해 주는 호르몬이 다량으로 분비된다는 의학적 연구 보고서를 보더라도 ‘일소일소 일노일노’는 생명과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불로초를 찾으려고 신하들을 오지로 내몰았던 중국의 왕이 ‘일소일소 일노일노’의 원..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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