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19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언제나 아침의 햇살 함께 바라보는 당신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아직도 내손을 잡고 함께 걸어주는 당신 스무 살 풋풋한 시절에 만나어느덧 인생나이 6학년강산이 한 번 두 번 세 번 바뀌면서세상만사 모든 게 달라져도언제나 변함없이 내 곁을 지켜주는 당신그저 고맙고 감사합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 잔주름 늘고 어느덧 흰머리도 희끗희끗스무살 시절 풋풋했던 미소가은근슬쩍 스리슬쩍 엷어져도 언제나 변함없이 환한미소 보여주는 당신그저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언제나 아침의 햇살 함께 바라보는 당신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아직도 내손을 잡고 함께 걸어주는 당신 2024. 5. 22. 이별후에 우, 우우우! 사랑한다는 그 말 때문에 아직도 그대를 생각해 지금은 멀리 떠나 없지만 나만을 사랑한다는 그대의 말에 아직도 그대를 못잊어 내 곁을 떠나는 날 눈물 흘리며 사랑한다는 그 말 그 말 영원히 잊지 잊지 못할 거야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지만 내 마음 속에 그대 모습은 영원히 살아갈 거야 아, 사랑했던 그대를 머나먼 곳으로 보내고 오늘도 난 눈물 지우네 오늘도 난 눈물 지우네 2023. 5. 29. 촛불되여 사랑을 잃기전에 사랑을 차지하리 조용히 타오르는 영원의 불꽃으로 사랑의 꿈이 깨기전에 영원히 피어나리 아무도 끌 수 없는 하나의 촛불되여 그대 곁에서 영원히 영원히 타오르리라 행복이 가기전에 행복을 차지하리 끝없이 타오르는 하나의 촛불되여 행복의 꿈이 깨기전에 영원히 피어나리 아무도 끌 수 없는 하나의 촛불되여 그대 곁에서 영원히 영원히 타오르리라 2023. 5. 28. 사랑아! 사랑아!! 조용히 떠오르는 그대 모습은 언제 보아도 밝은 얼굴. 입가에 살며시 피는 그대 미소에 나의 마음은 그저 행복해. 사랑아 사랑아 영원한 사랑아 어둠을 밝혀주는 나의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영원한 사랑아 영원히 잊지못할 나의 사랑아 포근히 감싸주는 그대 사랑에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그대의 깊고 깊은 끝없는 사랑에 그저 나는 눈물만 흘릴 뿐. 사랑아 사랑아 영원한 사랑아 어둠을 밝혀주는 나의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영원한 사랑아 영원히 잊지못할 나의 사랑아 2023. 5. 18. 부부연가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이젠 눈빛만 봐도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고 있어요. 하늘 저편 노을을 봐요. 은은한 그 빛깔이 우리 사랑과 똑같지 않은가요. 혼자라는 게 두렵기만 했던 시절에 만나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자고 약속했었죠. 때로는 사소한 말다툼으로 낯선 타인처럼 돌아서지만 사랑이란 이름으로 이내 화해를 하고 서로를 감싸주는 우리네 사랑 모두가 부러워하죠 언제나 사랑을 가슴에 소중히 담아 놓고 별을 세듯 노래하는 우리네 사랑 영원히 변치 않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오직 당신만을… 2023. 4. 13. 선녀에게 드리는 편지 그 옛날 나의 사랑 기억하시나요. 아마 어렴풋이 기억나실 거예요. 두근대는 마음 가누며 당신의 날개옷을 몰래 감추고 당신의 두 눈에 흐르는 눈물을 외면하던 나는 나무꾼 날개옷을 몰래 감추던 나의 심정은 사랑 바로 그것이었어요.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며 당신의 사랑을 받고 싶었죠. 하지만 당신은 나의 사랑 몰라주고 천상으로 떠났어요. 그것은 나에게 슬픔이었고 그것은 나에게 눈물이었죠. 긴긴 세월 흐른 뒤에 우린 운명처럼 또다시 만났어요. 이젠 감추었던 날개옷을 꺼내는 바보짓은 절대 하지 않을 겁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2023. 4. 8. 사랑바보 나는 고운 님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사랑바보랍니다. 오늘도 고운 님이 보고파서 저녁 노을 가슴에 담고 눈물을 글썽입니다. 우리가 나누었던 많은 이야기가 떨어지는 낙엽처럼 흩어지는 것이 못내 아쉬워 잡아보려 손을 내밀어보지만 흐르는 물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고운 님을 알고 사랑을 알게 되었고, 웃음을 알게 되었고 행복을 알게 되었으나 고운 님을 알고 이별을 알게 되었고, 눈물을 알게 되었고 슬픔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운 님이 곁에 있을 땐 하루하루가 즐거웠고 모든 일이 뜻대로, 생각대로, 마음대로 잘되었으나 고운 님이 곁에 없는 지금 하루하루가 피곤하고 몸과 마음 심지어 정신까지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나는 고운 님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사랑바보랍니다. 오늘도 고운 님이 보고파서 저녁 노을 가슴에 담.. 2023. 3. 29. 가지마라 이렇게 헤어지면 못 잊어 우리 만남 필연인 줄 알았는데 상처만 남겨두고 왜 모른 척 떠나가니 가지마라 가지마라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알고 싶다 천년만년 변치 않을 것만 같아 보이던 우리의 예쁜 사랑 어디서 잘못되어 이리 멀어졌는지 아무런 변명없이 그렇게 훌쩍 떠나버릴 수는 없는 거야 무심히 정만 주고 무심히 정만 주고 야속하게 돌아서지 말아다오 가지마라 가지마라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묻고 싶다 별님달님에게 두 손 모아 약속했던 우리의 예쁜 사랑 어디서 잘못되어 이리 멀어졌는지 아무런 변명없이 그렇게 훌쩍 떠나버릴 수는 없는 거야 무심히 정만 주고 무심히 정만 주고 야속하게 돌아서지 말아다오 2023. 3. 4. 그리움이 미움으로 변하기 전에 사랑을 잃기 전에 사랑을 차지하리 조용히 타오르는 영원의 불꽃으로 사랑의 꿈이 깨기 전에 피어나리라 아무도 끌 수 없는 하나의 촛불되여 어둠 속에서 영원히 타오르리라 그리움이 미움으로 변하기 전에 다시금 우리 사랑 지필 수 없나요 창가를 두드리는 빗물처럼 스며드는 그대 향한 그리움 거치른 파도되어 가슴에 여울져 응어리를 남기는데 잊으려고 이리 저리 애를 써봐도 가슴 깊이 스며드는 사랑의 진실 그리운 사람이여 보고픈 사람이여 채워지지 않는 빈 가슴 부여잡고 애타게 기다리는 나를 잊지 마세요 오늘도 그대만을 기다리는 나를 잊지 마세요 오늘도 그대만을 기다리는 나를 잊지 마세요 2023. 2. 27. 운명 같은 사랑 운명 같은 사랑 반드시 만날 거야. 비웃지 말아줘. 제발 부탁해. 제발 부탁해. 제발… 일생 동안 단 한 번 찾아오는 기회잖아. 운명 같은 사랑 찾아 나선 지 어언 364일. 보일 듯 잡힐 듯 아른거리는 희미한 그 얼굴 대체 누구? 난 포기 못 해. 이제 그만 다가와 줘. 내 손을 잡아줘. 제발 부탁이야. 내 인생 바꾸어줄 운명 같은 사랑. 오롯한 사랑을 정말 보여주고파. 짜여진 각본에 맞춘 사랑이 아닌 진실한 사랑. 주춤거리지 말아줘. 바보처럼… 내민 손을 그냥 꼬옥 잡아줘. 꼬옥 잡아줘. 그러면 돼. 운명 같은 사랑 찾아 나선 지 어언 364일. 보일 듯 잡힐 듯 아른거리는 희미한 그 얼굴 대체 누구? 난 포기 못 해. 이제 그만 다가와 줘. 내 손을 잡아줘. 제발 부탁이야. 내 인생 바꾸어줄 운명 .. 2023. 2. 2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