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수효과(落水效果)
오늘의 사자성어는 ‘낙수효과(落水效果)’이다.『경제활동에서 한 산업이나 지역에서 좋아진 경제 분위기가 다른 산업과 지역으로 퍼져나간다는 이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落 떨어질 낙[떨어지다, 흩어지다, 빠지다, 수습되다]水 물 수[물, 물의 범람, 홍수, 오행의 하나]效 본받을 효[본받다, 본받아 배우다, 주다, 수여하다]果 실과 과[실과, 나무의 열매, 해내다, 이루다] 머니투데이의 정심교 기자가 『의대증원 예고편? 의학회 "지방 전공의 정원 늘렸지만 낙수효과 없었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낙수효과’를 사용했다. 낙수효과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정부가 지방 전공의 정원 비율을 높였지만 정원 재부분에 따른 전공의 낙수효과가 없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2024. 9. 13.
풍비박산(風飛雹散)
오늘의 사자성어는 ‘풍비박산(風飛雹散)’이다.『사방으로 날아 흩어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風 바람 풍[바람, 불다, 바람이 불다]飛 날 비[날다, 떨어지다, 오르다, 빨리 가다]雹 누리 박[누리, 우박]散 흩을 산[흩다, 흩뜨리다, 흩어지다, 헤어지다] 한국경제의 김소연 기자가 『'500억 신화→풍비박산'…장사의 신 은현장, 돌아온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풍비박산’을 사용했다. 풍비박산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은씨는 프랜차이즈 업체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을 창업해 190억원에 매각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를 기반으로 '유튜브판 골목식당' 콘셉트로 '장사의 신' 채널을 운영하며 명성을 얻었다. 10일 기준 구독자 수는 113만명이다.이후 채널A '서민 ..
2024. 9. 10.
처우개선(處遇改善)
오늘의 사자성어는 ‘처우개선(處遇改善)’이다.『어떤 사람이나 집단에 대한 조처나 대우를 이전보다 더 좋은 상태로 만듦』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處 살 처[살다, 머물러 있다, 남아서 지키다, 묵다]遇 만날 우[만나다, 우연히 만나다, 뜻이 합치하다, 때를 만나다]改 고칠 개[고치다, 따로, 다시, 새삼스럽게]善 착할 선[착하다, 높다, 많다] 한국일보의 박지영 기자가 『"간호사 처우개선이 의료질 높이는 길"... '간호법 전사' 16년 투쟁은 계속된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처우개선’을 사용했다. 처우개선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간협)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에서 간호법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간협 회장을 네 번 역임..
2024. 9. 4.
승승가도(乘勝街道)
오늘의 사자성어는 ‘승승가도(乘勝街道)’이다.『계속하여 승리하는 기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乘 탈 승[타다, 오르다, 업신여기다]勝 이길 승[이기다, 낫다, 뛰어나다, 뛰어난 것]街 거리 가[거리, 시가, 한길, 대로]道 길 도[길, 이치, 근원, 기능] 머니투데이의 한지연 기자가 『'D램 1위 승승가도' SK하이닉스…세계 최초 1C 세상 열었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승승가도’를 사용했다. 승승가도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SK하이닉스가 D램 업계 최선단 미세 공정인 10나노급 6세대 1c 기술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면서 D램 1위 기업 타이틀을 완전히 가져오겠단 의지를 드러냈다. 초미세공정기술력을 증명해내면서 DDR(더블데..
2024. 8. 30.
적자생존(適者生存)
오늘의 사자성어는 ‘적자생존(適者生存)’이다.『환경에 적응하는 생물만이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것은 도태되어 멸망하는 현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適 갈 적[가다, 이르다, 도달하다, 따르다]者 놈 자[놈, 사람, 것, 일을 가리켜 이르다]生 날 생[나다, 태어나다, 천생으로 낳다, 자식을 낳다]存 있을 존[있다, 안부를 묻다, 가엾게 여기다] 중앙일보의 정용수 기자가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적자생존’에서 ‘찍자생존’으로 바뀐 북한의 신풍속도』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적자생존’을 사용했다. 적자생존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 위원장이 집권한 뒤 북한 전문가들 사이에는 “졸면 죽는다”와 “적자생존”이라는 표현이 유행했다. 김 위원장은 집..
2024.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