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등화(風前燈火)
오늘의 사자성어는 ‘풍전등화(風前燈火)’이다. 『바람 앞의 등불이라는 뜻으로, 존망이 달린 매우 위급한 처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風 바람 풍[바람, 불다, 바람이 불다, 바람을 쐬다] 前 앞 전[앞, 앞서다, 나아가다, 전진하다] 燈 등잔 등[등잔, 등, 등불, 부처의 가르침] 火 불 화[불, 오행의 하나, 타다, 태우다] 디지털타임스 박영서 기자가 『[古典여담] 如履薄氷 』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풍전등화’를 사용했다. 풍전등화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같을 여, 밟을 리, 엷을 박, 얼음 빙. 얇은 얼음을 밟듯이 아슬아슬하다는 뜻이다.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 조심스럽게 대처해야 함을 강조할 때 자주 쓰인다. 바람 앞의 등불 신세라는 '풍전등화'(風前燈火), 건드리면 곧 폭..
2023. 5. 26.
막전막후(幕前幕後)
오늘의 사자성어는 ‘막전막후(幕前幕後)’이다. 『어떤 일이나 결정의 앞뒤 상황. 또는 그것의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幕 막 막[막, 진, 장군의 군막, 또는 군사, 관직에 관한 일을 처리하는 곳] 前 앞 전[앞, 앞서다, 나아가다, 전진하다] 幕 막 막[막, 진, 장군의 군막, 또는 군사, 관직에 관한 일을 처리하는 곳] 後 뒤 후[뒤, 늦다, 능력 따위가 뒤떨어지다] 강원일보 이하늘 기자가 『극적인 여야 화해 어떻게 이뤄냈나 막전막후 관심』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막전막후’를 사용했다. 막전막후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여야 갈등으로 파행을 겪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4일 극적인 화해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킬 수 있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
2023. 5. 25.
일맥상통(一脈相通)
오늘의 사자성어는 ‘일맥상통(一脈相通)’이다. 『사고방식, 상태, 성질 따위가 서로 통하거나 비슷해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一 한 일[하나, 한 번, 처음, 오로지, 모두, 동일하다] 脈 맥 맥[낵, 혈맥, 수로, 줄기, 연닮, 잇달음] 相 서로 상[서로, 보다, 자세히 보다, 바탕] 通 통할 통[통하다, 꿰뚫다, 두루 미치다, 걷다, 보급되다] 중앙일보 남수현 기자가 『“한·중 다도문화 일맥상통”…‘차와천하’ 행사 개막』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일맥상통’을 사용했다. 일맥상통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한·중 양국은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교류가 빈번한데, 그중에서도 차(茶) 문화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는 “한·중 양국의..
2023. 5. 24.
설상가상(雪上加霜)
오늘의 사자성어는 ‘설상가상(雪上加霜)’이다. 『눈 위에 다시 서리가 내려 쌓인다는 뜻으로, 좋지 않은 일이 연거푸 일어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雪 눈 설[눈, 눈이 오다, 씻다, 더러움을 씻다] 上 위 상[위, 하늘, 임금] 加 더할 가[더하다, 잇다, 처하다, 입다, 몸에 붙이다] 霜 서리 상[서리, 해, 세월, 머리털이 하얀 것을 비유] 서울신문 김성은 기자가 『다올증권 나 홀로 적자… SG사태·경영권 방어까지 설상가상』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설상가상’을 사용했다. 설상가상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속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치며 자구책을 강구해 온 다올투자증권이 지난 1분기 국내 중대형 25개 증권사 가운데 나 홀로 적자를 냈다...
2023.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