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는 ‘막전막후(幕前幕後)’이다.
『어떤 일이나 결정의 앞뒤 상황. 또는 그것의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幕 막 막[막, 진, 장군의 군막, 또는 군사, 관직에 관한 일을 처리하는 곳]
前 앞 전[앞, 앞서다, 나아가다, 전진하다]
幕 막 막[막, 진, 장군의 군막, 또는 군사, 관직에 관한 일을 처리하는 곳]
後 뒤 후[뒤, 늦다, 능력 따위가 뒤떨어지다]
강원일보 이하늘 기자가 『극적인 여야 화해 어떻게 이뤄냈나 막전막후 관심』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막전막후’를 사용했다.
막전막후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여야 갈등으로 파행을 겪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4일 극적인 화해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킬 수 있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장제원 위원장과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성만 국회의원간의 충돌로 특별법 심사 일정이 뒤틀리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교흥 제1소위원장은 장 위원장의 사과를 촉구하며 법안심사 일정을 보이콧, 강원특별법 개정안은 표류했다. 6월11일 출범 전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하는 강원도 입장에서는 여야 간의 갈등으로 피해를 입게 된 상황. 강원도민 1,000여명은 지난 22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국회를 규탄했고,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날부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여야의 냉전상태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23일 밤부터 흐름이 변하면서 법안심사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
'만물박사 > 오늘의사자성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면수심(人面獸心) (0) | 2023.05.27 |
---|---|
풍전등화(風前燈火) (0) | 2023.05.26 |
일맥상통(一脈相通) (0) | 2023.05.24 |
설상가상(雪上加霜) (0) | 2023.05.23 |
일편단심(一片丹心) (0) | 2023.05.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