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710

무풍지대(無風地帶) 오늘의 사자성어는 ‘무풍지대(無風地帶)’이다. 『다른 곳의 재난이나 번거로움이 미치지 아니하는 평화롭고 안전한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風 바람 풍[바람, 불다, 바람이 불다, 바람을 쐬다] 地 땅 지[땅, 토지의 신, 처지, 처해 있는 형편] 帶 띠 대[띠, 띠다, 띠를 두르다, 차다, 허리에 차다] 중앙일보 임종주·김효성·박태인 기자가 『소쿠리 투표, 옆구리 채용…'견제 무풍지대' 선관위 추락』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무풍지대’를 사용했다. 무풍지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헌법에 명시된 독립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1963년 창설 이후 60년 만에 최대 위기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일파만파로 번지는 직.. 2023. 5. 31.
건강을 잃게 되면… A는 신출내기 시절부터 목표가 있었다. 천명을 아는 나이에 전문경영인으로 우뚝 서는 것이었다. 남들보다 한발 더 뛰었다. 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일만 했다. 주위에서 지독한 일벌레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 오직 앞만 보고 달렸다. 전형적인 회사형 인간으로서 목숨 걸고 도전했다. 회사에서도 이에 보답했다. 그의 승진은 항상 동료보다 앞섰다. A의 동료였던 B는 일벌레처럼 일만 하는 A를 이해하지 못했다. 특별히 수당을 주는 것도 아닌데 허구한 날 야근을 하고 휴일에도 일을 하는 A가 외계인처럼 낯설었다. 그는 A처럼 회사형 인간으로 올인하고 싶지 않았다. 연봉 받는 만큼만 일을 하겠다는 의식을 갖고 있었다. 자신의 생활을 회사에 모두 빼앗기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남들이 정상적으로 승진.. 2023. 5. 30.
의기투합(意氣投合) 오늘의 사자성어는 ‘의기투합(意氣投合)’이다. 『마음이나 뜻이 서로 맞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意 뜻 의[뜻, 생각하다, 정취, 풍경] 氣 기운 기[기운, 공기, 대기, 숨, 숨 쉴 때 나오는 기운] 投 던질 투[던지다, 주다, 보내다, 증여하다, 들이다, 받아들이다] 合 합할 합[합하다, 여럿이 모여 하나가 되다, 맞다] 강원일보 김보경 기자가 『[2023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양양공항-대만 타이거에어 전세기 취항 의기투합』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의기투합’을 사용했다. 의기투합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양양공항은 현재 플라이강원 비행기 운항이 중단된 상태로 공항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최 공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방문단을 꾸려 이번 박람회장을 찾았다. 마침 타이거에어도 .. 2023. 5. 30.
이별후에 우, 우우우! 사랑한다는 그 말 때문에 아직도 그대를 생각해 지금은 멀리 떠나 없지만 나만을 사랑한다는 그대의 말에 아직도 그대를 못잊어 내 곁을 떠나는 날 눈물 흘리며 사랑한다는 그 말 그 말 영원히 잊지 잊지 못할 거야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지만 내 마음 속에 그대 모습은 영원히 살아갈 거야 아, 사랑했던 그대를 머나먼 곳으로 보내고 오늘도 난 눈물 지우네 오늘도 난 눈물 지우네 2023. 5. 29.
천지개벽(天地開闢) 천지개벽(天地開闢) 오늘의 사자성어는 ‘천지개벽(天地開闢)’이다. 『원래 하나의 혼돈체였던 하늘과 땅이 서로 나뉘면서 이 세상이 시작되었다는 중국 고대의 사상에서 나온 말로, 천지가 처음으로 열림을 이르는 말』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天 하늘 천[하늘, 천체, 천체의 운행, 태양] 地 땅 지[땅, 토지의 신, 처지, 처해 있는 형편] 開 열 개[열다, 열리다, 통하다, 통달하다, 비롯하다] 闢 열 벽[열다, 열리다, 물리치다, 제거하다, 피하다, 멀리하다]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가 『'여의도 천지개벽' 움직이는 큰손들…민간임대 단지 주목 이유?』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천지개벽’을 사용했다. 천지개벽이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여의도에 350m 이상 초고층 빌딩 건립이 가능해지는 등.. 2023. 5. 29.
촛불되여 사랑을 잃기전에 사랑을 차지하리 조용히 타오르는 영원의 불꽃으로 사랑의 꿈이 깨기전에 영원히 피어나리 아무도 끌 수 없는 하나의 촛불되여 그대 곁에서 영원히 영원히 타오르리라 행복이 가기전에 행복을 차지하리 끝없이 타오르는 하나의 촛불되여 행복의 꿈이 깨기전에 영원히 피어나리 아무도 끌 수 없는 하나의 촛불되여 그대 곁에서 영원히 영원히 타오르리라 2023. 5. 28.
기상천외(奇想天外) 오늘의 사자성어는 ‘기상천외(奇想天外)’이다. 『착상이나 생각 따위가 쉽게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기발하고 엉뚱함』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奇 기이할 기[기이하다, 뛰어나다, 갑자기] 想 생각할 상[생각하다, 생각, 모양, 형상] 天 하늘 천[하늘, 천체, 천체의 운행, 태양] 外 밖 외[밖, 바깥, 이전, 용의, 차림]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가 『'불상 안으로 들어간 도둑'도…기상천외 '사찰 문화재' 절도범들』 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기상천외’를 사용했다. 기상천외가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른바 '행동대원' 성격의 절도범들은 범행 수법도 기상천외하다. 이미 검거된 절도범들의 범죄행위를 밝힌 경찰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어떤 범인은 신심 깊은 불자로 가장해 법당에 들어간다. .. 2023. 5. 28.
검은 수련 미셸 뷔시 지음, 최성웅 옮김의 『검은 수련』은 출판사 달콤한 책에서 2015년 2월 17일 초판 인쇄한 장편소설이다. 『검은 수련』은 시간의 굴레에 갇힌 상처 받은 세 여인의 탈주극을 그림 1(인상)과 그림 2(전시)로 써내려간 미스터리 이야기이다. 그림 1 – 인상 제1일 2010년 5월 13일 지베르니-소란/18 제2일 2010년 5월 14일 셴비에르 방앗간 – 격식/33 제3일 2010년 5월 15일 베르농 병원-추론/70 제5일 2010년 5월 17일 지베르니 공원묘지-장례식/96 제6일 2010년 5월 18일 셴비에르 방앗간-동요/123 제8일 2010년 5월 20일 베르농 경찰서-직면/172 제9일 2010년 5월 21일 루아 길-감정/199 제10일 2010년 5월 22일 셴비에르 방앗간-.. 2023. 5. 27.
인면수심(人面獸心) 오늘의 사자성어는 ‘인면수심(人面獸心)’이다.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뜻으로, 마음이나 행동이 몹시 흉악함을 이르는 말』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人 사람 인[사람, 인간, 백성, 남, 타인, 인품, 인격] 面 낯 면[낯, 얼굴, 앞, 겉, 표면] 獸 짐승 수[짐승, 포, 말린 고기] 心 마음 심[마음, 심장, 가슴] 주간조선 이정현 기자가 『생후 2개월 아이 학대해 사망케 한 인면수심 친부 징역 10년』 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인면수심’을 사용했다. 인면수심이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출생신고도 하지 않은 생후 2개월 아이를 지속적으로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친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3.. 2023. 5. 27.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 회사 업무를 추진하다 보면 어떤 업무는 별다른 노력 없이 손쉽게 처리할 수 있으나, 어떤 업무는 오랜 시간 마음 고생과 몸 고생을 해야 처리되는 경우가 있다. 손쉽게 처리되는 업무는 적든 많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마음 고생 몸 고생하는 업무는 자주 발생시 누구나 부담을 느끼게 된다. 다행인 것은 마음 고생 몸 고생하는 업무는 매일 발생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한발 앞서가는 직장인은 마음 고생 몸 고생하는 업무가 주어졌을 때 이를 회피하기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업데이트하는 계기로 삼는다. 그는 주어진 일을 처리함에 있어 현재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할 기회라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접근한다. 하지만 한발 뒤쳐져 있는 직장인은 마음 고생 몸 고생하는 업무가 주어지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 2023. 5.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