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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우리네 인생에는 굴곡이 있다. 순탄한 길을 걷기도 하지만 때로는 가시밭길을 걷게 된다. 순탄한 길을 걸을 때는 세상이 아름답다.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이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순탄한 길을 걷는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인생이라는 것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길을 걷다보면 어느 시점에 가시밭길을 만나게 된다. 콧노래는 쏙 들어가고 고통으로 얼굴이 일그러진다. 인새의 가시밭길을 즐거워할 수는 없겠지만 두렵다고 우회하려 들지 마라. 그 길은 우회한다고 피할 수 있는 길이 아니다. 반드시 부딪쳐서 극복하고 넘어서야 한다. 극복하는 과정에서 생채기가 날 수 있고, 때론 치명타를 받아 오랜 기간 고통을 받을 수 있다. 그러하더라도 피하지 말고 부딪쳐라. 다음에 나타날 가시밭길이 더 험난할 수 있다... 2023. 6. 5.
속수무책(束手無策) 오늘의 사자성어는 ‘속수무책(束手無策)’이다.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束 묶을 속[묶다, 동여매다, 결박하다, 합치다, 매다, 잡아매다] 手 손 수[손, 사람, 힘, 도움이 될 힘이나 행위]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策 채찍 책[채찍, 채찍질하다, 지팡이]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가 『주차장 '이중주차' 해놓고 "못 뺀다"…단속·견인 못해 속수무책』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속수무책’을 사용했다. 속수무책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문제는 사유지와 이면도로다. 건물 내외부 주차장과 골목길 등은 도로교통법상 도로로 분류되지 않아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단속이나 견인 등의 조치를 할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진입로.. 2023. 6. 5.
자급자족(自給自足) 오늘의 사자성어는 ‘자급자족(自給自足)’이다. 『자기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공급하여 충당함』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給 넉넉할 급[넉넉하다, 더하다, 보태다, 대다, 공급하다]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足 발 족[발, 뿌리, 근본, 산기슭, 그치다, 머무르다, 가다] 시사저널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이 『성장세 꺾인 中 시장, 자급자족 경제 구축하나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자급자족’을 사용했다. 자급자족이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미국과의 첨단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중국은 서방의 기술과 제품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 기술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세계.. 2023. 6. 4.
과소평가(過小評價) 오늘의 사자성어는 ‘과소평가(過小評價)’이다. 『사실보다 작거나 약하게 평가함』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過 지날 과[지나다, 초월하다, 낫다, 빠져나가다, 여유가 있다] 小 작을 소[작다, 적다, 짧다, 시간상으로 짧다] 評 꼻을 평[꼻다, 잘잘못을 살피어 정하다, 됨됨이를 평하다] 價 값 가[값, 수, 값있다]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가 『"대만 과소평가하지 마라"…TSMC 뚫리면 벌어질 끔찍한 일』 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과소평가’를 사용했다. 과소평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대만 전자기기 업체 콤팔의 한 고위급 임원은 “사람들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대만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과소평가하는 것 같다”며 “반도체 칩뿐 아니라 인쇄회로기판, 렌즈, 케이스, 각종 전자부품에다 그 조립.. 2023. 6. 3.
젤리에 관해 알고 있는 것을 모두 말해 보라 인생을 살아오면서 젤리를 먹어본 기억이 딱히 없는 것 같다. 요즘에는 편의점이나 대형 마트에 없는 것 없이 다 갖추고 있어 돈 만 있다면 먹고 싶은 것을 쉽게 사서 먹을 수 있는 환경이지만만 내가 자란 시절은 모든 게 부족했던 시절이었다. 하루 세끼만 먹으면 그저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간식은 감히 꿈을 꾸지 못한 시절이었다. 지금은 생활 형편이 조금 나아져 가끔 아이들과 치킨이나 피자 등을 간식으로 먹고 있지만 나이가 나이다보니 젤리 같은 디저트에는 쉽게 손이 가지 않는 편이다. 지금까지 가까이 해본 적이 없는 젤리는 앞으로도 무슨 특별한 계기가 생기지 않는 한 쉽게 접하지 못할 것 같다. 나무위키에서 젤리에 대해 찾아보았다. 젤리에 관해 알고 있는 것을 이것으로 스리슬쩍 대치해볼까 한다. 디저트의 일종.. 2023. 6. 2.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하기 그대 성공을 꿈꾸고 있는가? 우리네가 몸에 지녀야 할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기획력, 창의력, 추진력, 인내력, 친화력, 판단력, 결단력, 표현력, 절충력, 통솔력, 성실성, 적극성, 협조성, 책임감, 도전의식, 꾸준함 등등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항목은 무수히 많다. 이 많은 요인 중에서 반드시 몸에 익혀야 할 항목이 하나 있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아마 종이 한 장 차이일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한다. 설령 실패를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정진한다. 실패한 사람들도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한다. 하지만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고 만다. 실패한 원인을 분석하고 한번만 더 시도하면 이루어질 목표도 자기의 것으로 만들지 .. 2023. 6. 2.
유명무실(有名無實) 오늘의 사자성어는 ‘유명무실(有名無實)’이다. 『이름만 그럴듯하고 실속은 없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有 있을 유[있다, 존재하다, 많다, 넉넉하다, 자재, 소유물] 名 이름 명[이름, 인륜상, 신분상에서 쓰이는 부자, 군신, 존비]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實 열매 실[열매, 차다, 가득 차다, 익다, 곡식이 익다]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가 『소아 비대면진료 야간 상담 '유명무실'…"이용할 병원 없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유명무실’을 사용했다. 유명무실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정부가 야간·휴일에 소아 초진 비대면 상담을 허용했지만 한밤중에는 사실상 이용 가능한 곳이 없었다. 문을 연 병원이 없어 유명무실한 제도가 돼 버린 셈이다. 결국 아이.. 2023. 6. 2.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2002년 여름. 월드컵축구대회 열기로 대한민국이 들썩거렸다. 거리마다 가정마다 방방곡곡에서 “대∼한민국”의 메아리가 울려 퍼졌다. 누가 시켜서 마지못해 외치는 함성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함성이었다. 세계의 언론들이 질시와 경탄을 함께 보냈다. 사실 세계보다 우리 국민들이 더 놀랐다. 5천만 국민이 하나가 되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염원을 보낸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던 일이었다. 그러나 그 일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아주 생생하게… 월드컵축구대회는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이 시발점이었으며 우리나라가 첫발을 내딛은 것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때였다. 그 당시 첫 경기인 헝가리 전에서 우리나라는 한 골도 넣지 못하고 9골을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 이때 2패로 예선 탈락한 우리나라는 198.. 2023. 6. 1.
전전긍긍(戰戰兢兢) 오늘의 사자성어는 ‘전전긍긍(戰戰兢兢)’이다. 『전전(戰戰)은 겁을 먹고 벌벌 떠는 것. 긍긍(兢兢)은 조심(操心)해 몸을 움츠리는 것으로 어떤 위기감에 떠는 심정(心情)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戰 싸울 전[싸우다, 싸움, 전쟁, 두려워하다, 두려워서 떨다] 戰 싸울 전[싸우다, 싸움, 전쟁, 두려워하다, 두려워서 떨다] 兢 삼갈 긍[삼가다, 두려워하다, 굳다, 굳세다] 兢 삼갈 긍[삼가다, 두려워하다, 굳다, 굳세다] 머니투데이 김지은 기자가 『'출근? 대피?' 지하철역서 전전긍긍…오락가락 당국에 시민들 분통』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전전긍긍’을 사용했다. 전전긍긍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출근길 갑작스럽게 대피 안내 문자를 받은 시민들은 당혹했다... 2023. 6. 1.
긍정의 힘 우리네 마음속에는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과 ‘할 수 없다’는 부정의 힘이 함께 존재하고 있다. 긍정의 힘과 부정의 힘은 시시각각 서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접근전을 펼친다. 이 접근전에서 긍정의 힘보다는 부정의 힘이 더 많은 승리를 거둔다. ‘할 수 없다’는 부정의 힘은 역학 구조상 아무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반면에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은 의식적으로 접근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것은 누워서 떡먹기보다는 분명 어렵다. 대부분의 보통 사람은 ‘할 수 없다’는 부정의 힘이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산다. 평범하게 성장하고 평범한 교육을 받았기에 평범함을 별다른 저항 없이 받아들인다. ‘할 수 있다’는 긍정..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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