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수무책(束手無策)
오늘의 사자성어는 ‘속수무책(束手無策)’이다.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束 묶을 속[묶다, 동여매다, 결박하다, 합치다, 매다, 잡아매다] 手 손 수[손, 사람, 힘, 도움이 될 힘이나 행위]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策 채찍 책[채찍, 채찍질하다, 지팡이]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가 『주차장 '이중주차' 해놓고 "못 뺀다"…단속·견인 못해 속수무책』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속수무책’을 사용했다. 속수무책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문제는 사유지와 이면도로다. 건물 내외부 주차장과 골목길 등은 도로교통법상 도로로 분류되지 않아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단속이나 견인 등의 조치를 할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진입로..
2023. 6. 5.
자급자족(自給自足)
오늘의 사자성어는 ‘자급자족(自給自足)’이다. 『자기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공급하여 충당함』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給 넉넉할 급[넉넉하다, 더하다, 보태다, 대다, 공급하다]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足 발 족[발, 뿌리, 근본, 산기슭, 그치다, 머무르다, 가다] 시사저널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이 『성장세 꺾인 中 시장, 자급자족 경제 구축하나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자급자족’을 사용했다. 자급자족이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미국과의 첨단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중국은 서방의 기술과 제품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 기술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세계..
2023. 6. 4.
과소평가(過小評價)
오늘의 사자성어는 ‘과소평가(過小評價)’이다. 『사실보다 작거나 약하게 평가함』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過 지날 과[지나다, 초월하다, 낫다, 빠져나가다, 여유가 있다] 小 작을 소[작다, 적다, 짧다, 시간상으로 짧다] 評 꼻을 평[꼻다, 잘잘못을 살피어 정하다, 됨됨이를 평하다] 價 값 가[값, 수, 값있다]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가 『"대만 과소평가하지 마라"…TSMC 뚫리면 벌어질 끔찍한 일』 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과소평가’를 사용했다. 과소평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대만 전자기기 업체 콤팔의 한 고위급 임원은 “사람들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대만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과소평가하는 것 같다”며 “반도체 칩뿐 아니라 인쇄회로기판, 렌즈, 케이스, 각종 전자부품에다 그 조립..
2023. 6. 3.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하기
그대 성공을 꿈꾸고 있는가? 우리네가 몸에 지녀야 할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기획력, 창의력, 추진력, 인내력, 친화력, 판단력, 결단력, 표현력, 절충력, 통솔력, 성실성, 적극성, 협조성, 책임감, 도전의식, 꾸준함 등등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항목은 무수히 많다. 이 많은 요인 중에서 반드시 몸에 익혀야 할 항목이 하나 있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아마 종이 한 장 차이일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한다. 설령 실패를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정진한다. 실패한 사람들도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한다. 하지만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고 만다. 실패한 원인을 분석하고 한번만 더 시도하면 이루어질 목표도 자기의 것으로 만들지 ..
2023. 6. 2.
유명무실(有名無實)
오늘의 사자성어는 ‘유명무실(有名無實)’이다. 『이름만 그럴듯하고 실속은 없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有 있을 유[있다, 존재하다, 많다, 넉넉하다, 자재, 소유물] 名 이름 명[이름, 인륜상, 신분상에서 쓰이는 부자, 군신, 존비]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實 열매 실[열매, 차다, 가득 차다, 익다, 곡식이 익다]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가 『소아 비대면진료 야간 상담 '유명무실'…"이용할 병원 없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유명무실’을 사용했다. 유명무실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정부가 야간·휴일에 소아 초진 비대면 상담을 허용했지만 한밤중에는 사실상 이용 가능한 곳이 없었다. 문을 연 병원이 없어 유명무실한 제도가 돼 버린 셈이다. 결국 아이..
2023. 6. 2.
전전긍긍(戰戰兢兢)
오늘의 사자성어는 ‘전전긍긍(戰戰兢兢)’이다. 『전전(戰戰)은 겁을 먹고 벌벌 떠는 것. 긍긍(兢兢)은 조심(操心)해 몸을 움츠리는 것으로 어떤 위기감에 떠는 심정(心情)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戰 싸울 전[싸우다, 싸움, 전쟁, 두려워하다, 두려워서 떨다] 戰 싸울 전[싸우다, 싸움, 전쟁, 두려워하다, 두려워서 떨다] 兢 삼갈 긍[삼가다, 두려워하다, 굳다, 굳세다] 兢 삼갈 긍[삼가다, 두려워하다, 굳다, 굳세다] 머니투데이 김지은 기자가 『'출근? 대피?' 지하철역서 전전긍긍…오락가락 당국에 시민들 분통』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전전긍긍’을 사용했다. 전전긍긍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출근길 갑작스럽게 대피 안내 문자를 받은 시민들은 당혹했다...
2023.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