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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투구(全力投球) 오늘의 사자성어는 ‘전력투구(全力投球)’이다. 『모든 힘을 다 기울임』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全 온전할 전[온전하다, 온전하게 하다, 완전히] 力 힘 력[힘, 힘쓰다, 부지런히 일하다, 있는 힘을 다하여] 投 던질 투[던지다, 주다, 보내다, 증여하다, 들이다, 받아들이다] 球 공 구[공, 아름다운 옥, 경(磬), 옥으로 만든 경] 한국경제 김형규 기자가 『한화 '대우조선 인력확충' 전력투구』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전력투구’를 사용했다. 전력투구가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한화그룹이 인수 막바지인 대우조선해양의 인력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수 지연으로 이탈된 인력을 조기에 끌어모아 선박 수주를 확대하고 신사업 추진에 나서는 등 경영 정상화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5일.. 2023. 5. 6.
천사의 부름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의 『천사의 부름』은 출판사 밝은세상에서 2011년 12월 9일 초판 인쇄한 장편소설이다. 『천사의 부름』휴대폰이 바뀌면서 놀라운 비밀 이야기가 시작되는 소설로서 5부로 나누어져 있다. 프롤로그/9 1부 고양이와 쥐/14 2부 앨리스 딕슨 사건/146 3부 하나가 된 두 사람/299 에필로그/460 『천사의 부름』의 줄거리는 옮긴이(전미연)의 말로 대신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에서 기대하는 것은 두 가지 일 것 같다. 익숙함과 새로움. 우리는 이 작가를 좋아하게 된 이유, 즉 그만의 독특한 글쓰기 문법과 스타일을 다시 보길 기대한다. 기욤 뮈소 소설의 경우 감성적인 소재, 사랑 이야기, 영화를 연상시키는 시각적인 글쓰기, 젊고 감각적인 문체, 트레디한 대중문화 코드 .. 2023. 5. 6.
위풍당당(威風堂堂) 오늘의 사자성어는 ‘위풍당당(威風堂堂)’이다. 『풍채나 기세가 위엄 있고 떳떳함』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威 위엄 위[위엄, 두려워 하다, 으르다, 협박하다] 風 바람 풍[바람, 불다, 바람이 불다, 바람을 쐬다] 堂 집 당[집, 향(鄕)의 학교, 평평하다] 堂 집 당[집, 향(鄕)의 학교, 평평하다] 동아일보 이헌재 기자가 『2004년생이 왔다… 야구판 뒤흔드는 위풍당당 19세』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위풍당당’을 사용했다. 위풍당당이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개막 두 달째에 접어든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신인 돌풍이 거세다. 국내 리그의 전체적인 수준이 올라가면서 최근 몇 년간 신인 선수가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신인 선수들이 1군 등록.. 2023. 5. 5.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 우리가 이 세상의 빛을 보기 위해서 3억대 1이라는 경쟁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3대 1도 아니고, 30대 1도 아니고, 300대 1도 아니다. 자그만치 300의 백만 배인 3억대 1의 경쟁을 이겨낸 승자이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이러한 사실을 전혀 기억해 내지 못하고 스스로 못난 인간이라고 자책하면서 살고 있다. 우린 자신에게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 건강한 남자의 몸에서는 한 번에 3억 개의 정자가 나온다고 한다. 이 3억 개가 동시에 출발하여 적게는 100개에서 많게는 100만개가 골인 지점에 도착하는데 그 중 한 개만 결승 테이프를 끊을 수 있단다. 일단 테이프를 끊고 나면 더 이상 다른 정자가 접근하지 못하는 인체의 신비가 일어난다. 우린 태어나면서부터 선택받은 인간이다. 어.. 2023. 5. 4.
무용지물(無用之物) 오늘의 사자성어는 ‘무용지물(無用之物)’이다. 『쓸모없는 물건이나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用 쓸 용[쓰다, 베풀다, 부리다, 등용하다, 행하다, 다스리다] 之 갈 지[가다, 이(指示代名詞), -의(冠形格助詞)] 物 만물 물[만물, 일, 무리, 종류] 부산일보 김현우 기자가 『사기 이력 조회 사이트도 무용지물?…명품 중고 2억 원 사기 20대 검거』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무용지물’을 사용했다. 무용지물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경남 진주경찰서가 2년여 동안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명품백 등을 싸게 판다고 속여 부당 이득을 챙긴 20대를 검거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67명으로, ‘사기 이력 조회 사이트’조차 .. 2023. 5. 4.
책 읽는 아빠 책 읽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큼 바람직한 자녀교육이 없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이 간단한 원리를 알고 있으면서도 실행하지 않는다. 일과 후에 술 한잔 할 수 있는 시간과 바보상자 앞에서 키득키득될 시간은 있으면서 책 읽을 시간은 없단다. 이를 부끄러워해야 하나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자녀에게 매일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책과 담을 쌓고 사는 것이 우리네 모습이다. 가난한 아빠가 되려는 직장인은 없다. 모두 부자 아빠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누구나 부자아빠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부자아빠를 꿈꾸고 있다면 책과 친해져라. 부자아빠는 책을 가까이 하고 가난한 아빠는 책을 멀리한다. 모든 아빠는 먼 훗날 자녀가 부자가 되길 희망한다. 그 길로 안내하고자 한다면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 2023. 5. 3.
갑론을박(甲論乙駁) 오늘의 사자성어는 ‘갑론을박(甲論乙駁)’이다. 『여러 사람이 서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상대편의 주장을 반박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甲 첫째 천간 갑[첫째 천간, 십간의 첫째, 거북의 등딱지, 조가비] 論 말할 론[말하다, 진술하다, 사리를 밝히다, 고하다, 여쭈다] 乙 새 을[새, 굽다, 십간의 둘째] 駁 얼룩말 박[얼룩말, 섞이다, 어긋나다, 그릇되다] 매일신문 신중언 기자가 『"새끼 곰이냐, 오소리냐" 팔공산 출몰 야생동물 갑론을박 계속』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갑론을박’을 사용했다. 갑론을박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최근 대구 동구 팔공산 등산로에서 목격된 야생동물의 정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관계 기관은 오소리로 판명했지만, 일부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새끼 곰일.. 2023. 5. 3.
나는 기억한다 나는 기억한다. 지난 1월 21일 KBS 7에서 방송된 “송골매 콘서트 40년만의 비행‘을 시청하면서 스무 살 시절의 향수를 그리워하던 나의 모습을 기억한다. 이 콘서트는 1월 23일 재방송도 보았을 정도로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날 내 친구들도 모두 이 방송을 보았단다. 5천명이 사전예약으로 무료 관람을 하였다고 하는데 그리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돌이켜보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찬란했던 시절이 인생 나이 2학년 때였는데 그 당시에는 이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주어진 시간들을 설렁설렁 허비하였던 것 같다. 지금 나는 스무 살 시절의 나에 대해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 내가 스무 살 시절의 소중한 시간들을 잘 활용하였다면 지금의 내 모습보다 더 멋있는 모습으로 살고 있지 않을까? 배철수 형님과.. 2023. 5. 2.
재주는 곰이 부리고 허탈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꼬이고 꼬인 실타래가 술술 풀릴 줄 알았다. 하지만 결과는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사는 게 힘들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꼈다. 석기산업에서 원치 않는 퇴출 후 탈출구로 생각한 공인중개서였다. 코피 터지게 공부했던 대학 입시 3개월의 노력 못지않게 집중했다. 그토록 원하던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나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다. 서글픔에 목이 메었으나 차마 울 수 없었다. 공인중개사에 대해 처음으로 관심을 가진 것은 석기산업에 근무하고 있을 때였다. 평생직장으로 생각한 회사이며 정년까지 근무하겠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 주위 동료들도 석기산업에 몸을 묻을 친구로 인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반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매일 똑같은 일상에 대해 약간은 짜증내고 회의감에 젖.. 2023. 5. 2.
첩첩산중(疊疊山中) 오늘의 사자성어는 ‘첩첩산중(疊疊山中)’이다. 『겹겹으로 덮인 산속.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이 있듯, 어려움에 어려움이 더해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疊 겹쳐질 첩[겹쳐지다, 접쳐지다, 접다, 쌓다, 포개다, 여러 겹이 되다] 疊 겹쳐질 첩[겹쳐지다, 접쳐지다, 접다, 쌓다, 포개다, 여러 겹이 되다] 山 뫼 산[뫼, 산, 산신, 무덤] 中 가운데 중[가운데, 마음, 치우치지 아니하다] 서울신문 김상화 기자·강원식 기자가 『‘글로컬大 뭉치자’ 혁신 시동… 지방대 실제 통합까진 첩첩산중』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첩첩산중’을 사용했다. 첩첩산중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정부가 혁신을 시도하는 지방대 30곳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글로벌+로컬) 대학’..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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