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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는 ‘쾌도난마(快刀亂麻)’이다.
『복잡하게 얽힌 사물이나 꼬인 문제들을 솜씨 있고 바르게 처리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快 쾌할 쾌[쾌하다, 상쾌하다,병세가 좋아지다, 기뻐하다, 즐거워하다]
刀 칼 도[칼, 통화의 이름, 작은 배]
亂 어지러울 난[어지럽다, 다스리다, 간음하다, 건너다, 난리, 반역]
麻 삼 마[삼, 삼실·삼베·베옷을 두루 일컫는 말, 삼을 섞어 만든 수질·요질]
디지털타임스 김춘성 기자가 『[오늘의 DT인] 얽히고 설킨 市난제 `쾌도난마`… "국민 눈높이 맞추려 스스로 되돌아보죠"』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쾌도난마’를 사용했다.
쾌도난마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쾌도난마'(快刀亂麻). 이상일(62·사진) 용인 시장을 표현하는 말이다. 어지럽게 얽힌 삼베를 한 칼에 잘라버린다는 뜻으로, 얽히고 설킨 문제를 빠르고 명쾌하게 처리하는 이 시장을 빗댄 것이다. 지난 3월 용인시가 300조원의 투자가 예상되는 첨단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하자 용인시공무원노조는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이만한 성과를 가져온 정치인이 있는가?" 라며 "이상일 시장님 큰일 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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