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퇴양난(進退兩難)
오늘의 사자성어는 ‘진퇴양난(進退兩難)’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려운 처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進 나아갈 진[나아가다, 벼슬하다, 전진하다, 힘쓰다, 움직이다, 이기다] 退 물러날 퇴[물러나다, 그만두다, 피하다, 떠나가다, 돌아가다, 옮기다] 兩 두 양(량)[두, 둘, 짝, 짝을 하다, 아울러] 難 어려울 난[어렵다, 재앙, 근심, 구슬 이름, 힐난하다, 꾸짖다] 서울신문 박승기 기자가 『‘주 60시간 상한 캡’ 개편 진퇴양난… 근로법 개정안 수정 불가피』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진퇴양난’을 사용했다. 진퇴양난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고용노동부가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놓고 진퇴양난에 빠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며 사실상 ‘..
2023. 3. 20.
솔선수범(率先垂範)
오늘의 사자성어는 솔선수범(率先垂範)이다. 『남보다 앞장 서 행하여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됨』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率 거느릴 솔[거느리다, 이끌다, 좇다, 지키다, 따르다, 복종하다] 先 먼저 선[먼저, 나아가다, 옛날] 垂 드리울 수[드리우다, 베풀다, 가, 끝] 範 법 범[법, 조시(祖神)에게 지내는 제사, 본, 골, 틀] 뉴시스 정진아 인턴기자가 『김종국 "내가 어릴 때 많이 했어"…솔선수범』 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솔선수범’을 사용했다. 솔선수범이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첫 번째로 멤버들에게 서빙과 테이블 정리 업무가 주어졌는데 김종국은 "내가 어릴 때 많이 했어"라며 솔선수범해 서빙을 이어가는 등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계속되는 손님들의 요청 사항에 당황스러움..
2023. 3. 19.
천재일우(千載一遇)
오늘의 사자성어는 천재일우(千載一遇)이다. 『천년에 한 번 만난다는 뜻으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기회를 이르는 말』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千 일천 천[일천, 천 번, 많다] 載 실을 재[싣다, 실어서 운반하다, 기재하다, 머리에 얹다. 수레에 오르다, 탈 것] 一 한 일[하나, 한 번, 처음, 오로지, 모두, 동일하다] 遇 만날 우[만나다, 우연히 만나다, 뜻이 합치하다, 때를 만나다, 등용되다, 알현] 한국경제 좌동욱외 2명의 기자가 『14년 만에 마주한 한·일 경제계…"천재일우 기회" "가뭄 끝 단비"』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천재일우’를 사용했다. 천재일우가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한·일 간 합의는 오랜 가뭄 끝의 단비 이상으로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김병준 전국경제인..
2023. 3. 18.
고군분투(孤軍奮鬪)
오늘의 사자성어는 ‘고군분투(孤軍奮鬪)’이다. 『도움을 받지 못하는 고립된 군대가 많은 수의 적군과 용감하게 잘 싸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孤 외로울 고[외롭다, 홀로, 외따로, 고아] 軍 군사 군[군사, 진을 치다, 송대(宋代)의 행정구획의 이름] 奮 떨칠 분[떨치다, 흔들리다, 분격하다, 성내다] 鬪 싸움 투[싸움, 싸우다, 싸우게 하다, 다투다] 한국일보 박경우 기자와 김진영 기자가 『모내기철 코앞인데 호남 저수지 10곳 저수율 0%...봄 가뭄에 커지는 시름』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고군분투’를 사용했다. 고군분투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호남지역 주요 수원지 저수량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이제는 수원지 주변 물도 모두 동나서 더 ..
2023.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