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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는 ‘고군분투(孤軍奮鬪)’이다.
『도움을 받지 못하는 고립된 군대가 많은 수의 적군과 용감하게 잘 싸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孤 외로울 고[외롭다, 홀로, 외따로, 고아]
軍 군사 군[군사, 진을 치다, 송대(宋代)의 행정구획의 이름]
奮 떨칠 분[떨치다, 흔들리다, 분격하다, 성내다]
鬪 싸움 투[싸움, 싸우다, 싸우게 하다, 다투다]
한국일보 박경우 기자와 김진영 기자가 『모내기철 코앞인데 호남 저수지 10곳 저수율 0%...봄 가뭄에 커지는 시름』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고군분투’를 사용했다.
고군분투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호남지역 주요 수원지 저수량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이제는 수원지 주변 물도 모두 동나서 더 이상 끌어올 방안을 찾기도 어렵다"며 "주민들도 물 절약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지만 정말 큰 위기 상황"이라고 말했다.
기타 내용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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