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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해제(職位解除) 오늘의 사자성어는 ‘직위해제(職位解除)’이다. 『직위해제란 공무원에게 그의 직위를 계속 유지시킬 수 없다고 인정되는 사유가 있는 경우에 이미 부여된 직위를 소멸시키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職 벼슬 직[벼슬, 관직, 맡아 다스리다, 임무, 직분] 位 자리 위[자리, 자리하다, 품위] 解 풀 해[풀다, 가르다, 해부하다, 벗기다, 흩뜨리다] 除 섬돌 제[섬돌, 길, 도로, 뜰] 조선일보 조홍복 기자가 『‘사건 브로커’ 청탁 의혹 현직 경찰 7명 직위해제』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직위해제’를 사용했다. 직위해제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광주·전남 지역 ‘사건 브로커’ 성모(62·구속 기소)씨의 수사·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현직 경찰 7명을 직위해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 11. 27.
7번째 내가 죽던 날 로렌 올리버 지음, 김지원 옮김의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출판사 북폴리오에서 2017년 5월 24일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명문 시카고대와 뉴욕대에서 철학과 문학을 전공한 로렌 올리버의 데뷔작이었던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스릴과 감동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할리우드에서 영화로도 제작된 소설이다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과는 다르게 살아갈 텐데. 하지만 이미 나는 죽었다. 오늘은 일곱 번째로 내가 죽는 날. 사만사 킹스턴의 인생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누구나 부러워할 삶” 매력적인 외모에 멋진 남자친구, 그리고 꼭 자기처럼 잘나가는 친구들까지, 인생은 그녀에게 그렇게 아름답고 또 쉬었다. 뭐든 남보다 먼저 고를 수 있고, 타인에게 잔인하게 굴어도 용납.. 2023. 11. 24.
사분오열(四分五裂) 오늘의 사자성어는 ‘사분오열(四分五裂)’이다. 『네 개로 나뉘고 다섯 개로 찢겨짐. 즉 이리저리 찢어지고 나누어진 모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四 넉 사[넉, 넷, 내, 네 번, 사방] 分 나눌 분[나누다, 구별하다, 나누어주다] 五 다섯 오[다섯, 별 이름, 제위] 裂 찢을 열[찢다, 찢어지다, 해지다, 무너지다] 조선일보 이홍열 기자가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四分五裂』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사분오열’을 사용했다. 사분오열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하지만 흑은 백의 실수를 응징하지 못했다. 107로는 참고 3도 1의 이음이 절대점. 6까지 외길을 거쳐 9로 정비했으면 이제부터의 승부였다. 108로 끊기자 흑은 사분오열(四分五裂) 되면서 이 판이 끝날 때까지 .. 2023. 11. 24.
강경투쟁(强硬鬪爭) 오늘의 사자성어는 ‘강경투쟁(强硬鬪爭)’이다. 『굳세게 버티며 무엇인가를 쟁취하고자 견해가 다른 사람이나 집단간에 싸우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强 굳셀 강[굳세다, 힘이 있는 자, 성하다, 세차다] 硬 굳을 경[굳다, 단단하다, 굳세다, 억지로] 鬪 싸움 투[싸움, 싸우다, 싸우게 하다, 다투다] 爭 다툴 경[다투자, 잡아 끌다, 결판을 내다, 소송하다] 서울경제 박홍용·안경진 기자가 『의대 정원 논의 10분 만에 '파행'…의협 "최후수단 동원 강경투쟁”』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강경투쟁’을 사용했다. 강경투쟁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정 정책관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제 막 의대정원 증원의 첫발을 뗀 상황에서 벌써 의료계에서는 총파업과 강경투쟁이라는 단어를 언급하고 .. 2023. 11. 23.
공동선언(共同宣言) 오늘의 사자성어는 ‘공동선언(共同宣言)’이다. 『어떤 내용에 대하여 두 사람 또는 2개국 이상이 공동으로 같은 견해를 선언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共 함께 공[함께, 함께하다, 같게 하다] 同 한가지 동[한가지, 서로 같게 하다, 같게, 함께, 다같이] 宣 베풀 선[베풀다, 펴다, 생각을 말하다, 공포하다] 言 말씀 언[말씀, 가르치는 말, 호령하는 말] 국민일보 조원일 기자가 『해오름동맹, 지방소멸 위기 극복위해 상생협력 공동선언』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공동선언’을 사용했다. 공동선언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3개 도시 관계자들은 21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2023 하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사진)를 .. 2023. 11. 22.
천차만별(千差萬別) 오늘의 사자성어는 ‘천차만별(千差萬別)’이다. 『여러 가지 사물이 모두 차이가 있고 구별이 있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千 일천 천[일천, 천 번, 많다] 差 어긋날 차[어긋나다, 실수, 틀림, 상이] 萬 일만 만[일만, 수의 많음을 나타내는 말, 다수] 別 나눌 별[나누다, 헤어지다, 갈라짐] 국민일보 차민주 기자가 『백신 가격 천차만별… 같은 제품인데 병원따라 몇십만원 차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천차만별’을 사용했다. 천차만별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비급여 백신 가격이 의료기관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별 ‘가다실9’ 가격을 비교해보니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의원은 가다실9 1회 접종 비용이 16만5000원이었다. 반면 노.. 2023. 11. 21.
맨발걷기를 찬양하지만 겨울에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맨발걷기가 불편해졌다. 동장군의 심술을 접하면서 맨발걷기의 의지가 서서히 꺾이고 말았다. 아쉽지만 따스한 봄날이 올 때까지 잠시 맨발걷기를 접어야 할 것 같다. 정말 우연찮게 맨발걷기를 접하게 되었다. 티스토리의 ‘내가 읽은 책’을 쓰게 되면서 2주에 한 번씩 해돋이공원 내에 있는 해돋이도서관을 찾아갔다. 공원에 있는 도서관이다보니 책을 빌린 후 자전거로 공원을 한 바퀴 돌곤 했는데 맨발걷기 코스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씩씩하게 맨발걷기 하던 사람들을 보다가 나도 한 번 해볼까 하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실행에 옮겨 본 것이다. 그날이 2023년 7월 30일 이었다. 맨발걷기 코스는 흙길이 500m 이어져 있었는데 평소 맨발걷기를 하던 사람들은 10분 안에 걷는 것 같았다. 나는 첫날.. 2023. 11. 20.
난형난제(難兄難弟) 오늘의 사자성어는 ‘난형난제(難兄難弟)’이다. 『누구를 형이라 하고 누구를 아우라 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두 사물이 비슷하여 낫고 못함을 정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難 어려울 난[어렵다, 재안, 근심, 구슬 이름] 兄 맏 형[맏이, 형, 같은 또래끼리 높여 부르는 말] 難 어려울 난[어렵다, 재안, 근심, 구슬 이름] 弟 아우 재[아우, 나이 어린 사람, 가기의 겸침] 한국경제 김수현 기자가 『'난형난제' 듀오 연주자 스콧 브라더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난형난제’를 사용했다. 난형난제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오랜 기간 호흡하면서 서로 돋보이고 싶거나, 음악적 의견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은 순간은 없을까. 조너선 스콧은 “우린 단 한 번도 서로에게 .. 2023. 11. 20.
문전성시(門前成市) 오늘의 사자성어는 ‘문전성시(門前成市)’이다.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집 문 앞이 시장을 이루다시피 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門 문 문[문, 출입문, 문간, 문전, 집안] 前 앞 전[앞, 앞서다, 나아가다, 전진하다] 成 이룰 성[이루다, 이루어지다, 정하여지다] 市 저자 시[저자, 상품을 팔고 사는 시장, 시가] 국민일보 황민혁 기자가 『이익 내기 어려운 구조… 문전성시 ‘파이브가이즈’의 그늘』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문전성시’를 사용했다. 문전성시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의 첫 사업인 ‘파이브가이즈’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고 있다. 파이브가이즈는 미국의 3대 수제 햄버거 프랜차이즈에 꼽히는데 김 부사장이 처.. 2023. 11. 17.
적재적소(適材適所) 오늘의 사자성어는 ‘적재적소(適材適所)’이다. 『어떤 일에 알맞은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그에 적합한 지위나 임무를 맡기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適 갈 적[가다, 이르다, 도달하다, 따르다] 材 재목 재[재목, 건축, 원료] 適 갈 적[가다, 이르다, 도달하다, 따르다] 所 바 소[바, 일정한 곳이나 지역, 지위, 자리, 위치, 경우] 디지털타임스 이미연 기자가 『[尹 정부, 세번째 신규택지 발표] "수요대비 부족" vs "적재적소 긍정적"』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적재적소’를 사용했다. 적재적소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8만호는 지난 9월 말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에서 언급된 12만호보다도 작아 수요 대비 부족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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