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투쟁(强硬鬪爭)
오늘의 사자성어는 ‘강경투쟁(强硬鬪爭)’이다. 『굳세게 버티며 무엇인가를 쟁취하고자 견해가 다른 사람이나 집단간에 싸우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强 굳셀 강[굳세다, 힘이 있는 자, 성하다, 세차다] 硬 굳을 경[굳다, 단단하다, 굳세다, 억지로] 鬪 싸움 투[싸움, 싸우다, 싸우게 하다, 다투다] 爭 다툴 경[다투자, 잡아 끌다, 결판을 내다, 소송하다] 서울경제 박홍용·안경진 기자가 『의대 정원 논의 10분 만에 '파행'…의협 "최후수단 동원 강경투쟁”』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강경투쟁’을 사용했다. 강경투쟁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정 정책관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제 막 의대정원 증원의 첫발을 뗀 상황에서 벌써 의료계에서는 총파업과 강경투쟁이라는 단어를 언급하고 ..
2023. 11. 23.
공동선언(共同宣言)
오늘의 사자성어는 ‘공동선언(共同宣言)’이다. 『어떤 내용에 대하여 두 사람 또는 2개국 이상이 공동으로 같은 견해를 선언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共 함께 공[함께, 함께하다, 같게 하다] 同 한가지 동[한가지, 서로 같게 하다, 같게, 함께, 다같이] 宣 베풀 선[베풀다, 펴다, 생각을 말하다, 공포하다] 言 말씀 언[말씀, 가르치는 말, 호령하는 말] 국민일보 조원일 기자가 『해오름동맹, 지방소멸 위기 극복위해 상생협력 공동선언』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공동선언’을 사용했다. 공동선언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3개 도시 관계자들은 21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2023 하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사진)를 ..
2023. 11. 22.
난형난제(難兄難弟)
오늘의 사자성어는 ‘난형난제(難兄難弟)’이다. 『누구를 형이라 하고 누구를 아우라 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두 사물이 비슷하여 낫고 못함을 정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難 어려울 난[어렵다, 재안, 근심, 구슬 이름] 兄 맏 형[맏이, 형, 같은 또래끼리 높여 부르는 말] 難 어려울 난[어렵다, 재안, 근심, 구슬 이름] 弟 아우 재[아우, 나이 어린 사람, 가기의 겸침] 한국경제 김수현 기자가 『'난형난제' 듀오 연주자 스콧 브라더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난형난제’를 사용했다. 난형난제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오랜 기간 호흡하면서 서로 돋보이고 싶거나, 음악적 의견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은 순간은 없을까. 조너선 스콧은 “우린 단 한 번도 서로에게 ..
2023. 11. 20.
문전성시(門前成市)
오늘의 사자성어는 ‘문전성시(門前成市)’이다.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집 문 앞이 시장을 이루다시피 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門 문 문[문, 출입문, 문간, 문전, 집안] 前 앞 전[앞, 앞서다, 나아가다, 전진하다] 成 이룰 성[이루다, 이루어지다, 정하여지다] 市 저자 시[저자, 상품을 팔고 사는 시장, 시가] 국민일보 황민혁 기자가 『이익 내기 어려운 구조… 문전성시 ‘파이브가이즈’의 그늘』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문전성시’를 사용했다. 문전성시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의 첫 사업인 ‘파이브가이즈’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고 있다. 파이브가이즈는 미국의 3대 수제 햄버거 프랜차이즈에 꼽히는데 김 부사장이 처..
2023. 11. 17.
적재적소(適材適所)
오늘의 사자성어는 ‘적재적소(適材適所)’이다. 『어떤 일에 알맞은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그에 적합한 지위나 임무를 맡기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適 갈 적[가다, 이르다, 도달하다, 따르다] 材 재목 재[재목, 건축, 원료] 適 갈 적[가다, 이르다, 도달하다, 따르다] 所 바 소[바, 일정한 곳이나 지역, 지위, 자리, 위치, 경우] 디지털타임스 이미연 기자가 『[尹 정부, 세번째 신규택지 발표] "수요대비 부족" vs "적재적소 긍정적"』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적재적소’를 사용했다. 적재적소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8만호는 지난 9월 말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에서 언급된 12만호보다도 작아 수요 대비 부족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
2023. 11. 16.
이중삼중(二重三重)
오늘의 사자성어는 ‘이중삼중(二重三重)’이다. 『두 번, 세 번 겹겹이 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二 두 이[둘, 두 번, 두 마음] 重 무거울 중[무겁다, 무겁게 하다, 무게] 三 석 삼[석, 셋, 세 번, 거듭, 자주] 重 무거울 중[무겁다, 무겁게 하다, 무게] 국민일보 정현수 기자가 『‘총선 개각’ 이중삼중 검증… 추 부총리 후임에 최상목 ‘0순위’』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이중삼중’을 사용했다. 이중삼중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특히 대통령실은 인사검증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각과 대통령실 개편이 조금씩 늦어지는 것도 인사검증 작업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내년 4월 총선이 실시되는 상황에서 연말 개각에 인사 논란..
2023. 11. 14.
전성시대(全盛時代)
오늘의 사자성어는 ‘전성시대(全盛時代)’이다. 『형세나 세력 따위가 한창 왕성한 시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全 온전할 전[온전하다, 온전하게 하다, 완전히] 盛 담을 성[담다, 채우다, 세상에 차려놓은 음식] 時 때 시[때, 때에, 때맞추다, 때를 어기지 아니하다] 代 대신할 대[대신하다, 번갈아, 시대] 중앙일보 서유진 기자가 『손주 위해 요리했더니 2억 대박 쳤다…할매·할배 전성시대 [세계 한잔]』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전성시대’를 사용했다. 전성시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에 데이비스 같은 '그랜플루언서(할아버지·할머니 인플루언서)'의 전성시대가 왔다고 전했다. 평범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요리·자동차 수리·패션·건강·추억담 등 여러..
2023.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