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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는 ‘난형난제(難兄難弟)’이다.
『누구를 형이라 하고 누구를 아우라 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두 사물이 비슷하여 낫고 못함을 정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難 어려울 난[어렵다, 재안, 근심, 구슬 이름]
兄 맏 형[맏이, 형, 같은 또래끼리 높여 부르는 말]
難 어려울 난[어렵다, 재안, 근심, 구슬 이름]
弟 아우 재[아우, 나이 어린 사람, 가기의 겸침]
한국경제 김수현 기자가 『'난형난제' 듀오 연주자 스콧 브라더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난형난제’를 사용했다.
난형난제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오랜 기간 호흡하면서 서로 돋보이고 싶거나, 음악적 의견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은 순간은 없을까. 조너선 스콧은 “우린 단 한 번도 서로에게 경쟁의식이나 우월감 같은 걸 가져본 적이 없다”고 했다. “말 그대로 형제인데 누가 더 잘하냐, 누구 의견이 옳은가 등을 따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음악적 결과물을 위해선 더더욱 득이 될 게 없죠. 우리는 서로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되는 데 몰두해왔습니다. 주변에선 우리 둘 사이에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 같다고 말하더라고요. 하하.”(조너선) 톰도 “우리의 연주 스타일은 완전히 다르지만 항상 서로를 지지한다”며 맞장구쳤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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