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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전고투(惡戰苦鬪) 오늘의 사자성어는 ‘악전고투(惡戰苦鬪)’이다. 『외로운 군대가 떨쳐 싸운다는 뜻으로 남의 힘을 받지 않고 벅찬 일을 오롯이 해나가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惡 악할 악[악하다, 추하다, 불길하다] 戰 싸울 전[싸우다, 싸움, 전쟁, 두려워하다] 苦 쓸 고[쓰다, 쓴맛, 씀바귀, 쓴 나물] 鬪 싸움 투[싸움, 싸우다, 싸우게 하다, 다투다] 국민일보 이도경 교육전문기자가 『출장 수업에 학생 쟁탈전도… 악전고투하는 ‘한계 학교’들』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악전고투’를 사용했다. 악전고투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지난달 25일 찾은 옥산중에서 교직원들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도시 못지않은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악전고투’ 중이었다. 이 학교 1학년은 옥전초에서 .. 2023. 10. 16.
사필귀정(事必歸正) 오늘의 사자성어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事 일 사[일, 일삼다, 전념하다, 정치] 必 반드시 필[반드시, 틀림없이, 꼭, 이루어내다] 歸 돌아갈 귀[돌아가다, 돌아오다, 돌려보내다] 正 바를 정[바르다, 바로잡다, 갖추어지다] 디지털타임스 김세희 기자가 『김행 결국 자진사퇴… 野 "사필귀정" 與 `침묵`』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사필귀정’을 사용했다. 사필귀정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자진 사퇴한 가운데 여야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야당은 "사필귀정"이라고 논평한 반면, 여당은 침묵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제가 선택할 수 .. 2023. 10. 13.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할런 코벤 지음, 최필원 옮김의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는 출판사 비체에서 2022년 9월 5일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는 2000년대 초반 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이후 절판되었다가 많은 복간 요청에 제목까지 달리해서 리커버북으로 출간된 소설이다. 이 독서를 끝내고 싶지 않았다. 사건의 단서 하나하나, 소설의 모든 디테일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최대한 천천히 읽었다. -USA투데이 세계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작가 전세계 7500만 독자를 매료시킨 할런 코벤의 대표작! 아내가 살해당한 사르메인 호수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시체 두 구가 발견되었다. 현장에서 수거된 둔기에는 나의 피가 묻어 있었고 FBI는 사건의 용의자로 나를 지목했다. 그리고, 죽은 아내가 내게 이메일.. 2023. 10. 12.
대오각성(大悟覺醒) 오늘의 사자성어는 ‘대오각성(大悟覺醒)’이다. 『누군가 크게 깨달음과 통찰을 얻고, 마음속에 쌓인 번뇌와 의혹이 사라지는 상황을 상징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大 큰 대[크다, 넓다, 두루] 悟 깨달을 오[깨닫다, 도리를 알다, 진리를 체득하다] 覺 깨달을 각[깨닫다, 터득하다, 깨우치다] 醒 깰 성[깨다, 술이 깨다, 잠이 깨다] 서울신문의 『보선 참패 국민의힘, 대오각성 절실하다』라는 사설에서 사자성어 ‘대오각성’을 사용했다. 대오각성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오각성이 절실해졌다. ‘대통령 핫라인’, ‘힘 있는 여당 후보론’을 강조하며 용산 대통령실만 바라봤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임을 방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국민의힘은.. 2023. 10. 12.
우후죽순(雨後竹筍) 오늘의 사자성어는 ‘우후죽순(雨後竹筍)’이다. 『비가 온 뒤에 솟는 죽순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일시에 많이 일어남을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雨 비 우[비, 많은 모양의 비유, 흩어지는 모양의 비유] 後 뒤 후[뒤, 늦다, 능력 따위가 뒤떨어지다] 竹 대 죽[대, 대나무, 피리] 筍 죽순 순[죽순, 악기를 다는 틀, 종이나 경쇠를 다는 가름대] 대전일보 윤평호 기자가 『골프장 우후죽순 천안시 북면 '몸살'』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우후죽순’을 사용했다. 우후죽순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천안]하천과 산악지형이 어우러져 천안의 대표적 청정지대로 꼽히는 북면 일대가 골프장 밀집지역으로 전락할 처지이다. 북면에 소재한 기존 1곳의 골프장은 증설을 추진하고 새로운 민간.. 2023. 10. 11.
일이관지(一以貫之) 오늘의 사자성어는 ‘일이관지(一以貫之)’이다. 『 하나의 이치로써 모든 것을 꿰뚫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變)하지 않음, 또는 막힘 없이 끝까지 밀고 나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一 한 일[하나, 한 번, 처음, 오로지, 모두] 以 써 이[써, -로써,부터, -에서, 까닭] 貫 꿸 관[꿰다, 꿰뚫다, 착용하다, 통과하다] 之 갈지[가다, 이(指示代名詞), -의(冠形格助詞)]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가 중앙일보 『[김병기 ‘필향만리’] 一以貫之(일이관지)』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일이관지’를 사용했다. 일이관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꿰뚫을 관’을 쓴 ‘貫之(관지)’는 ‘일관되게 적용한다’는 뜻이다. 공자는 매사에 ‘충서(忠恕)’를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이 곧 자신의 도.. 2023. 10. 10.
고공비행(高空飛行) 오늘의 사자성어는 ‘고공비행(高空飛行)’이다. 『전투기가 추적할 수 없는 고도에서 수행하는 전략 폭격기나 정찰기 등의 비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高 높을 고[높다, 높아지다, 뽐내다] 空 빌 공[비다, 다하다, 없다, 모자라다] 飛 날 비[날다, 떨어지다, 오르다, 빨리 가다] 行 갈 행[가다, 걷다, 나아가다, 달아나다] 한국경제 양지윤 기자가 『'주식회사 DNA' 연세유업…나홀로 고공비행』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고공비행’을 사용했다. 고공비행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생산원가 상승과 소비 감소로 유(乳)업계 전반이 저성장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연세대가 운영하는 비영리 법인 연세유업이 유독 고속성장을 거듭해 관심을 끈다. 연세유업은 지난해 ‘연세크림빵’ ‘손잡이.. 2023. 10. 6.
천고마비(天高馬肥) 오늘의 사자성어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이다. 『하늘은 높아 푸르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라는 뜻으로, 가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天 하늘 천[하늘, 천체, 천체의 운행, 태양] 高 높을 고[높다, 높아지다, 뽐내다] 馬 말 마[말, 산가지, 크다] 肥 살찔 비[살찌다, 걸우다, 땅을 걸게 하다, 거름] 국민일보 남호철 기자가 『천고마비… 그 골목에 가면 맛이 넘친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천고마비’를 사용했다. 천고마비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질러 경남 하동에 왔다. 거리 곳곳에서 ‘재첩’ 두 글자가 눈에 띈다. 재첩은 모래와 진흙이 많은 강바닥에서 자라는 민물조개다. 강에서 난다고 강조개(하동 사투리로 갱조개), 까만 아기 조개처럼.. 2023. 10. 5.
아전인수(我田引水) 오늘의 사자성어는 ‘아전인수(我田引水)’이다. 『자기(自己)의 이익(利益)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行動)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我 나 아[나, 우리, 외고집] 田 밭 전[밭, 경지 구획의 이름, 심다] 引 끌 인[끌다, 끌어당기다, 활을 쏘다, 물러나다] 水 물 수[물, 물의 범람, 홍수, 오행의 하나] 디지털타임스 김세희·안소현 기자가 『정치권 추석민심도 `아전인수`』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아전인수’를 사용했다. 아전인수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정치권은 원래부터 민심을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해왔다"며 "이번에 강서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더 심화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 2023. 10. 4.
시대착오(時代錯誤) 오늘의 사자성어는 ‘시대착오(時代錯誤)’이다. 『변화된 새로운 시대의 풍조에 낡고 뒤떨어진 생각이나 생활 방식으로 대처하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時 때 시[때, 때에, 때맞추다, 때를 어기지 아니하다] 代 대신할 대[대신하다, 번갈아, 시대] 錯 섞일 착[섞이다, 어지러워지다, 등지다] 誤 그릇할 오[그릇하다, 도리에 어긋나다, 실수하다] 한국일보 서현정 기자가 『"멋지다" "시대착오적"... 환호·비판 엇갈린 국군의 날 시가행진』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시대착오’를 사용했다. 시대착오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26일 오후 4시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10년 만에 부활한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한쪽에선 첨단무기를 앞세운 우리 군의 ..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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