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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이익(反射利益) 오늘의 사자성어는 ‘반사이익(反射利益)’이다. 『법률이 공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떠한 규제를 함으로써 일반인들이 간접적으로 누리게 되는 이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反 되돌릴 반[되돌리다, 뒤집다, 뒤엎다, 튀기다] 射 궁술 사[궁술, 사궁의 약칭, 산 이름] 利 날카로울 리[날카롭다, 화하다, 통하다] 益 더할 익[더하다, 증가, 느는 일, 유익하다] 세계일보 김병관·이현미 기자가 『친명 대 비명 계파 갈등… 반사이익 노리는 與』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반사이익’을 사용했다. 반사이익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4일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가결한 당내 의원을 색출하는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 지도부를 향해 “나라 정상화를 향한 도도한 시대정신을 .. 2023. 9. 25.
이청득심(以聽得心) 오늘의 사자성어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이다.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以 써 이[써, -로써, 부터, -에서, 까닭] 聽 들을 청[듣다, 자세히 듣다, 기다리다, 받다] 得 얻을 득[얻다, 이익, 이득, 덕] 心 마음 심[마음, 심장, 가슴] 디지털타임스 박영서 기자가 『[古典여담] 以聽得心 』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이청득심’을 사용했다. 이청득심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칭기즈칸은 인생을 돌아보며 "내 귀가 나를 현명하게 만들었다"고 회고했다.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인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장군이자, 후에 미국 대통령이 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역시 '경청의 대가'였다. 지도자뿐만 .. 2023. 9. 22.
문경지교(刎頸之交) 오늘의 사자성어는 ‘문경지교(刎頸之交)’이다. 『「목을 벨 수 있는 벗」이라는 뜻으로, 생사(生死)를 같이 할 수 있는 매우 소중(所重)한 벗』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刎 목벨 문[목 베다, 자르다, 끓다, 쪼개다] 頸 목 경[목, 목덜미, 멱] 之 갈 지[가다, 이(指示代名詞), -의(冠形格助詞)] 交 사귈 교[사귀다, 주고받고 하다, 서로]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가 중앙일보 『[신복룡의 신 영웅전] 인상여의 문경지교』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문경지교’를 사용했다. 문경지교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그 말을 전해 들은 염파는 너무 부끄럽고 송구한 나머지 윗옷을 벗은 채 채찍을 등에 지고 인상여를 찾아가 사죄했다. 서로 목을 베어 주어도 아깝지 않은 의리를 맺고 나라를 지키니.. 2023. 9. 21.
천정부지(天井不知) 오늘의 사자성어는 ‘천정부지(天井不知)’이다. 『물가 등의 특정 수치가 최고점이 어디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가기만 하는 현상을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天 하늘 천[하늘, 천체, 천체의 운행, 태양] 井 우물 정[우물, 정자형, 일리 사방의 땅] 不 아닌가 부[아닌가, 아니다, 크다, 말라] 知 알 지[알다, 깨닫다, 느끼다, 분별하다] 국민일보 김지애 기자가 『이번엔 이뤄질까… 천정부지 미국약값 내달부터 인하협상』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천정부지’를 사용했다. 천정부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신문은 “약가 개혁은 지난 10년간 미국 정치의 가장 큰 의제 중 하나였다”며 “2015년 당시 대선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튜링제약이.. 2023. 9. 20.
기사회생(起死回生) 오늘의 사자성어는 ‘기사회생(起死回生)’이다. 『죽은 사람이 일어나 다시 살아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起 일어날 기[일어나다, 날아오르다, 내닫다, 가다] 死 죽을 사[죽다, 죽음, 죽은 이] 回 돌 회[돌다, 돌아오다, 돌리다] 生 날 생[나다, 태어나다, 천생으로, 낳다] 한국일보 나주예 기자가 『[르포]인도네시아서 기사회생 한 포스코..."7년 안에 생산량 세 배로 늘린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기사회생’을 사용했다. 기사회생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사업 초기엔 기대와 달리 성과는 저조했다. 2013년 12월 가동을 시작한 이후 영업적자가 2014년 1억2,600만 달러, 2015년 2억4,300만 달러, 2016년 6,200만 달러를 내는 등 빚만 쌓여갔다. 자국.. 2023. 9. 19.
일거양득(一擧兩得) 오늘의 사자성어는 ‘일거양득(一擧兩得)’이다. 『한 번 들어 둘을 얻음, 한 가지의 일로 두 가지의 이익(利益)을 보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一 한 일[하나, 한 번, 처음, 오로지, 모두, 동일하다] 擧 들 거[들다, 오르다, 움직이다] 兩 두 양[두, 둘, 짝, 짝을 하다, 아울러] 得 얻을 득[얻다, 이익, 이득, 덕] 국민일보 김민영 기자가 『농사 지으며 태양광 생산… 전기 팔아 수익도 올려 일거양득』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일거양득’을 사용했다. 일거양득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전무)은 “영농형태양광은 농촌경제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보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해법”이라며 “한화큐셀은 영농형태양광에 최적화한 친환경 모듈을 지.. 2023. 9. 18.
집중포화(集中砲火) 오늘의 사자성어는 ‘집중포화(集中砲火)’이다.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 포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集 모일 집[모이다, 만나다, 모으다, 이르다, 도착하다] 中 가운데 중[가운데, 마음, 치우치지 아니하다] 砲 돌쇠뇌 포[돌쇠뇌, 포거, 대포] 火 불 화[불, 오행의 하나, 타다, 태우다] 한국일보 김도형 기자가 『민주, '문재인 모가지' 발언 신원식 집중포화... '현역 불패' 청문회 관행 깰까』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집중포화’를 사용했다. 집중포화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의 과거 '막말'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인사 철회를 요구했다. "초대 악마 노무현" "문재인 모가지를 따는 건 시간문제" 등의 발언.. 2023. 9. 15.
배심원단 마이클 코넬리 지음, 한정아 옮김의 『배심원단』은 출판사 RHK에서 2020년 3월 4일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배심원단』LA에서 유명한 속물 변호사인 미키 할러가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로서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글로리데이즈「11월 13일 화요일」 … 9 제2부 미스터 럭키 「4월 2일 화요일」 … 121 제3부 중절모를 쓴 남자 「6월 17일 일요일」 … 309 제4부 단죄의 신들 「12월 2일 월요일」 … 503 죄책감을 느끼게 된 ‘인간쓰레기들의 수호자’미키는 과연 자신을 스스로 구원할 수 있을까? LA에서 돈 밝히기로 유명한 변호사 미키 할러는 최악의 평판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검찰청장 선거에서 떨어지고, 간신히 변호해 석방시킨 의뢰인은 음주음전으로 무고한 시민 두 사람을 죽이기까지 .. 2023. 9. 14.
대간사충(大姦似忠) 오늘의 사자성어는 ‘대간사충(大姦似忠)’이다. 『아주 간사한 사람은 충신과 흡사하다는 뜻으로, 악한 본성을 숨기고 마치 가장 충실한 체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大 큰 대[크다, 넓다, 두루] 姦 간사할 간[간사하다, 옳지 않다, 나쁘다] 似 같을 사[같다, 닮다, 잇다] 忠 충성 충[충성, 진심, 참마음, 진실] 이한우 경제사회연구원 사회문화센터장이 조선일보 『[이한우의 간신열전] [201] 대간사충(大姦似忠)』에서 사자성어 ‘대간사충’을 사용했다. 대간사충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왕안석이 계속 신법을 발표하자 어사중승(御史中丞) 여회(呂誨)가 그를 탄핵하는 소(疏)를 올렸다. 그는 ‘대간사충(大姦似忠) 대사사신(大詐似信)’, 즉 크게 간사한 자는 얼핏.. 2023. 9. 14.
실리추구(實利追求) 오늘의 사자성어는 ‘실리추구(實利追求)’이다. 『현실적(現實的)인 이익(利益)을 추구(追求)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實 열매 실[열매, 차다, 가득 차다, 익다] 利 날카로울 리[날카롭다, 화하다, 통하다] 追 쫓을 추[쫓다, 내쫓다, 목적한 데에 이르다] 求 구할 구[구하다, 필요한 것을 찾다, 청하다] 한겨레 이창곤 기자가 『‘실리추구 노조’는 MZ세대 성향?…아뇨, 기성세대가 더 선호』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실리추구’를 사용했다. 실리추구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기성세대가 청년세대보다 노동조합 활동의 실리추구를 더 기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이른바 엠제트(MZ)세대 노조가 기성세대 노조에 견줘 연대와 공공성보단 소속 조합원의 경제적 이익을 더 추구한다는 통..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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