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삼중(二重三重)
오늘의 사자성어는 ‘이중삼중(二重三重)’이다. 『두 번, 세 번 겹겹이 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二 두 이[둘, 두 번, 두 마음] 重 무거울 중[무겁다, 무겁게 하다, 무게] 三 석 삼[석, 셋, 세 번, 거듭, 자주] 重 무거울 중[무겁다, 무겁게 하다, 무게] 국민일보 정현수 기자가 『‘총선 개각’ 이중삼중 검증… 추 부총리 후임에 최상목 ‘0순위’』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이중삼중’을 사용했다. 이중삼중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특히 대통령실은 인사검증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각과 대통령실 개편이 조금씩 늦어지는 것도 인사검증 작업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내년 4월 총선이 실시되는 상황에서 연말 개각에 인사 논란..
2023. 11. 14.
전성시대(全盛時代)
오늘의 사자성어는 ‘전성시대(全盛時代)’이다. 『형세나 세력 따위가 한창 왕성한 시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全 온전할 전[온전하다, 온전하게 하다, 완전히] 盛 담을 성[담다, 채우다, 세상에 차려놓은 음식] 時 때 시[때, 때에, 때맞추다, 때를 어기지 아니하다] 代 대신할 대[대신하다, 번갈아, 시대] 중앙일보 서유진 기자가 『손주 위해 요리했더니 2억 대박 쳤다…할매·할배 전성시대 [세계 한잔]』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전성시대’를 사용했다. 전성시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에 데이비스 같은 '그랜플루언서(할아버지·할머니 인플루언서)'의 전성시대가 왔다고 전했다. 평범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요리·자동차 수리·패션·건강·추억담 등 여러..
2023. 11. 13.
무전취식(無錢取食)
오늘의 사자성어는 ‘무전취식(無錢取食)’이다. 『한 명 이상의 고객이 음식점 등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고 소비한 다음 지불하지 않는 행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錢 돈 전[돈, 가래, 주효] 取 취할 취[취하다, 골라 뽑다, 돕다, 의지하다] 食 밥 식[밥, 먹을거리, 먹다, 갉다, 깨물다] 부산일보 강대한 기자가 『[단독] 술집 무전취식 잡고 보니 현직 경찰… 처음이 아니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무전취식’을 사용했다. 무전취식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경남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이 주점에서 상습적으로 외상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리다 적발돼 직위해제된 사실이 드러났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창원시 상남동에서 수백만 원어치..
2023. 11. 10.
삼자대면(三者對面)
오늘의 사자성어는 ‘삼자대면(三者對面)’이다. 『원고,피고,증인이 모여 과장된 진술 등을 밝히고 혐의를 파헤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三 석 삼[석, 셋, 세 번, 거듭, 자주] 者 놈 자[놈, 사람, 것, 일을 가리켜 이른다] 對 대답할 대[대답하다, 대하다, 짝, 상대] 面 낯 면[낯, 얼굴, 앞, 겉, 표면]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가 『'삼자대면' 전청조·학부모 "남씨는 모든걸 알았다"…남현희 '반박'』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삼자대면’을 사용했다. 삼자대면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씨가 자신의 전(前) 재혼 상대이자 재벌 3세 행각을 벌인 전청조씨와 사기를 공모했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지난 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남씨와 전씨를 함께 불러 대질..
2023. 11. 9.
사실무근(事實無根)
오늘의 사자성어는 ‘사실무근(事實無根)’이다. 『근거가 없음. 또는 터무니없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事 일 사[일, 일삼다, 전념하다, 정치] 實 열매 실[열매, 차다, 가득 차다, 익다] 無 없을 무[ 없다, 허무의 도, 말리, 금지하는 말] 根 뿌리 근[뿌리, 뿌리박다, 뿌리째 뽑아 없애다] 중앙일보 오현석·정용환 기자가 『[단독]野끼리 싸우는 농협회장 연임법, "의원 청탁" 투서도…농협 "사실무근"』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사실무근’을 사용했다. 사실무근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지목된 민주당 의원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A의원은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야 한다”며 “로비 의혹은 (나와) 전혀 관계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B의원은 “요새 국회의원이 얼마나 칼날 위를 ..
2023. 11. 8.
안빈낙도(安貧樂道)
오늘의 사자성어는 ‘안빈낙도(安貧樂道)’이다. 『가난을 편안히 여기고 도를 즐긴다는 뜻으로, 재화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인생을 그저 평안히 즐기며 살아가는 태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安 편안할 안[편안하다, 즐기다, 좋아하다] 貧 가난할 빈[가난하다, 가난, 곤궁] 樂 즐길 낙[즐기다, 풍류, 음악, 좋아하다] 道 길 도[길, 이치, 근원, 기능] 매일신문 마경대 기자가 『영주 선비촌,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 담은 '안빈낙도 선비상회' 호황』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안빈낙도’를 사용했다. 안빈낙도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 9월 2일 순흥면 선비촌의 전통가옥들과 잘 어우러진 과거 저잣거리의 모습을 재현한 '안빈낙도 선비상회'를 열고 20여 개 부스에서 두 달..
2023. 11. 3.
천부인권(天賦人權)
오늘의 사자성어는 ‘천부인권(天賦人權)’이다. 『 하늘이 사람에게 평등하게 부여한 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天 하늘 천[하늘, 천체, 천체의 운행, 태양] 賦 구실 부[구실, 조세, 부역] 人 사람 인[사람, 인간, 백성, 타인, 인품] 權 저울추 권[저울추, 저울, 저울질하다] 김기호 한동대 교수가 국민일보 『천부인권과 충돌… 인간 존엄성 강조 기독교 더 가치있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천부인권’을 사용했다. 천부인권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둘째 윤회론은 전생의 업보를 근거로 현실 세계의 차별과 불의를 정당화한다는 점에서 천부인권사상과 충돌한다. 힌두교는 개인의 영혼(아트만)이 거듭되는 윤회와 환생을 통해 우주 자체(브라만)에 흡수되어 간다고 본다. 힌두교의 범아일여 사..
2023.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