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자박(自繩自縛)
오늘의 사자성어는 ‘자승자박(自繩自縛)’이다. 『자기가 만든 새끼줄로 자기 자신을 묶는다, 그러니까 자기의 마음 씀씀이나 행동으로 인해 자신에게 피해가 돌아오는 경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繩 줄 승[줄, 새끼, 먹줄, 법도]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縛 묶을 박[묶다, 동여매다, 감다, 자유를 속박하다] 디지털타임스 한기호 기자가 『"자승자박 혁신위장 될 것"… 민주, 인요한 임명 견제구』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자승자박’을 사용했다. 자승자박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다만 개별 인사들은 혁신위 순항이 어려울 것으로 봤다.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자승자박 혁신위원장일..
2023. 10. 24.
음담패설(淫談悖說)
오늘의 사자성어는 ‘음담패설(淫談悖說)’이다. 『음탕하고 덕의에 벗어난 상스러운 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淫 음란할 음[음란하다, 간사하다, 도리에 어긋나다, 어지럽다] 談 말씀 담[말씀, 언론, 말하다, 이야기하다] 悖 어드러질 패[어그러지다, 도리, 사리, 기준에서 벗어나다] 說 말씀 설[말씀, 말, 도리, 말하다] 조선일보 류재민 기자가 『멜로니 伊 총리, ‘음담패설’ 동거인과 결별』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음담패설’을 사용했다. 음담패설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멜로니 총리는 X에 잠브루노와 헤어지기로 결심한 구체적인 이유를 적지 않았다. 다만 현지 언론들은 미디어 그룹 메디아세트 산하 ‘레테 4′ 방송의 뉴스쇼 진행자이자 ‘퍼스트 젠틀맨’인 잠브루노의 음담패설 추..
2023. 10. 23.
자구노력(自救勞力)
오늘의 사자성어는 ‘자구노력(自救勞力)’이다. 『자기 스스로를 구제하려는 노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救 건질 구[건지다, 돕다, 구원하다, 고치다] 勞 일할 노[일하다, 노력하다, 힘쓰다] 力 힘 력[힘, 힘쓰다, 부지런히, 일하다] 머니투데이 민동훈·최민경 기자가 『與 "한전 재무위기, 전기료 제때 못 올린 탓"…野 "자구노력 미흡"』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자구노력’을 사용했다. 자구노력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한전의 자구노력 이행이 미진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신영대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한전은 출자 지분 해외 사업 부동산을 매각해 1조 5447억 원을 마련하겠다고 기획재정부에 자구책을 제출했다"며 "그런데 부..
2023. 10. 20.
신상필벌(信賞必罰)
오늘의 사자성어는 ‘신상필벌(信賞必罰)’이다. 『'공이 있는 자에게는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자에게는 벌을 준다'는 의미로, 공정하고 엄중한 보상과 처벌을 의미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信 믿을 신[믿다, 진실, 분명히 하다] 賞 상줄 상[상을 주다, 기리다, 찬양하다] 必 반드시 필[반드시, 틀림없이, 꼭, 이루어내다] 罰 죄 벌[죄, 가벼운 죄, 형벌] 세계일보 김승환·최우석 기자가 『정청래 “가결파 해당행위 조치… 신상필벌 당연”』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신상필벌’을 사용했다. 신상필벌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이 18일 일명 ‘가결파’ 징계 문제를 언급하며 “신상필벌은 당연하고도 일상적인 당무”라고 주장했다. 당무 복귀를 앞둔 이재명 대표의 ..
2023. 10. 19.
각자도생(各自圖生)
오늘의 사자성어는 ‘각자도생(各自圖生)’이다. 『각각의 사람들이 살기 위한 방법을 찾아 계획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各 각각 각[각각, 각기, 여러, 서로, 마찬가지로]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圖 그림 도[그림, 꾀하다, 그리다, 베끼다] 生 날 생[나다, 태어나다, 천생으로, 낳다] 한국경제 이관우 편집국 부국장이 『[이슈프리즘] 공공의 실패와 각자도생』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각자도생’을 사용했다. 각자도생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공공의 가치는 재난으로 증명된다. 시민의 불안은 여전하다. 원인과 책임 규명, 재발 방지라는 공공 기능이 또다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불신에서다. 이러다 전쟁이라도 난다면? 차라리 각자도생이 안전하지 않겠느..
2023. 10. 18.
역지사지(易地思之)
오늘의 사자성어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이다.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易 바꿀 역[바꾸다, 고치다, 교환하다, 바뀌다] 地 땅 지[땅, 토지의 신, 처지, 처해 있는 형편] 思 생각할 사[생각하다, 어조사, 생각, 뜻] 之 갈 지[가다, 이(指示代名詞). -의(冠形格助詞)] 김일중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가 국민일보 『[시론] 오염수 방류의 역지사지』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역지사지’를 사용했다. 역지사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우리 정부는 안전과 보상을 더 챙겼어야 했다. 수십년간 계속될 갈등이니 이제라도 진지하게 협상에 임하자. 비용 보전은 물론이고 방류 중지 훨씬 이상의 양국 비상조치들을 담은 플랜 B에도 머리를 맞대자. 끝으로, 지금껏 한국..
2023. 10. 17.
악전고투(惡戰苦鬪)
오늘의 사자성어는 ‘악전고투(惡戰苦鬪)’이다. 『외로운 군대가 떨쳐 싸운다는 뜻으로 남의 힘을 받지 않고 벅찬 일을 오롯이 해나가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惡 악할 악[악하다, 추하다, 불길하다] 戰 싸울 전[싸우다, 싸움, 전쟁, 두려워하다] 苦 쓸 고[쓰다, 쓴맛, 씀바귀, 쓴 나물] 鬪 싸움 투[싸움, 싸우다, 싸우게 하다, 다투다] 국민일보 이도경 교육전문기자가 『출장 수업에 학생 쟁탈전도… 악전고투하는 ‘한계 학교’들』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악전고투’를 사용했다. 악전고투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지난달 25일 찾은 옥산중에서 교직원들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도시 못지않은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악전고투’ 중이었다. 이 학교 1학년은 옥전초에서 ..
2023. 10. 16.
사필귀정(事必歸正)
오늘의 사자성어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事 일 사[일, 일삼다, 전념하다, 정치] 必 반드시 필[반드시, 틀림없이, 꼭, 이루어내다] 歸 돌아갈 귀[돌아가다, 돌아오다, 돌려보내다] 正 바를 정[바르다, 바로잡다, 갖추어지다] 디지털타임스 김세희 기자가 『김행 결국 자진사퇴… 野 "사필귀정" 與 `침묵`』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사필귀정’을 사용했다. 사필귀정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자진 사퇴한 가운데 여야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야당은 "사필귀정"이라고 논평한 반면, 여당은 침묵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제가 선택할 수 ..
2023.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