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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波瀾萬丈) 오늘의 사자성어는 ‘파란만장(波瀾萬丈)’이다. 『사람의 생활이나 일의 진행이 여러 가지 곡절과 시련이 많고 변화가 심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波 물결 파[물결, 물결이 일다, 파도가 일어나다] 瀾 물결 란[물결, 물결이 일다, 눈물이 흐르는 모양] 萬 일만 만[일만, 수의 많음을 나타내는 말, 다수] 丈 어른 장[길이의 단위, 어른] 중아일보 고대훈·강병철 기자가 『죽음 문턱, 투옥, 대통령…“파란만장 85년, 후회는 없다” [김대중 육성 회고록 최종회]』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파란만장’을 사용했다. 파란만장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나의 일생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파란만장했다. 다섯 번 죽음의 고비, 6년의 옥중 생활, 끊임없는 감시와 연금, 망명 생활을 극복했다. 민주주의.. 2023. 11. 1.
호구조사(戶口調査) 오늘의 사자성어는 ‘호구조사(戶口調査)’이다. 『집집마다 방문해서 가족들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조사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戶 지게 호[지게, 지게 문, 외짝 문, 출입구] 口 입 구[입, 어귀, 드나드는 목의 첫머리] 調 고를 조[고르다, 조절하다, 어울리다] 査 사실할 사[사실하다, 조사하다, 떼, 뗏목] 매일신문 김해용 기자가 『[매일칼럼] 통장이 호구조사 온 까닭은?』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호구조사’를 사용했다. 호구조사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찾아온 통장은 이것저것 캐물었다. 왜 혼자 사느냐, 가족은 어디에 사느냐, 한 달 수입은 얼마쯤 되나, 아픈 데는 없나, 급한 어려움이 생겼을 때 도움받을 데는 있나,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한 적 있냐 등등. 기타 .. 2023. 10. 30.
호사다마(好事多魔) 오늘의 사자성어는 ‘호사다마(好事多魔)’이다. 『좋은 일이 생기면 그에 따른 귀찮은 일이 많아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好 좋을 호[좋다, 옳다, 마땅하다, 아름답다] 事 일 사[일, 일삼다, 전념하다, 정치] 多 많을 다[많다, 넓다, 도량이 넓다] 魔 마귀 마[마귀, 악귀, 마술, 요술] 디지털타임스 이규화 기자가 『[古典여담] 好事多魔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호사다마’를 사용했다. 호사다마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여러 군데 고전에서 보인다. 만주족이 세운 금(金)나라 때 동해원(董解元)이 지은 '서상'(西廂)에 호사다마라는 말이 나온다. '참으로 이른바 좋은 시기는 얻기 어렵고, 좋은 일을 이루려면 많은 풍파를 겪어야 한다'(眞所謂佳期難得, 好事多磨)라는 글귀다. 몽.. 2023. 10. 27.
6년/SIX YEARS 할런 코벤 지음, 이선혜 옮김의 『6년/SIX YEARS』는 출판사 문학수첩에서 2015년 1월 12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6년/SIX YEARS』는 교회 뒷자리에서 사랑했던 여자 ‘나탈리 에이버리’가 다른 남자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주인공 ‘제이크 피셔’가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이다. 세계 3대 문학상 석권 할런 코벤 최신작 전 세계를 뒤흔든 미스터리 스릴러 6년 전 신기루처럼 사라진 여인 그녀를 찾는 순간, 모든 삶은 거짓이 된다 제이크의 운명적인 여인과 결혼한 남자의 부고가 홈페이지를 장식한다. 그러나 장례식장의 미만인은 오매불망 그리던 그녀가 아니다. 6년 전 흔적 없이 사라진 옛사랑의 흔적을 찾아보려는 순간, 조직폭력배, FBI, 경찰, 주민 모두가 그의 목숨을 위협.. 2023. 10. 26.
무단결근(無斷缺勤) 오늘의 사자성어는 ‘무단결근(無斷缺勤)’이다. 『 근로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근로계약에서 정한 근로일에 사업장에 나오지 않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斷 끊을 단[끊다. 절단하다, 쪼개다, 가르다] 缺 이지러질 결[지지러지다, 그릇이 깨뜨려지다, 모자라다] 勤 부지런할 근[부지런하다, 일, 근심하다] 조선일보 김휘원 기자가 『서울교통公 MZ노조 “양대노조 간부 무단결근이 승객 안전 위협”』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무단결근’을 사용했다. 무단결근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날 회견에서 올바른노조 측 조합원 30여 명은 “노조 간부의 무단결근이 시민 안전을 위협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올바른노조 송시영 위원장은 “노동조합 간.. 2023. 10. 26.
자승자박(自繩自縛) 오늘의 사자성어는 ‘자승자박(自繩自縛)’이다. 『자기가 만든 새끼줄로 자기 자신을 묶는다, 그러니까 자기의 마음 씀씀이나 행동으로 인해 자신에게 피해가 돌아오는 경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繩 줄 승[줄, 새끼, 먹줄, 법도]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縛 묶을 박[묶다, 동여매다, 감다, 자유를 속박하다] 디지털타임스 한기호 기자가 『"자승자박 혁신위장 될 것"… 민주, 인요한 임명 견제구』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자승자박’을 사용했다. 자승자박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다만 개별 인사들은 혁신위 순항이 어려울 것으로 봤다.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자승자박 혁신위원장일.. 2023. 10. 24.
음담패설(淫談悖說) 오늘의 사자성어는 ‘음담패설(淫談悖說)’이다. 『음탕하고 덕의에 벗어난 상스러운 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淫 음란할 음[음란하다, 간사하다, 도리에 어긋나다, 어지럽다] 談 말씀 담[말씀, 언론, 말하다, 이야기하다] 悖 어드러질 패[어그러지다, 도리, 사리, 기준에서 벗어나다] 說 말씀 설[말씀, 말, 도리, 말하다] 조선일보 류재민 기자가 『멜로니 伊 총리, ‘음담패설’ 동거인과 결별』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음담패설’을 사용했다. 음담패설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멜로니 총리는 X에 잠브루노와 헤어지기로 결심한 구체적인 이유를 적지 않았다. 다만 현지 언론들은 미디어 그룹 메디아세트 산하 ‘레테 4′ 방송의 뉴스쇼 진행자이자 ‘퍼스트 젠틀맨’인 잠브루노의 음담패설 추.. 2023. 10. 23.
자구노력(自救勞力) 오늘의 사자성어는 ‘자구노력(自救勞力)’이다. 『자기 스스로를 구제하려는 노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救 건질 구[건지다, 돕다, 구원하다, 고치다] 勞 일할 노[일하다, 노력하다, 힘쓰다] 力 힘 력[힘, 힘쓰다, 부지런히, 일하다] 머니투데이 민동훈·최민경 기자가 『與 "한전 재무위기, 전기료 제때 못 올린 탓"…野 "자구노력 미흡"』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자구노력’을 사용했다. 자구노력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한전의 자구노력 이행이 미진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신영대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한전은 출자 지분 해외 사업 부동산을 매각해 1조 5447억 원을 마련하겠다고 기획재정부에 자구책을 제출했다"며 "그런데 부.. 2023. 10. 20.
신상필벌(信賞必罰) 오늘의 사자성어는 ‘신상필벌(信賞必罰)’이다. 『'공이 있는 자에게는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자에게는 벌을 준다'는 의미로, 공정하고 엄중한 보상과 처벌을 의미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信 믿을 신[믿다, 진실, 분명히 하다] 賞 상줄 상[상을 주다, 기리다, 찬양하다] 必 반드시 필[반드시, 틀림없이, 꼭, 이루어내다] 罰 죄 벌[죄, 가벼운 죄, 형벌] 세계일보 김승환·최우석 기자가 『정청래 “가결파 해당행위 조치… 신상필벌 당연”』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신상필벌’을 사용했다. 신상필벌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이 18일 일명 ‘가결파’ 징계 문제를 언급하며 “신상필벌은 당연하고도 일상적인 당무”라고 주장했다. 당무 복귀를 앞둔 이재명 대표의 .. 2023. 10. 19.
각자도생(各自圖生) 오늘의 사자성어는 ‘각자도생(各自圖生)’이다. 『각각의 사람들이 살기 위한 방법을 찾아 계획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各 각각 각[각각, 각기, 여러, 서로, 마찬가지로]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圖 그림 도[그림, 꾀하다, 그리다, 베끼다] 生 날 생[나다, 태어나다, 천생으로, 낳다] 한국경제 이관우 편집국 부국장이 『[이슈프리즘] 공공의 실패와 각자도생』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각자도생’을 사용했다. 각자도생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공공의 가치는 재난으로 증명된다. 시민의 불안은 여전하다. 원인과 책임 규명, 재발 방지라는 공공 기능이 또다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불신에서다. 이러다 전쟁이라도 난다면? 차라리 각자도생이 안전하지 않겠느..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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