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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박사440

금시초문(今始初聞) 오늘의 사자성어는 ‘금시초문(今始初聞)’이다.『이제야 비로소 처음으로 들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今 이제 금[이제, 이, 이에, 혹은]始 처음 시[처음, 비롯하다, 시작하다, 근본]初 처음 초[처음, 시작, 첫, 비로소]聞 들을 문[듣다, 삼가 받다, 가르침을 받다]  국민일보의 이정헌∙이의재 기자가 『의협 ‘무기 휴진’에 시도의사회 “금시초문”… 전공의도 반발』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금시초문’을 사용했다.   금시초문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무기한 휴진은 16개 광역 시도 회장들도 집회를 마칠 때 처음 들은 이야기”라면서 “시도 회장·회원들은 임 회장의 장기판 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매번 이런 식의 독선적이고 일.. 2024. 6. 20.
자수성가(自手成家) 오늘의 사자성어는 ‘자수성가(自手成家)’이다.『물려받은 재산이 없는 사람이 자기 힘만으로 집안을 일으키고 재산을 모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저절로]手 손        수[손, 사람, 힘, 도움이 될 힘이나 행위]成 이룰    성[이루다, 이루어지다, 정하여지다]家 집       가[집, 건물, 집 안, 지아비]  한국일보의 최다원∙이근아 기자가 『"난 자수성가형 아냐"… 최태원의 '셀프 디스' 재산분할 깎을 수 있을까"』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자수성가’를 사용했다.   자수성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회장 개인의 이혼 송사에 그룹 차원의 대응을 공식화한 SK 측의 핵심 주장을 요약하면 "최태원 회장이 회사 성장에 미친 영향을 법원이.. 2024. 6. 19.
침소봉대(針小棒大) 오늘의 사자성어는 ‘침소봉대(針小棒大)’이다.『바늘만 한 것을 몽둥이만 하다고 한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크게 불려 떠벌림의 비유』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針 바늘    침[바늘, 바느질하다, 재봉하다, 침놓다]小 작을    소[작다, 적다, 짧다, 시간상으로 짧다]棒 몽둥이 봉[몽둥이, 막대기, 치다, 몽둥이로 때리다]大 큰        대[크다, 넓다, 두루]  디지털타임스의 윤선영 기자가 『노소영 측 "崔, 일부 침소봉대… 그룹차원 대응 부적절"』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침소봉대’를 사용했다.   침소봉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재산분할의 근거로 제시한 주식가치 계산법에 오류가 있다고.. 2024. 6. 18.
공식석상(公式席上) 오늘의 사자성어는 ‘공식석상(公式席上)’이다.『공식적으로 여러 사람과 마주하거나 모인 자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公 공변될 공[공변되다, 숨김없이 드러내 놓다, 공적]式 법        식[법, 법규, 규정 본받다]席 자리    석[자리, 깔다, 앉음새]上 위       상[위, 하늘, 임금]  세계일보의 조성민 기자가 『‘암 투병’ 英 왕세자빈, 반년 만에 공식석상에』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공식석상’을 사용했다.   공식석상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암 투병 중인 왕세자빈은 지난해 12월25일 성탄절 예배에 참석한 이후 거의 반년 만에 처음으로 이날 대외 행사에 참석했다. 왕세자빈은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넓은 챙의 모자를 쓴 채로 조지(10) 왕자와 샬럿(9) 공주, 루.. 2024. 6. 17.
혼비백산(魂飛魄散) 오늘의 사자성어는 ‘혼비백산(魂飛魄散)’이다.『혼백이 어지러이 흩어진다는 뜻으로, 몹시 놀라 넋을 잃음을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魂 넋    혼[넋, 마음, 생각, 사물의 모양]飛 날    비[날다, 떨어지다, 오르다, 빨리 가다]魄 넋    백[넋, 몸, 형체, 달]散 흩을 산[흩다, 흩뜨리다, 흩어지다, 헤어지다]  한국경제의 김영리 기자가 『달리는 버스 유리 뚫고 들어온 사슴…승객 '혼비백산'』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혼비백산’을 사용했다.   혼비백산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사슴이 버스 바닥에 쓰러져 발버둥 치면서 한 승객과 부딪히기도 했다. 산산조각이 난 유리 파편이 버스에 가득해 승객들도 혼비백산했지만, 버스를 몰던 기사 레오카디오 에르난데스는 침착.. 2024. 6. 14.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마이클 코넬리 지음, 조영학 옮김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는 출판사 RHK에서 2008년 9월 5일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마이클 코넬리는 1956년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고,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저널리즘 과정을 공부했다. 매튜 매커네히 주연으로 영화화하여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서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사전중재 2부 진실 없는 세상 3부 쿠바에서 온 엽서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속물 변호사 미키 할러,할리우드 절대악을 위해 최고의 변론에 나서다! LA 뒷골목 범죄자들을 주로 변호하며 검은 돈을 수임료로 받아 챙기는 쳥사법 전문 변호사 미키 할러.늘 대박을 꿈꾸며 한몫 단단히 챙길 생각을 하기에사람들로부터 ‘속물 변호사’란 말을 듣지만,변호사로서의 직무에 충실했을 뿐이라며 자신을 합리화하는 그는.. 2024. 6. 13.
소탐대실(小貪大失) 오늘의 사자성어는 ‘소탐대실(小貪大失)’이다.『작은 것을 탐내다가 큰 것을 잃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小 작을 소[작다, 적다, 짧다, 시간상으로 짧다]貪 탐할 탐[탐하다, 더듬어 찾다]大 큰    대[크다, 넓다, 두루]失 잃을 실[잃다, 잘못, 지나침]  한국경제의 『'이사 역할' 변경 꾀하는 상법 개정안, 전형적 소탐대실이다』라는 사설에서 사자성어 ‘소탐대실’을 사용했다.   소탐대실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까지 확대하는 것이 글로벌 스탠더드도 아니다. 영국 독일 일본 등은 이런 조항 자체가 없다. 미국도 24개 주가 따르는 모범 회사법은 회사에 대한 충실 의무만 규정하고 있다. 미국 일부 주의 회사법과 판례에 ‘회사 및 주주’라는 표현이 .. 2024. 6. 13.
이율배반(二律背反) 오늘의 사자성어는 ‘이율배반(二律背反)’이다.『논리적으로도 사실적으로도 동등한 근거가 성립하면서 양립할 수 없는 모순된 두 명제의 관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二 두        이[둘, 두 번, 두 마음]律 법        율[법, 법령, 정도, 비율]背 등        배[등, 뒤, 등 쪽]反 되돌릴 반[되돌리다, 뒤집다, 뒤엎다]  국민일보의 『언론자유 지킨다면서 ‘언론 재갈법’ 발의한 野의 이율배반』이라는 사설에서 사자성어 ‘이율배반’을 사용했다.   이율배반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그들 말대로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다. 언론탄압이 있어서도 안 되고, 언론자유 보장을 위한 길은 최대한 열어놓아야 민주주의가 발전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언론자유를 위해 앞장.. 2024. 6. 5.
딥뉴스 안형준이 쓴 『딥뉴스』는 출판사 새움에서 2018년 3월 29일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안형준은 YTN, MBC에서 기자로 20년 동안 일했다. 검찰을 오래 출입했고, 경제부 정치부 뉴스후> 등을 거쳤으며, 9∙11테러와 이라크전쟁을 현지 취재했다. 1999년과 2003년에 이달의 기자상, 2003년에 올해의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 『딥뉴스』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외에 28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프롤로그 8 파랑새 11잠입 19첫 심부름 30섀도우 스폰서 41특종 51마카오의 두 남자 60딥뉴스 64오프더레코드 77비밀 작전 86사내 연애 99수상한 통화 109검은 헬멧 113싸움의 시작 120출산 의혹 126특종의 냄새 139오해 149긴급체포 158언론인의 길 172해고통지서 190버틀러 서비.. 2024. 6. 4.
정경유착(政經癒着) 오늘의 사자성어는 ‘정경유착(政經癒着)’이다.『정치인과 기업가 사이에 이루어지는 부도덕한 밀착 관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政 정사     정[정사, 나라를 다스리는 일, 바루다]經 날         경[날, 날실, 세로, 조리]癒 병 나을 유[병이 낫다]着 붙을     착[붙다, 입다, 옷을 입다, 신을 신다]  한겨레의 전슬기 기자가 『최태원, ‘정경유착’ 인정에 “유감”…재산분할 판결 강경 대응』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정경유착’을 사용했다.   정경유착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최 회장의 ‘에스케이 성장 역사를 부정했다’는 발언은 에스케이그룹의 이동통신 사업 성공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유·무형 도움이 있었다는 재판부의 판결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등법원 가사2..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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