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坊坊曲曲)
오늘의 사자성어는 ‘방방곡곡(坊坊曲曲)’이다.『한 군데도 빠짐이 없는 모든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坊 동네 방[동네, 저자, 가게, 절]坊 동네 방[동네, 저자, 가게, 절]曲 굽을 곡[굽다, 휘다, 굽히다, 휘게 하다]曲 굽을 곡[굽다, 휘다, 굽히다, 휘게 하다] 한국경제의 이해원 기자가 『방방곡곡 다니면서 발레 전하는 '불혹'의 유니버설발레단에 박수』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방방곡곡’을 사용했다. 방방곡곡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유니버설발레단 관계자는 “일부 도시에서는 발레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 챔버 공연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챔버 공연이란 120~150분에 이르는 전막 발레의 이야기를 압축적으로 줄여 스토리에 무리가 없게끔 구성한 70여 분짜리 공..
2024. 8. 1.
백기투항(白旗投降)
오늘의 사자성어는 ‘백기투항(白旗投降)’이다.『개인이나 단체가 상대에게 승복하여 의견이나 주장 따위를 철회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白 흰 백[흰 빛, 희다, 날이 새다]旗 기 기[기, 곰과 범을 그린 붉은 기, 표지, 덮다]投 던질 투[던지다, 주다, 보내다, 증여하다]降 항복할 항[항복하다, 적에게 굴복하다, 내리다, 떨어지다] 매일경제의 이소연∙채종원∙양세호 기자가 『금융당국 압박에 … 先환불 열쇠 쥔 결제대행사 '백기투항'』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백기투항’을 사용했다. 백기투항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환불 절차가 시작됐지만 소비자가 돈을 돌려받는 시점은 결제업체마다 다를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
2024. 7. 29.
위장전입(僞裝轉入)
오늘의 사자성어는 ‘위장전입(僞裝轉入)’이다.『거주지를 실제로 옮기지 않고 주민등록법상 주소만 바꾸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僞 거짓 위[거짓, 속이다, 작위]裝 꾸밀 장[꾸미다, 화장을 하다, 수식하다]轉 구를 전[구르다, 회전하다, 굴러 옮기다]入 들 입[들다, 수입, 사성의 하나, 입성] 한국일보의 이근아 기자가 『노경필, 22년 전 배우자 위장전입 인정... 정치 현안 질의는 '회피'』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위장전입’을 사용했다. 위장전입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노경필(60·사법연수원 23기) 대법관 후보자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22년 전 배우자의 위장전입을 인정·사과하면서도 경제·교육적 이득을 취하진 않았다고 해명했다...
2024. 7. 23.
황당무계(荒唐無稽)
오늘의 사자성어는 ‘황당무계(荒唐無稽)’이다.『하는 말이 허황하고 두서가 없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荒 거칠 황[거칠다, 풀이 땅을 덮다, 거칠게 하다]唐 당나라 당[당나라, 허풍, 저촉되다, 위반되다]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稽 머무를 계[머무르다, 머무르게 하다, 쌓다, 저축하다] 조선일보의 백수진 기자가 『여장 남자 조종사가 된 ‘웃수저’… 황당무계한 설정도 유쾌하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황당무계’를 사용했다. 황당무계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942만 관객을 동원한 ‘엑시트’ 이후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잘나가던 스타 파일럿 한정우(조정석)는 성희롱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되고 집에선 이혼까지 당한다..
2024. 7. 19.
승자독식(勝者獨食)
오늘의 사자성어는 ‘승자독식(勝者獨食)’이다.『싸움이나 경기 따위에서 이긴 사람이나 단체가 이익 따위를 다 차지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勝 이길 승[이기다, 낫다, 뛰어나다, 뛰어난 것]者 놈 자[놈, 사람, 것, 일을 가리켜 이른다]獨 홀로 독[홀로, 홀몸, 늙어서 자식이 없는 사람, 홀어미]食 밥 식[밥, 먹을거리, 먹다, 깨물다] 한국경제의 이상은 기자가 『알고리즘 추천기업에 투자 집중…'승자독식' 가속화"』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승자독식’을 사용했다. 승자독식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알고리즘의 등장으로 바뀐 것은 투자자만이 아니다. 투자금을 모아야 하는 기업들은 알고리즘 덕에 이전보다 훨씬 큰 규모의 자금을 매우 빠르게 끌어모을 수 있게 됐다. ..
2024. 7. 17.
대기만성(大器晩成)
오늘의 사자성어는 ‘대기만성(大器晩成)’이다.『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大 큰 대[크다, 넓다, 두루]器 그릇 기[그릇, 그릇으로 쓰다, 그릇으로 여기다]晩 저물 만[저물다, 해 질 무렵, 늦다, 끝]成 이룰 성[이루다, 이루어지다, 정하여지다] 한국일보의 박주희 기자가 『대기만성 펜싱 에이스 송세라 "단체전도 개인전도 금색이 좋아요"』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대기만성’을 사용했다. 대기만성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그의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뀐 이유는 스스로도 최근 몇 년 새 급성장한 자신의 실력을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1993년생인 송세라는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대표팀에 발탁됐지만,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낸 것은 20대 후반부터다..
2024.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