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가도(乘勝街道)
오늘의 사자성어는 ‘승승가도(乘勝街道)’이다.『계속하여 승리하는 기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乘 탈 승[타다, 오르다, 업신여기다]勝 이길 승[이기다, 낫다, 뛰어나다, 뛰어난 것]街 거리 가[거리, 시가, 한길, 대로]道 길 도[길, 이치, 근원, 기능] 머니투데이의 한지연 기자가 『'D램 1위 승승가도' SK하이닉스…세계 최초 1C 세상 열었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승승가도’를 사용했다. 승승가도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SK하이닉스가 D램 업계 최선단 미세 공정인 10나노급 6세대 1c 기술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면서 D램 1위 기업 타이틀을 완전히 가져오겠단 의지를 드러냈다. 초미세공정기술력을 증명해내면서 DDR(더블데..
2024. 8. 30.
적자생존(適者生存)
오늘의 사자성어는 ‘적자생존(適者生存)’이다.『환경에 적응하는 생물만이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것은 도태되어 멸망하는 현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適 갈 적[가다, 이르다, 도달하다, 따르다]者 놈 자[놈, 사람, 것, 일을 가리켜 이르다]生 날 생[나다, 태어나다, 천생으로 낳다, 자식을 낳다]存 있을 존[있다, 안부를 묻다, 가엾게 여기다] 중앙일보의 정용수 기자가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적자생존’에서 ‘찍자생존’으로 바뀐 북한의 신풍속도』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적자생존’을 사용했다. 적자생존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 위원장이 집권한 뒤 북한 전문가들 사이에는 “졸면 죽는다”와 “적자생존”이라는 표현이 유행했다. 김 위원장은 집..
2024. 8. 29.
칠전팔기(七顚八起)
오늘의 사자성어는 ‘칠전팔기(七顚八起)’이다.『‘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난다.’는 뜻으로, 여러 번 실패하여도 굴하지 아니하고 꾸준히 노력함을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七 일곱 칠[일곱, 일곱 번, 문체 이름]顚 꼭대기 전[꼭대기, 정수리, 산정, 이마]八 여덟 팔[여덟, 여덟 번, 팔자형]起 일어날 기[일어나다, 날아오르다, 내닫다, 가다] 조선일보의 황규락 기자가 『“칠전팔기로… 4050 마음 읽는 패션 플랫폼 성공했죠”』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칠전팔기’를 사용했다. 칠전팔기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두 대표는 연쇄 창업으로 칠전팔기한 비결로 좋은 ‘팀’을 강조했다. 함께 일한 개발자 등 직원들이 낙담하지 않고 회사를 떠나지 않아 곧..
2024. 8. 19.
만병통치(萬病通治)
오늘의 사자성어는 ‘만병통치(萬病通治)’이다.『한 가지 처방으로 온갖 병을 다 고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萬 일만 만[일만, 수의 많음을 나타내는 말, 다수, 크다]病 병 병[병, 질병, 흠, 하자]通 통할 통[통하다, 꿰뚫다, 두루 미치다, 걷다]治 다스릴 치[다스리다, 관리하다, 바로잡다, 평정하다] 한국경제의 심성미 기자가 『금리 인하가 만병통치약?…침체땐 안먹힌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만병통치’를 사용했다. 만병통치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최근 몇 달 투자자들은 경기 하강을 가리키는 관련 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환호했다. 경기가 하강하면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했다. 기준금리 인하를 ..
2024. 8. 9.
만시지탄(晩時之歎)
오늘의 사자성어는 ‘만시지탄(晩時之歎)’이다.『시기에 늦어 기회를 놓쳤음을 안타까워하는 탄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晩 저물 만[저물다, 해 질 무렵, 늦다, 때가 늦다]時 때 시[때, 때에, 때 맞추다, 때를 어기지 아니하다]之 갈 지[가다, 이(指示代名詞), -의(冠形格助詞)]歎 읊을 탄[읊다, 노래하다, 탄식하다, 한 숨 쉬다] 디지털타임스의 『여야 민생법 처리 모처럼 한 목소리… 만시지탄이나 속도내길』이라는 사설에서 사자성어 ‘만시지탄’을 사용했다. 만시지탄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다행히 여야가 민생법안 처리에 한 목소리를 냈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이다. 그래도 정쟁의 악순환이 벌어지는 와중에서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속..
2024. 8. 8.
폭탄발언(爆彈發言)
오늘의 사자성어는 ‘폭탄발언(爆彈發言)’이다.『어떤 국면이나 상황을 갑작스럽게 전환시키는 작용이나 반향을 일으키는 결정적인 발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爆 터질 폭[터지다, 폭발하다, 자르다, 태우다]彈 탄알 탄[탄알, 탄알을 쏘는 활, 열매, 과실]發 쏠 발[쏘다, 가다, 떠나다, 보내다]言 말씀 언[말씀, 언어, 가르치는 말, 호령하는 말] 조선일보의 김영준∙이영빈 기자가 『안세영 “7년을 악착같이 참았다”...폭탄발언까지 무슨 일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폭탄발언’을 사용했다. 폭탄발언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안세영(22·삼성생명)은 5일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뒤 “앞으로 대표팀과 함께하기 힘들 수 있다”고 털어놨다. “7년..
202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