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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박사443

버닝룸 마이클 코넬리 지음, 한정아 옮김의 『버닝룸』은 출판사 RHK에서 2021년 6월 11일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마이클 코넬리는 1992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한두 작품을 집필하는 왕성한 저작 활동을 하고 있는데, 발표하는 작품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및 판매 최상위권을 유지한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 후 경찰 기자생활, 특히 미국 최대 신문사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범죄 담당 기자로 일한 전력이 작가적 자양분이 되었다고 한다. 『버닝룸』은 마이클 코넬리의 '해리 보슈' 시리즈의 17번째 작품(2014년)이지만, 국내에선 2021년에 번역되었다.    “한 쪽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신참 형사와의 대담한 공조,탄환 한 발로 풀어낸사건의 전모 오클란도 메르세드는 10년.. 2024. 5. 23.
천지차이(天地差異) 오늘의 사자성어는 ‘천지차이(天地差異)’이다.『비교하는 두 대상 간의 차이가 하늘과 땅 만큼이나 많이 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天 하늘    천[하늘, 천체, 천체의 운행, 태양]地 땅        지[땅, 토지의 신]差 어긋날 차[어긋나다, 실수, 틀림, 상이]異 다를 이[다르다, 딴 것, 기이하다, 뛰어나다]  매일경제의 윤선영 연구원이 『박부장 "되겠어?" 김부장 "되겠네" 확신이 있고없고 성과는 천지차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천지차이’를 사용했다.   천지차이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일을 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고 협업하다 보면 이런 의문이 들 때가 많다. '유능한 사람은 왜 본인에 대한 확신이 없고, 반대로 실력이 부족한 사.. 2024. 5. 23.
증거인멸(證據湮滅) 오늘의 사자성어는 ‘증거인멸(證據湮滅)’이다.『학습과정의 한 방식. 시험과 실패를 거듭하는 가운데 학습이 이루어지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證 증거    증[증거, 증명하다, 알리다, 고하다]據 의가할 거[의거하다, 일정한 사실에 근거하다, 증거로 삼다]湮 잠길    인[잠기다, 막히다, 통하지 아니하다]滅 멸망할 멸[멸망하다, 멸하다, 없어지다]  중앙일보의 한지혜∙이보람 기자가 『‘음주 뺑소니’ 김호중, 몰래 출석…경찰, 증거인멸 관여 추궁』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증거인멸’을 사용했다.   증거인멸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경찰은 또 사고 이후 운전자 바꿔치기와 추가 음주,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훼손 등 소속사의 조직적인 증거인멸 정황과 관련해서도 김씨의 관여 여.. 2024. 5. 22.
시행착오(試行錯誤) 오늘의 사자성어는 ‘시행착오(試行錯誤)’이다.『학습과정의 한 방식. 시험과 실패를 거듭하는 가운데 학습이 이루어지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試 시험할 시[시험하다, 맛보다, 간을 보다]行 갈        행[가다, 걷다, 나아가다, 달아나다]錯 섞일    착[섞이다, 어지러워지다, 등지다]誤 그릇할 오[그릇하다, 도리에 어극사낟, 실수하다]  조선일보의 『반복되는 정책 시행착오, 국민이 실험 대상인가』라는 사설에서 사자성어 ‘시행착오’를 사용했다.   시행착오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지난주엔 서울고법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집행정지 신청 사건에서 ‘공공 복리’를 이유로 정부 손을 들어줬지만 “2000명에 대한 직접적 근거는 특별한 것이 없어 보인다”며 정부 결정의.. 2024. 5. 20.
부정부패(不正腐敗) 오늘의 사자성어는 ‘부정부패(不正腐敗)’이다.『사회 구성원이 권한과 영향력을 부당하게 사용하여 사회질서에 반하는 사적 이익을 취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不 아닌가 부[아닌가, 아니다, 크다, 말라]正 바를    정[바르다, 바로잡다, 갖추어지다]腐 썩을    부[썩다, 썩히다, 나쁜 냄새가 나다]敗 깨뜨릴 패[깨뜨리다, 부수다, 무너지다]  머니투데이의 조준영∙박다영 기자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부정부패 성역없다…엄정 대응"』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부정부패’를 사용했다.   부정부패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53·사법연수원 30기)이 "부정부패에는 어떠한 성역 없이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지검장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 2024. 5. 17.
일곱 번째 배심원 윤홍기가 쓴 『일곱 번째 배심원』은 출판사 연담에서 2019년 7월 22일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윤홍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에서 시나리오를 전공했다. 그의 첫 장편소설『일곱 번째 배심원』은 CJ ENM과 카카오페이지가 주최하는 ‘제2회 추미스(추리,미스터리,스릴러) 소설 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3부로 이루어져 있다.   발생(사건이 발생하다) 9회부(재판에 회부하다) 17속행(공판이 속행되다) 139재개(공판이 재개되다) 199제기(항소를 제기하다) 323종결(사건이 종결되다) 443   “저는 변호사가 아닌 배심원입니다.제가 무슨 수로 재판에 관여할 수 있겠습니까?“  국민참여재판 전담 검사를 맡고 있는 대한민국 검사 윤진하.출세욕에 가득찬 그에게 화산역 인.. 2024. 5. 16.
족벌경영(族閥經營) 오늘의 사자성어는 ‘족벌경영(族閥經營)’이다.『혈연으로 이어진 한 개 혹은 여러 개의 가문에 의해 독단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영 방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族 겨레    족[겨레, 가계, 무리, 동류]閥 공훈    벌[공운, 또 공을 쌓다]經 날        경[날, 날실, 세로, 길]營 경영항 영[경영하다, 짓다, 만들다, 다스리다]  중앙일보의 정진호 기자가 『"족벌경영 40년 전 얘기…부당지원 규제, 폐지나 2촌 축소를" [시대 뒤처진 대기업규제]』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족벌경영’을 사용했다.   족벌경영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대기업집단 규제가 도입된 1986년만 해도 이른바 족벌경영이라 부르던 한국식 재벌 체제가 사회적 문제였다. 그러나 이후 계열분리 등이 이뤄지.. 2024. 5. 16.
복지부동(伏地不動) 오늘의 사자성어는 ‘복지부동(伏地不動)’이다.『'땅에 엎드려 움직이지 아니한다' 라는 뜻으로 쓰이며, 업무를 하지 않으려는 소극적 태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伏 엎드릴 복[엎드리다, 숨다, 굴복하다]地 땅        지[땅, 토지의 신, 처지]不 아닌가 부[아닌가, 아니다, 크다, 말라動 움직일 동[움직이다, 나다, 살다, 변하다]  한국경제의 『장관들 리더십 살려야 공무원 '눈치보기' '복지부동' 근절』이라는 사설에서 사자성어 ‘복지부동’을 사용했다.   복지부동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지금 공직에 필요한 것은 칸막이 행정 허물기만이 아니다. 이런 정치 판도에서 흔히 나타나는 여의도 눈치보기와 복지부동, 심지어 야당으로 줄서기 같은 구태도 곤란하다. 현 정부 출범 2년.. 2024. 5. 14.
성동격서(聲東擊西) 오늘의 사자성어는 ‘성동격서(聲東擊西)’이다.『 동쪽에서 먼저 소란을 피운 다음 서쪽을 공격한다는 뜻으로, 주된 목표의 반대쪽을 먼저 치는 공격 전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聲 소리    성[소리, 음향, 음성, 소리를 내다]東 동녘    동[동녘, 동쪽]擊 부딪칠 격[부딪치다, 배나 수레가 질서있게 나아가다]西 서녘    서[서녘, 서쪽]  한국일보의 신은별 기자가 『성동격서? 완충지대 형성? 러시아, 하르키우 공세에 우크라 '격랑'』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성동격서’를 사용했다.   성동격서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하르키우 공세는 '러시아의 대공세가 조만간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진 가운데 나왔다. 러시아의 새 작전이 하르키우 재점령을 위한 것인지, 전선 내 다른.. 2024. 5. 13.
고집불통(固執不通) 오늘의 사자성어는 ‘고집불통(固執不通)’이다.『고집이 세어 융통성이 없음. 또는 그런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固 굳을 고[굳다, 단단하다, 방비, 수비]執 잡을 집[잡다, 지키다, 가지다]不 아닐 불[아니다, 말라, 새 이름]通 통할 통[통하다, 꿰뚫다, 두루 미치다]  한국경제의 김종우 기자가 『與 "윤 대통령, 진솔한 입장 전해"…野 "고집불통 회견, 국민들 절망"』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고집불통’을 사용했다.   고집불통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9일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이 진솔한 입장을 국민에게 전했다”고 치켜세웠지만,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자화자찬’ ‘고집불통’이라며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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