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質疑應答)
오늘의 사자성어는 ‘질의응답(質疑應答)’이다.『의심나거나 모르는 점을 묻고 물음에 대답을 하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質 바탕 질[바탕, 꾸미지 아니한 본연 그대로의 성질]疑 의심할 의[의심하다, 의혹하다, 정해지지 아니하다]應 응할 응[응하다, 받다, 거두어 가지다]答 팥 답[팥, 소수, 대답하다, 맞다] 한국일보의 정준기 기자가 『尹, 631일 만에 양방향 소통 재개... 모두발언은 집무실, 질의응답은 브리핑룸』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질의응답’을 사용했다. 질의응답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4. 5. 7.
괄목상대(刮目相對)
오늘의 사자성어는 ‘괄목상대(刮目相對)’이다.『 눈을 비비고 상대한다. 몰라볼 정도로 실력이나 지위가 향상된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刮 깎을 괄[깎다, 갈다, 닦다, 비비다]目 눈 목[눈, 눈알, 안구, 보다]相 서로 상[서로, 보다, 자세히 보다, 바탕]對 대답할 대[대답하다, 대하다, 짝, 상대] 중앙일보의 이도성 기자가 『[글로벌 아이] 괄목상대 중국 전기차』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괄목상대’를 사용했다. 괄목상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베이징모터쇼에 첫 출사표를 던진 가전·휴대전화 제조업체 샤오미의 전시관 앞 팻말에 적힌 말이다. 첫 전기차 ‘SU7’을 직접 보기 위한 인파가 몰렸다. 레이쥔 회장이 직접 나선 발표회 현장은 시작 30..
2024. 5. 3.
선전포고(宣戰布告)
오늘의 사자성어는 ‘선전포고(宣戰布告)’이다.『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대하여 전쟁을 시작한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宣 베풀 선[베풀다, 펴다, 생각을 말하다, 공포하다]戰 싸울 전[싸우다, 싸움, 전쟁, 두려워하다]布 베 포[베, 포, 화폐, 펴다]告 알릴 고[알리다, 묻다, 안부를 묻다, 가르치다] 한국경제의 성상훈 기자가 『中 '20만 로봇 대군'의 선전포고…"휴머노이드에선 美 이기겠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선전포고’를 사용했다. 선전포고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구글 딥마인드의 AI인 ‘알파고’가 중국 바둑 천재 커제를 이긴 2017년 5월은 중국판 ‘스푸트니크 모멘트’로 평가된다. 냉전 시절 소련의 인공위성에 충격을 받은..
2024. 5. 2.
입신양명(立身揚名)
오늘의 사자성어는 ‘입신양명(立身揚名)’이다.『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떨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立 설 입[서다, 확고히 서다, 정해지다, 이루어지다]身 몸 신[몸, 신체, 나 자신, 신분]揚 오를 양[오르다, 위로 오르다, 날다, 하늘을 날다]名 이름 명[이름, 외관, 외형] 중앙일보의 송지훈 기자가 『“입신양명 시대는 지났다…생활 속 스포츠가 출발점”』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입신양명’을 사용했다. 입신양명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올림픽 무대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의 경쟁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건 스포츠에 참여하는 절대 인구수가 급속도로 줄어든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실제로 40년 전 2.82명이던 출산율은 지난해 0.72명으로 떨어졌다. 장 차관..
2024. 4. 30.
과잉생산(過剩生産)
오늘의 사자성어는 ‘과잉생산(過剩生産)’이다.『사회의 구매력과 소비력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지나치게 많은 물품을 생산하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過 지날 과[지나다, 초월하다, 낫다, 빠져나가다]剩 남을 일[남다, 그 위에, 더군다나]生 날 생[나다, 태어나다, 천생으로, 낳다]産 낳을 산[낳다, 태어나다, 만들어내다] 머니투데이의 우경희 기자가 『"과잉생산? 중국 발전 막으려는 미국이 만든 말" 대응수위 높이는 中』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과잉생산’을 사용했다. 과잉생산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미국 등 서방이 중국 전기차와 태양광 등 과잉생산 및 수출에 따른 이른바 '차이나 쇼크'를 우려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관영언론을 통해 적극적인 반박에 나서고 있다...
2024. 4. 29.
후안무치(厚顔無恥)
오늘의 사자성어는 ‘후안무치(厚顔無恥)’이다. 『얼굴이 두꺼워서 부끄러움이 없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厚 두터울 후[두텁다, 두터이 하다, 두터이] 顔 얼굴 안[얼굴, 낯, 안면, 표정]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恥 부끄러워할 치[부끄러워 하다, 부끄럽게 여기다, 부끄럼] 한국일보의 김정현 기자가 『[영상 인터뷰]"가수 리아 아닌 정치인 김재원… '후안무치’ 尹정권 심판할 것"』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후안무치’를 사용했다. 후안무치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990년대부터 '가수 리아'로 활동한 김재원씨가 '국회의원 당선자' 신분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섰다. 그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의원이 됐다는 소식에 여론의 반응은 차가웠다. 각종 진보적 사회 ..
2024. 4. 24.
일다불이(一多不二)
오늘의 사자성어는 ‘일다불이(一多不二)’이다. 『하나와 여럿이 둘이 아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一 한 일[하나, 한 번, 처음, 오로지] 多 많을 다[많다, 넓다, 도량이 넓다, 겹치다] 不 아닐 불[아니다, 말라, 새 이름] 二 두 이[둘, 두 번, 두 마음] 부산일보의 박종호 기자가 『세상 만물의 관계가 ‘일다불이(一多不二)’』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일다불이’를 사용했다. 일다불이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찬훈 교수는 하나와 여럿이 둘이 아니라는 ‘일다불이(一多不二)’, 유와 무가 둘이 아니라는 ‘유무불이(有無不二)’로 한 발 더 들어갔다. 서로 간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려면 그것들은 서로 다르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같지도 않아야 한다고 했다. 만약 전혀 다른 것들이라면 ..
2024.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