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신양명(立身揚名)
오늘의 사자성어는 ‘입신양명(立身揚名)’이다.『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떨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立 설 입[서다, 확고히 서다, 정해지다, 이루어지다]身 몸 신[몸, 신체, 나 자신, 신분]揚 오를 양[오르다, 위로 오르다, 날다, 하늘을 날다]名 이름 명[이름, 외관, 외형] 중앙일보의 송지훈 기자가 『“입신양명 시대는 지났다…생활 속 스포츠가 출발점”』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입신양명’을 사용했다. 입신양명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올림픽 무대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의 경쟁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건 스포츠에 참여하는 절대 인구수가 급속도로 줄어든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실제로 40년 전 2.82명이던 출산율은 지난해 0.72명으로 떨어졌다. 장 차관..
2024. 4. 30.
과잉생산(過剩生産)
오늘의 사자성어는 ‘과잉생산(過剩生産)’이다.『사회의 구매력과 소비력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지나치게 많은 물품을 생산하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過 지날 과[지나다, 초월하다, 낫다, 빠져나가다]剩 남을 일[남다, 그 위에, 더군다나]生 날 생[나다, 태어나다, 천생으로, 낳다]産 낳을 산[낳다, 태어나다, 만들어내다] 머니투데이의 우경희 기자가 『"과잉생산? 중국 발전 막으려는 미국이 만든 말" 대응수위 높이는 中』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과잉생산’을 사용했다. 과잉생산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미국 등 서방이 중국 전기차와 태양광 등 과잉생산 및 수출에 따른 이른바 '차이나 쇼크'를 우려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관영언론을 통해 적극적인 반박에 나서고 있다...
2024. 4. 29.
후안무치(厚顔無恥)
오늘의 사자성어는 ‘후안무치(厚顔無恥)’이다. 『얼굴이 두꺼워서 부끄러움이 없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厚 두터울 후[두텁다, 두터이 하다, 두터이] 顔 얼굴 안[얼굴, 낯, 안면, 표정]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恥 부끄러워할 치[부끄러워 하다, 부끄럽게 여기다, 부끄럼] 한국일보의 김정현 기자가 『[영상 인터뷰]"가수 리아 아닌 정치인 김재원… '후안무치’ 尹정권 심판할 것"』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후안무치’를 사용했다. 후안무치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990년대부터 '가수 리아'로 활동한 김재원씨가 '국회의원 당선자' 신분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섰다. 그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의원이 됐다는 소식에 여론의 반응은 차가웠다. 각종 진보적 사회 ..
2024. 4. 24.
일다불이(一多不二)
오늘의 사자성어는 ‘일다불이(一多不二)’이다. 『하나와 여럿이 둘이 아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一 한 일[하나, 한 번, 처음, 오로지] 多 많을 다[많다, 넓다, 도량이 넓다, 겹치다] 不 아닐 불[아니다, 말라, 새 이름] 二 두 이[둘, 두 번, 두 마음] 부산일보의 박종호 기자가 『세상 만물의 관계가 ‘일다불이(一多不二)’』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일다불이’를 사용했다. 일다불이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찬훈 교수는 하나와 여럿이 둘이 아니라는 ‘일다불이(一多不二)’, 유와 무가 둘이 아니라는 ‘유무불이(有無不二)’로 한 발 더 들어갔다. 서로 간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려면 그것들은 서로 다르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같지도 않아야 한다고 했다. 만약 전혀 다른 것들이라면 ..
2024. 4. 23.
동병상련(同病相憐)
오늘의 사자성어는 ‘동병상련(同病相憐)’이다.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볍게 여긴다. 즉,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잘 이해해 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同 한가지 동[한가지, 서로 같게 하다, 함께, 다같이] 病 병 병[병, 질병, 흠, 하자] 相 서로 상[서로, 보다, 자세히 보다, 바탕] 憐 불쌍히 여길 련[불쌍히 여기다, 가엾게 생각하다, 어여삐 여기다] 중앙일보의 어환희 기자가 『‘동조자’ 연출 박찬욱 “베트남 역사에 동병상련”』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동병상련’을 사용했다. 동병상련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근현대사의 공통점을 가진 나라의 국민으로서 동병상련의 마음도 있었다.” 지난 15일 국내에 처음 공개된 미국 HBO 오리지널 시리즈 ‘동조자..
2024. 4. 19.
동반성장(同伴成長)
오늘의 사자성어는 ‘동반성장(同伴成長)’이다. 『경제 규모 차이가 있는 대상끼리 상생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일. 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이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同 한가지 동[한가지, 서로 같게 하다, 함께, 다같이] 伴 짝 반[짝, 따르다, 한가한 모양] 成 이룰 성[이루다, 이루어지다, 정하여지다] 長 길 장[길다, 길이, 오래도록, 늘이다] 파이낸셜뉴스의 박지영 기자가 『'동반성장 앞장' 롯데백화점 공정위 표창』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동반성장’을 사용했다. 동반성장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롯데백화점은 15일 '2024년 유통 상생 대회'에서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백화점은 금융부터 ..
2024. 4. 16.
지피지기(知彼知己)
오늘의 사자성어는 ‘지피지기(知彼知己)’이다. 『적의 사정과 나의 사정을 자세히 앎』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知 알 지[알다, 깨닫다, 느끼다, 분별하다] 彼 저 피[저, 저 사람, 삼인칭 대명사, 그] 知 알 지[알다, 깨닫다, 느끼다, 분별하다] 己 자기 기[자기, 여섯째 천간, 다스리다] 국민일보의 이누리 기자가 『포항 ‘박태하 매직’… “지피지기 무패행진”』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지피지기’를 사용했다. 지피지기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주로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지만, 상대 분석에 기반을 둔 박 감독의 전술 역량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박 감독은 “상대가 뭘 하는지 눈에 보인다”며 “실전에서 100% 맞아 들진 않더라도 선수들에게 미리 전달해놓으면 잘 알아듣고 이행..
2024. 4. 15.
백약무효(百藥無效)
오늘의 사자성어는 ‘백약무효(百藥無效)’이다. 『백가지 약을 써도 아무런 효험이 없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百 일백 백[일백, 모든, 백 번 하다] 藥 약 약[약, 독, 고치다, 치료하다]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效 본받을 효[본받다, 본받아 배우다, 수여하다] 한국일보의 손영하 기자가 『매서운 '윤석열 심판'에 야당 몰표... 한동훈 약발 백약무효』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백약무효’를 사용했다. 백약무효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4·10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이다. 유권자들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표를 몰아주며 불과 2년 전 뽑은 윤석열 대통령을 호되게 심판했다. 윤 대통령은 0.73%포인트 차로 아슬아슬하게 당선돼 반대 여론이 만만..
2024.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