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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박사/오늘의사자성어363

예측불허(豫測不許) 오늘의 사자성어는 ‘예측불허(豫測不許)’이다. 『미리 헤아려 짐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아니함. 주로 어떤 일이 예고 없이 일어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豫 미리 예[미리, 미리 하다, 즐기다] 測 잴 측[재다, 헤아리다, 맑다, 알다] 不 아닐 불[아니다, 말라, 새 이름] 許 허락할 허[허락하다, 받아들이다, 승인하다, 가담하다] 조선일보의 김경필․김태준 기자가 『김성회 vs 한창섭 vs 심상정… 경기 고양갑 예측불허 승부』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예측불허’를 사용했다. 예측불허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는 “정권 심판”, 심 후보에 대해서는 “대표 선수 세대교체”를 내세우며 진보 유권자들의 표심 결집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 2024. 4. 9.
매점매석(買占賣惜) 오늘의 사자성어는 ‘매점매석(買占賣惜)’이다. 『물건 값이 오를 것을 예상하여 어떠한 상품을 한꺼번에 많이 사 두고 되도록 팔지 않으려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買 살 매[사다, 성] 占 차지할 점[차지하다, 지키다, 수호하다, 점치다] 賣 팔 매[팔다, 속이다, 배신하다, 내통하다] 惜 아낄 석[아끼다, 아까워하다, 아깝다, 가엾다] 국민일보의 김재환 기자가 『‘금사과’ 이유 있었네… 매점매석 ‘밭떼기 사업자’까지 가세』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매점매석’을 사용했다. 매점매석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일부 농산물에 대한 ‘밭떼기’ 관행이 심화하고 있다. 사과처럼 수요가 꾸준한데 공급이 원활치 않은 농산물을 미리 대량 선점해 사들이는 사업자가 늘고 있는.. 2024. 4. 8.
차등적용(差等適用) 오늘의 사자성어는 ‘차등적용(差等適用)’이다. 『고르거나 가지런하지 않고 차별을 두어 적용하는 일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差 어긋날 차[어긋나다, 실수, 틀림, 상이] 等 가지런할 등[가지런하다, 가지런히 하다, 등급, 계단] 適 갈 적[가다, 이르다, 도달하다, 따르다] 用 쓸 용[쓰다, 베풀다, 부리다, 등용하다] 디지털타임스의 이민우 기자가 『내년 최저 임금 1만원시대 열린다… `차등적용` 여부 총선 결과에 달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차등적용’을 사용했다. 차등적용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2025년도 최저임금 논의가 4·10 총선 이후 본격화된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1만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다만 '최저임금 차등적용' 여부는 총선 결과에 따라 향배가 결.. 2024. 4. 5.
집행유예(執行猶豫) 오늘의 사자성어는 ‘집행유예(執行猶豫)’이다. 『유죄의 판결을 한 뒤 형의 선고를 함에 있어서 정상에 의하여 일정한 기간 그 형의 집행을 유예하는 제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執 잡을 집[잡다, 지키다, 가지다] 行 갈 행[가다, 걷다, 나아가다, 달아나다] 猶 오히려 유[오히려, 마치 -와 같다, 조차, 지금도 역시] 豫 미리 예[미리, 미리하다, 즐기다] 머니투데이의 조준영 기자가 『'일감 몰아주기'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 집행유예 확정』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집행유예’를 사용했다. 집행유예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경영권 승계를 위해 총수 일가가 소유한 업체에 40억원대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과 임원진들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3일 법.. 2024. 4. 4.
시의적절(時宜適切) 오늘의 사자성어는 ‘시의적절(時宜適切)’이다. 『그 당시의 사정이나 요구에 아주 알맞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時 때 시[때, 때에, 때맞추다, 때를 어기지 아니하다] 宜 마땅할 의[마땅하다, 마땅히, 화목하다] 適 갈 적[가다, 이르다, 도달하다, 따르다] 切 끊을 절[끊다, 갈다, 문지르다, 바로잡다] 중앙일보의 나원정 기자가 『[비하인드컷] 80년대 아저씨의 시의적절 타임슬립』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시의적절’을 사용했다. 시의적절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오가와가 요즘 시대에 ‘초짜’다 보니 잘 모르는 ‘암묵적 예의’도 소재다. 가령 주말엔 업무용 단체 메신저에 말을 거는 게 실례고, ‘읽씹’(읽고 무응답)은 그 자체로 ‘알았다’는 답이니 집착하지 말라는 충고 등이다... 2024. 4. 3.
비상사태(非常事態) 오늘의 사자성어는 ‘비상사태(非常事態)’이다. 『대규모 재해나 소요 따위 긴급을 요하는 사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非 아닐 비[아니다, 부정의 조사, 등지다] 常 항상 상[항상, 법, 전법, 불변의 도] 事 일 사[일, 일삼다, 전념하다, 정치] 態 모양 태[모양, 형상, 짓, 몸짓] 중앙일보의 김한별 기자가 『8일 캐나다 45년 만에 개기일식…관광객 몰릴까 비상사태 선포도』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비상사태’를 사용했다. 비상사태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개기일식은 달이 태양 바로 앞을 지나며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이다. 1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번 개기일식은 태평양에서 시작해 멕시코·미국·캐나다를 가로질러 대서양까지, 약 115㎞ 폭의 궤도로 나타날 예정이다. 궤도.. 2024. 4. 2.
공중분해(空中分解) 오늘의 사자성어는 ‘공중분해(空中分解)’이다. 『①비행 중인 비행기 따위가 어떤 원인에 의하여 공중에서 폭파되어 분해되는 일 ②계획 따위가 진행 도중 무산되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空 빌 공[비다, 다하다, 없다, 모자라다] 中 가운데 중[가운데, 마음, 치우치지 아니하다] 分 나눌 분[나누다, 구별하다, 나누어 주다] 解 풀 해[풀다, 가르다, 해부하다, 벗기다] 머니투데이의 김세관 기자가 『금투세 폐지수순…토근증권 불투명…증권사 투자금 공중분해 되나』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공중분해’를 사용했다. 공중분해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오락가락하고, 한치 앞을 알기 어려운 정책 방향에 증권사들의 투자금 수천억원이 공중분해 되거나 묶여버릴 위기에 놓였다. 도입이 결정됐던 금융.. 2024. 4. 1.
일사불란(一絲不亂) 오늘의 사자성어는 ‘일사불란(一絲不亂)’이다. 『한 오리 실도 엉키지 아니함이란 뜻으로, 질서가 정연하여 조금도 흐트러지지 아니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一 한 일[하나, 한 번, 처음, 오로지] 絲 실 사[실, 명주실, 실을 잣다] 不 아닐 불[아니다, 말라, 새 이름] 亂 어지러울 란[어지럽다, 다스리다, 반역] 한국일보의 박지영 기자가 『사분오열 의사들, 정부 대화는 일사불란 거부… 의정갈등 교착상태』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일사불란’을 사용했다. 일사불란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의정 갈등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의사들은 전공의, 교수, 개원의가 저마다 이해관계에 따라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도 정부의 대화 제의엔 서로 맞춘 듯 불응하고 있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유화적.. 2024. 3. 29.
심장마비(心臟痲痺) 오늘의 사자성어는 ‘심장마비(心臟痲痺)’이다. 『심장의 기능이 갑자기 멈추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心 마음 심[마음, 신장, 가슴] 臟 오장 장[오장, 내장] 痲 저릴 마[저리다, 마비, 홍역, 얼굴이 얽다] 痺 암메추라기 비[암메추라기] 조선일보의 김철중 기자가 『심장마비로 떠난 완벽주의 작곡가 “성공지향적 성격은 심근경색 위험”』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심장마비’를 사용했다. 심장마비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바그너는 자기 주도로 음악적으로 모든 것에 완벽하려 했고, 자신만을 위한 오페라 하우스를 지을 정도로 성취욕이 대단했다. 그는 사람들이 자기 음악을 듣다가 빠져나가는 것이 싫어서, 극장 좌석을 중간 띄움 없이 가로 일렬로 빼곡히 채우도록 했다. 정치적 망명을 겪.. 2024. 3. 28.
결격사유(缺格事由) 오늘의 사자성어는 ‘결격사유(缺格事由)’이다. 『법률상 어떠한 자격을 상실하게 되는 사유』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缺 이지러질 결[이지러지다, 그릇이 깨뜨려지다, 모자라다] 格 바로잡을 격[바로잡다, 바루다, 겨루다, 대적하다] 事 일 사[일, 일삼다, 전념하다, 정치] 由 말미암을 유[말미암다, 인연하다, 따르다] 머니투데이의 최우영 기자가 『네이버 변재상 사외이사 선임, 최수연 대표 "결격사유 없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결격사유’를 사용했다. 결격사유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우선 네이버 최대주주(지분율 9.30%)인 국민연금이 반대 의결권을 행사한 변재상 사외이사 선임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국민연금은 변 이사가 미래에셋생명 대표 재직 시절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경영유의 조치..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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