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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는 ‘토사구팽(兎死狗烹)’이다.
『토끼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삶아 먹는다. 필요할 때 중요하게 쓰고 필요 없으면 매정하게 버리는 비정한 인간 세상을 꼬집은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兎 토끼 토[토끼, 달의 이칭]
死 죽을 사[죽다, 죽음, 죽은 이]
狗 개 구[개, 강아지, 역에서 간에 해당한다]
烹 삶을 팽[삶다, 삶아 죽이다, 익힌 음식]
머니투데이의 강주헌 기자가 『알리·테무만 믿다가 '토사구팽'?』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토사구팽’을 사용했다.
토사구팽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 소식에 중국 이커머스 업체와의 밸류체인 시너지가 오래갈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이 부각됐다. 한국 진출 초기 국내 택배업체를 이용하고 있지만 사업이 안정화되면 다른 선택지를 찾을 것이라는 의미다.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자체 배송 사업을 시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체 배송을 추진할 경우 인력 쟁탈전에 따른 부수적인 출혈경쟁 가능성도 뒤따르는 시나리오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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