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득심(以聽得心)
오늘의 사자성어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이다.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以 써 이[써, -로써,부터, -에서, 까닭] 聽 들을 청[듣다, 자세히 듣다, 기다리다, 받아들이다] 得 얻을 득[얻다, 이익, 이득] 心 마음 심[마음, 심장, 가슴] 한국경제 빈난새 기자가 『권영수 부회장 "이청득심·실사구시 경영 실천"』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이청득심’을 사용했다. 이청득심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경영이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었습니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의 경영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4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32회 다산경영상..
2023. 12. 5.
정면승부(正面勝負)
오늘의 사자성어는 ‘정면승부(正面勝負)’이다. 『직접 마주 대하며 이기고 지는 싸움에 임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正 바를 정[바르다, 바로잡다, 갖추어지다] 面 낯 면[낯, 얼굴, 앞, 겉, 표면] 勝 이길 승[이기다, 낫다, 뛰어나다, 뛰어난 것] 負 질 부[지다, 등에 짐을 지다, 책임을 지다] 중앙일보 이희권 기자가 『‘일본 반도체 희망’ 라피더스 “삼성과 정면승부 안한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정면승부’를 사용했다. 정면승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라피더스는 앞서 2027년 세계 최고 수준인 2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의 반도체 생산을 첫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에노모토 전무의 이번 발언은 애초 공개한 계획보다는 다소 늦은 시점이다. 에노모토 전..
2023. 12. 4.
전화위복(轉禍爲福)
오늘의 사자성어는 ‘전화위복(轉禍爲福)’이다. 『재앙과 화난이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轉 구를 전[구르다, 회전하다, 굴러 옮기다] 禍 재화 화[재화, 불행, 재난, 근심] 爲 할 위[하다, 만들다, 베풀다, 간주하다] 福 복 복[복, 복 내리다, 돕다] 한국일보 박주희 기자가 『3년 전 트레이드가 전화위복... 두산 양석환 ‘78억 잭팟’』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전화위복’을 사용했다. 전화위복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올 시즌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힌 양석환이 ‘4+2년 최대 78억 원’의 잭팟을 터뜨리며 두산에 남게 됐다. 2021년 LG에서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양석환은 이로써 3년 전과 사뭇 달라진 위상으로 잠실 생활을 이어가게..
2023. 12. 1.
백의종군(白衣從軍)
오늘의 사자성어는 ‘백의종군(白衣從軍)’이다. 『흰 옷을 입고 군대에 복무함. 즉 벼슬이 없는 말단군인으로 전쟁터에 나가 참전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白 흰 백[흰 빛, 희다, 날이 새다] 衣 옷 의[옷, 예복, 나들이 옷, 가사, 싸는 것] 從 좇을 종[좇다, 순직하다, 나아가다] 軍 군사 군[군사, 진을 치다] 디지털타임스 안소현 기자가 『태영호 "당에서 험지 나가라면 백의종군 할것"』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백의종군’을 사용했다. 백의종군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서울 강남갑이 지역구인 태영호(사진)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당에서 험지에 가라, 어디에 가라고 하면 나는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할 결심이 서 있다"고 밝혔다. 태 의원은 이날 채널A 유튜브 인터뷰에서 "강남..
2023. 11. 30.
좌불안석(坐不安席)
오늘의 사자성어는 ‘좌불안석(坐不安席)’이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걱정스러워서 한군데 오래 앉아 있지를 못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坐 앉을 좌[앉다, 앉아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서, 무릎 꿇다] 不 아닐 불[아디다, 말라, 새 이름] 安 편안할 안[편안하다, 즐기다, 좋아하다, 즐거움에 빠지다] 席 자리 석[자리, 깔다, 앉음새] 국민일보 이종선·박민지·박성영 기자가 『與 당무감사 후폭풍… ‘물갈이’ 타깃 영남권 의원들 좌불안석』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좌불안석’을 사용했다. 좌불안석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국민의힘에서 당무감사가 끝난 이후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이 당무감사를 실시한 당협위원회 204곳 중 46곳(22.5%)의 당협에 문제..
2023. 11. 29.
전인미답(前人未踏)
오늘의 사자성어는 ‘전인미답(前人未踏)’이다. 『이전 사람이 아직 밟지 않았다는 뜻으로, 앞서 해본 적이 없는 일을 처음으로 해내거나 아무도 가보지 않은 단계에 도달하는 등과 같은 행위를 가리키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前 앞 전[앞, 앞서다, 나아가다, 전진하다] 人 사람 인[사람, 인간, 백성, 남, 타인, 인품] 未 아닐 미[아니다, 아직 -하지 못하다, 아직 그러하지 아니하다] 踏 밟을 답[밟다, 디디다, 발판, 신] 국민일보 박구인 기자가 『‘시프린, 월드컵 사상 첫 90승… 올 ‘전인미답’ 100승 넘본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전인미답’을 사용했다. 전인미답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28·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
2023. 11. 28.
직위해제(職位解除)
오늘의 사자성어는 ‘직위해제(職位解除)’이다. 『직위해제란 공무원에게 그의 직위를 계속 유지시킬 수 없다고 인정되는 사유가 있는 경우에 이미 부여된 직위를 소멸시키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職 벼슬 직[벼슬, 관직, 맡아 다스리다, 임무, 직분] 位 자리 위[자리, 자리하다, 품위] 解 풀 해[풀다, 가르다, 해부하다, 벗기다, 흩뜨리다] 除 섬돌 제[섬돌, 길, 도로, 뜰] 조선일보 조홍복 기자가 『‘사건 브로커’ 청탁 의혹 현직 경찰 7명 직위해제』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직위해제’를 사용했다. 직위해제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광주·전남 지역 ‘사건 브로커’ 성모(62·구속 기소)씨의 수사·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현직 경찰 7명을 직위해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 11. 27.
사분오열(四分五裂)
오늘의 사자성어는 ‘사분오열(四分五裂)’이다. 『네 개로 나뉘고 다섯 개로 찢겨짐. 즉 이리저리 찢어지고 나누어진 모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四 넉 사[넉, 넷, 내, 네 번, 사방] 分 나눌 분[나누다, 구별하다, 나누어주다] 五 다섯 오[다섯, 별 이름, 제위] 裂 찢을 열[찢다, 찢어지다, 해지다, 무너지다] 조선일보 이홍열 기자가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四分五裂』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사분오열’을 사용했다. 사분오열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하지만 흑은 백의 실수를 응징하지 못했다. 107로는 참고 3도 1의 이음이 절대점. 6까지 외길을 거쳐 9로 정비했으면 이제부터의 승부였다. 108로 끊기자 흑은 사분오열(四分五裂) 되면서 이 판이 끝날 때까지 ..
2023. 11. 24.
강경투쟁(强硬鬪爭)
오늘의 사자성어는 ‘강경투쟁(强硬鬪爭)’이다. 『굳세게 버티며 무엇인가를 쟁취하고자 견해가 다른 사람이나 집단간에 싸우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强 굳셀 강[굳세다, 힘이 있는 자, 성하다, 세차다] 硬 굳을 경[굳다, 단단하다, 굳세다, 억지로] 鬪 싸움 투[싸움, 싸우다, 싸우게 하다, 다투다] 爭 다툴 경[다투자, 잡아 끌다, 결판을 내다, 소송하다] 서울경제 박홍용·안경진 기자가 『의대 정원 논의 10분 만에 '파행'…의협 "최후수단 동원 강경투쟁”』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강경투쟁’을 사용했다. 강경투쟁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정 정책관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제 막 의대정원 증원의 첫발을 뗀 상황에서 벌써 의료계에서는 총파업과 강경투쟁이라는 단어를 언급하고 ..
2023.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