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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박사/오늘의사자성어363

분할상환(分割償還) 오늘의 사자성어는 ‘분할상환(分割償還)’이다. 『한 번에 갚아야 하는 돈을 여러 번 나누어 갚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分 나눌 분[나누다, 구별하다, 나누어주다] 割 나눌 할[나누다, 쪼개다, 빼앗다] 償 갚을 상[갚다, 보상] 還 돌아올 환[돌아오다, 복귀하다, 뒤돌아보다, 물러서다] 중앙일보 최은경·김민상·최선을 기자가 『“은행에 원금 분할상환 요청하니 이자 1→4.3%로 뛰어”』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분할상환’을 사용했다. 분할상환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경기도 안산에서 삼겹살집을 하는 정동관(64)씨는 이 말을 실감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기간 소상공인 지원 자금 1000만원을 1%대 저리로 빌렸다. 하지만 원금 일부를 먼저 갚으려 하니까 은행으로부터 ‘한.. 2023. 11. 7.
오리무중(五里霧中) 오늘의 사자성어는 ‘오리무중(五里霧中)’이다. 『다섯 리나 되는 안개 속이라는 뜻으로 종적을 알 수 없음, 어떠한 일의 진행에 대하여 예측할 수 없음을 뜻하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五 다섯 오[다섯, 별 이름, 제위] 里 마을 리[마을, 거리, 주거] 霧 안개 무[안개, 어둡다] 中 가운데 중[가운데, 마음, 치우치지 아니하다] 국민일보 임주언·김재환 기자가 『또 화장실 도주… 숟가락 삼켜 입원했던 김길수 ‘오리무중’』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오리무중’을 사용했다. 오리무중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씨는 같은 날 오후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포착됐다. 이어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 하차하는 등 수도권과 서울 곳곳에서 행적이 발견됐다. 법무부와 경찰은 김씨.. 2023. 11. 6.
안빈낙도(安貧樂道) 오늘의 사자성어는 ‘안빈낙도(安貧樂道)’이다. 『가난을 편안히 여기고 도를 즐긴다는 뜻으로, 재화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인생을 그저 평안히 즐기며 살아가는 태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安 편안할 안[편안하다, 즐기다, 좋아하다] 貧 가난할 빈[가난하다, 가난, 곤궁] 樂 즐길 낙[즐기다, 풍류, 음악, 좋아하다] 道 길 도[길, 이치, 근원, 기능] 매일신문 마경대 기자가 『영주 선비촌,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 담은 '안빈낙도 선비상회' 호황』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안빈낙도’를 사용했다. 안빈낙도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 9월 2일 순흥면 선비촌의 전통가옥들과 잘 어우러진 과거 저잣거리의 모습을 재현한 '안빈낙도 선비상회'를 열고 20여 개 부스에서 두 달.. 2023. 11. 3.
천부인권(天賦人權) 오늘의 사자성어는 ‘천부인권(天賦人權)’이다. 『 하늘이 사람에게 평등하게 부여한 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天 하늘 천[하늘, 천체, 천체의 운행, 태양] 賦 구실 부[구실, 조세, 부역] 人 사람 인[사람, 인간, 백성, 타인, 인품] 權 저울추 권[저울추, 저울, 저울질하다] 김기호 한동대 교수가 국민일보 『천부인권과 충돌… 인간 존엄성 강조 기독교 더 가치있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천부인권’을 사용했다. 천부인권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둘째 윤회론은 전생의 업보를 근거로 현실 세계의 차별과 불의를 정당화한다는 점에서 천부인권사상과 충돌한다. 힌두교는 개인의 영혼(아트만)이 거듭되는 윤회와 환생을 통해 우주 자체(브라만)에 흡수되어 간다고 본다. 힌두교의 범아일여 사.. 2023. 11. 2.
파란만장(波瀾萬丈) 오늘의 사자성어는 ‘파란만장(波瀾萬丈)’이다. 『사람의 생활이나 일의 진행이 여러 가지 곡절과 시련이 많고 변화가 심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波 물결 파[물결, 물결이 일다, 파도가 일어나다] 瀾 물결 란[물결, 물결이 일다, 눈물이 흐르는 모양] 萬 일만 만[일만, 수의 많음을 나타내는 말, 다수] 丈 어른 장[길이의 단위, 어른] 중아일보 고대훈·강병철 기자가 『죽음 문턱, 투옥, 대통령…“파란만장 85년, 후회는 없다” [김대중 육성 회고록 최종회]』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파란만장’을 사용했다. 파란만장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나의 일생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파란만장했다. 다섯 번 죽음의 고비, 6년의 옥중 생활, 끊임없는 감시와 연금, 망명 생활을 극복했다. 민주주의.. 2023. 11. 1.
호구조사(戶口調査) 오늘의 사자성어는 ‘호구조사(戶口調査)’이다. 『집집마다 방문해서 가족들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조사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戶 지게 호[지게, 지게 문, 외짝 문, 출입구] 口 입 구[입, 어귀, 드나드는 목의 첫머리] 調 고를 조[고르다, 조절하다, 어울리다] 査 사실할 사[사실하다, 조사하다, 떼, 뗏목] 매일신문 김해용 기자가 『[매일칼럼] 통장이 호구조사 온 까닭은?』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호구조사’를 사용했다. 호구조사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찾아온 통장은 이것저것 캐물었다. 왜 혼자 사느냐, 가족은 어디에 사느냐, 한 달 수입은 얼마쯤 되나, 아픈 데는 없나, 급한 어려움이 생겼을 때 도움받을 데는 있나,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한 적 있냐 등등. 기타 .. 2023. 10. 30.
호사다마(好事多魔) 오늘의 사자성어는 ‘호사다마(好事多魔)’이다. 『좋은 일이 생기면 그에 따른 귀찮은 일이 많아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好 좋을 호[좋다, 옳다, 마땅하다, 아름답다] 事 일 사[일, 일삼다, 전념하다, 정치] 多 많을 다[많다, 넓다, 도량이 넓다] 魔 마귀 마[마귀, 악귀, 마술, 요술] 디지털타임스 이규화 기자가 『[古典여담] 好事多魔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호사다마’를 사용했다. 호사다마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여러 군데 고전에서 보인다. 만주족이 세운 금(金)나라 때 동해원(董解元)이 지은 '서상'(西廂)에 호사다마라는 말이 나온다. '참으로 이른바 좋은 시기는 얻기 어렵고, 좋은 일을 이루려면 많은 풍파를 겪어야 한다'(眞所謂佳期難得, 好事多磨)라는 글귀다. 몽.. 2023. 10. 27.
무단결근(無斷缺勤) 오늘의 사자성어는 ‘무단결근(無斷缺勤)’이다. 『 근로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근로계약에서 정한 근로일에 사업장에 나오지 않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斷 끊을 단[끊다. 절단하다, 쪼개다, 가르다] 缺 이지러질 결[지지러지다, 그릇이 깨뜨려지다, 모자라다] 勤 부지런할 근[부지런하다, 일, 근심하다] 조선일보 김휘원 기자가 『서울교통公 MZ노조 “양대노조 간부 무단결근이 승객 안전 위협”』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무단결근’을 사용했다. 무단결근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날 회견에서 올바른노조 측 조합원 30여 명은 “노조 간부의 무단결근이 시민 안전을 위협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올바른노조 송시영 위원장은 “노동조합 간.. 2023. 10. 26.
자승자박(自繩自縛) 오늘의 사자성어는 ‘자승자박(自繩自縛)’이다. 『자기가 만든 새끼줄로 자기 자신을 묶는다, 그러니까 자기의 마음 씀씀이나 행동으로 인해 자신에게 피해가 돌아오는 경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繩 줄 승[줄, 새끼, 먹줄, 법도]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縛 묶을 박[묶다, 동여매다, 감다, 자유를 속박하다] 디지털타임스 한기호 기자가 『"자승자박 혁신위장 될 것"… 민주, 인요한 임명 견제구』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자승자박’을 사용했다. 자승자박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다만 개별 인사들은 혁신위 순항이 어려울 것으로 봤다.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자승자박 혁신위원장일.. 2023. 10. 24.
음담패설(淫談悖說) 오늘의 사자성어는 ‘음담패설(淫談悖說)’이다. 『음탕하고 덕의에 벗어난 상스러운 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淫 음란할 음[음란하다, 간사하다, 도리에 어긋나다, 어지럽다] 談 말씀 담[말씀, 언론, 말하다, 이야기하다] 悖 어드러질 패[어그러지다, 도리, 사리, 기준에서 벗어나다] 說 말씀 설[말씀, 말, 도리, 말하다] 조선일보 류재민 기자가 『멜로니 伊 총리, ‘음담패설’ 동거인과 결별』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음담패설’을 사용했다. 음담패설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멜로니 총리는 X에 잠브루노와 헤어지기로 결심한 구체적인 이유를 적지 않았다. 다만 현지 언론들은 미디어 그룹 메디아세트 산하 ‘레테 4′ 방송의 뉴스쇼 진행자이자 ‘퍼스트 젠틀맨’인 잠브루노의 음담패설 추..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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