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구노력(自救勞力)
오늘의 사자성어는 ‘자구노력(自救勞力)’이다. 『자기 스스로를 구제하려는 노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救 건질 구[건지다, 돕다, 구원하다, 고치다] 勞 일할 노[일하다, 노력하다, 힘쓰다] 力 힘 력[힘, 힘쓰다, 부지런히, 일하다] 머니투데이 민동훈·최민경 기자가 『與 "한전 재무위기, 전기료 제때 못 올린 탓"…野 "자구노력 미흡"』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자구노력’을 사용했다. 자구노력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한전의 자구노력 이행이 미진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신영대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한전은 출자 지분 해외 사업 부동산을 매각해 1조 5447억 원을 마련하겠다고 기획재정부에 자구책을 제출했다"며 "그런데 부..
2023. 10. 20.
신상필벌(信賞必罰)
오늘의 사자성어는 ‘신상필벌(信賞必罰)’이다. 『'공이 있는 자에게는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자에게는 벌을 준다'는 의미로, 공정하고 엄중한 보상과 처벌을 의미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信 믿을 신[믿다, 진실, 분명히 하다] 賞 상줄 상[상을 주다, 기리다, 찬양하다] 必 반드시 필[반드시, 틀림없이, 꼭, 이루어내다] 罰 죄 벌[죄, 가벼운 죄, 형벌] 세계일보 김승환·최우석 기자가 『정청래 “가결파 해당행위 조치… 신상필벌 당연”』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신상필벌’을 사용했다. 신상필벌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이 18일 일명 ‘가결파’ 징계 문제를 언급하며 “신상필벌은 당연하고도 일상적인 당무”라고 주장했다. 당무 복귀를 앞둔 이재명 대표의 ..
2023. 10. 19.
각자도생(各自圖生)
오늘의 사자성어는 ‘각자도생(各自圖生)’이다. 『각각의 사람들이 살기 위한 방법을 찾아 계획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各 각각 각[각각, 각기, 여러, 서로, 마찬가지로]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圖 그림 도[그림, 꾀하다, 그리다, 베끼다] 生 날 생[나다, 태어나다, 천생으로, 낳다] 한국경제 이관우 편집국 부국장이 『[이슈프리즘] 공공의 실패와 각자도생』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각자도생’을 사용했다. 각자도생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공공의 가치는 재난으로 증명된다. 시민의 불안은 여전하다. 원인과 책임 규명, 재발 방지라는 공공 기능이 또다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불신에서다. 이러다 전쟁이라도 난다면? 차라리 각자도생이 안전하지 않겠느..
2023. 10. 18.
역지사지(易地思之)
오늘의 사자성어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이다.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易 바꿀 역[바꾸다, 고치다, 교환하다, 바뀌다] 地 땅 지[땅, 토지의 신, 처지, 처해 있는 형편] 思 생각할 사[생각하다, 어조사, 생각, 뜻] 之 갈 지[가다, 이(指示代名詞). -의(冠形格助詞)] 김일중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가 국민일보 『[시론] 오염수 방류의 역지사지』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역지사지’를 사용했다. 역지사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우리 정부는 안전과 보상을 더 챙겼어야 했다. 수십년간 계속될 갈등이니 이제라도 진지하게 협상에 임하자. 비용 보전은 물론이고 방류 중지 훨씬 이상의 양국 비상조치들을 담은 플랜 B에도 머리를 맞대자. 끝으로, 지금껏 한국..
2023. 10. 17.
악전고투(惡戰苦鬪)
오늘의 사자성어는 ‘악전고투(惡戰苦鬪)’이다. 『외로운 군대가 떨쳐 싸운다는 뜻으로 남의 힘을 받지 않고 벅찬 일을 오롯이 해나가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惡 악할 악[악하다, 추하다, 불길하다] 戰 싸울 전[싸우다, 싸움, 전쟁, 두려워하다] 苦 쓸 고[쓰다, 쓴맛, 씀바귀, 쓴 나물] 鬪 싸움 투[싸움, 싸우다, 싸우게 하다, 다투다] 국민일보 이도경 교육전문기자가 『출장 수업에 학생 쟁탈전도… 악전고투하는 ‘한계 학교’들』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악전고투’를 사용했다. 악전고투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지난달 25일 찾은 옥산중에서 교직원들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도시 못지않은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악전고투’ 중이었다. 이 학교 1학년은 옥전초에서 ..
2023. 10. 16.
사필귀정(事必歸正)
오늘의 사자성어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事 일 사[일, 일삼다, 전념하다, 정치] 必 반드시 필[반드시, 틀림없이, 꼭, 이루어내다] 歸 돌아갈 귀[돌아가다, 돌아오다, 돌려보내다] 正 바를 정[바르다, 바로잡다, 갖추어지다] 디지털타임스 김세희 기자가 『김행 결국 자진사퇴… 野 "사필귀정" 與 `침묵`』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사필귀정’을 사용했다. 사필귀정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자진 사퇴한 가운데 여야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야당은 "사필귀정"이라고 논평한 반면, 여당은 침묵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제가 선택할 수 ..
2023. 10. 13.
대오각성(大悟覺醒)
오늘의 사자성어는 ‘대오각성(大悟覺醒)’이다. 『누군가 크게 깨달음과 통찰을 얻고, 마음속에 쌓인 번뇌와 의혹이 사라지는 상황을 상징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大 큰 대[크다, 넓다, 두루] 悟 깨달을 오[깨닫다, 도리를 알다, 진리를 체득하다] 覺 깨달을 각[깨닫다, 터득하다, 깨우치다] 醒 깰 성[깨다, 술이 깨다, 잠이 깨다] 서울신문의 『보선 참패 국민의힘, 대오각성 절실하다』라는 사설에서 사자성어 ‘대오각성’을 사용했다. 대오각성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오각성이 절실해졌다. ‘대통령 핫라인’, ‘힘 있는 여당 후보론’을 강조하며 용산 대통령실만 바라봤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임을 방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국민의힘은..
2023. 10. 12.
일이관지(一以貫之)
오늘의 사자성어는 ‘일이관지(一以貫之)’이다. 『 하나의 이치로써 모든 것을 꿰뚫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變)하지 않음, 또는 막힘 없이 끝까지 밀고 나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一 한 일[하나, 한 번, 처음, 오로지, 모두] 以 써 이[써, -로써,부터, -에서, 까닭] 貫 꿸 관[꿰다, 꿰뚫다, 착용하다, 통과하다] 之 갈지[가다, 이(指示代名詞), -의(冠形格助詞)]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가 중앙일보 『[김병기 ‘필향만리’] 一以貫之(일이관지)』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일이관지’를 사용했다. 일이관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꿰뚫을 관’을 쓴 ‘貫之(관지)’는 ‘일관되게 적용한다’는 뜻이다. 공자는 매사에 ‘충서(忠恕)’를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이 곧 자신의 도..
2023. 10. 10.
고공비행(高空飛行)
오늘의 사자성어는 ‘고공비행(高空飛行)’이다. 『전투기가 추적할 수 없는 고도에서 수행하는 전략 폭격기나 정찰기 등의 비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高 높을 고[높다, 높아지다, 뽐내다] 空 빌 공[비다, 다하다, 없다, 모자라다] 飛 날 비[날다, 떨어지다, 오르다, 빨리 가다] 行 갈 행[가다, 걷다, 나아가다, 달아나다] 한국경제 양지윤 기자가 『'주식회사 DNA' 연세유업…나홀로 고공비행』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고공비행’을 사용했다. 고공비행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생산원가 상승과 소비 감소로 유(乳)업계 전반이 저성장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연세대가 운영하는 비영리 법인 연세유업이 유독 고속성장을 거듭해 관심을 끈다. 연세유업은 지난해 ‘연세크림빵’ ‘손잡이..
2023.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