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지경(無我之境)
오늘의 사자성어는 ‘무아지경(無我之境)’이다. 『정신이 한곳에 온통 쏠려 스스로를 잊고 있는 경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我 나 아[나, 우리, 외고집] 之 갈 지[가다, 이(指示代名詞), -의(冠形格助詞)] 境 지경 경[지경, 곳, 장소] 조선일보의 『[TV조선] 사유리의 무아지경 춤사위』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무아지경’을 사용했다. 무아지경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사유리는 이날 “전국노래자랑에 두 번 출연해 인기상을 받았다”며 노래에 자신감을 보인다. 이어지는 무대에선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그는 “오랜만에 육아에서 벗어나 재밌다”며 무아지경의 춤을 선보여, 방송의 분위기를 달군다. 한편, 사유리는 아들 젠을 위해 방..
2023. 8. 31.
억만장자(億萬長者)
오늘의 사자성어는 ‘억만장자(億萬長者)’이다. 『순자산이 십억 달러(한화 약 1조 4000억원)를 초과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가지고 있는 재산이 꽤 많아서 백만장자처럼 부자를 바로 가리키는 용어이기도 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億 억 억[억, 편안하다, 헤아리다] 萬 일만 만[일만, 수의 많음을 나타내는 말, 다수, 크다] 長 길 장[길다, 길ㅇ디, 오래도록, 늘이다] 者 놈 자[놈, 사람, 것, 일을 가리켜 이른다] 국민일보 조승현 김기정 기자가 『억만장자들 평생 일군 재산 절반 선뜻… “내 인생 최고의 결정”』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억만장자’를 사용했다. 억만장자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미국의 대형 공예품 도매회사 하비로비(Hobby Lobby)의 설립자 데이비드 그린..
2023. 8. 30.
무소불위(無所不爲)
오늘의 사자성어는 ‘무소불위(無所不爲)’이다. 『하지 못하는 것이 어디에도 없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所 바 소[바, 일정한 곳이나 지역, 지위, 자리, 위치, 경우] 不 아닐 부[아니다, 말라, 새 이름] 爲 할 위[하다, 만들다, 베풀다, 간주하다, 인정하다] 중앙일보 김기정 기자가 『이동관 “무소불위 공영방송, 구조·체질 획기적 개혁할 것”』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무소불위’를 사용했다. 무소불위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 위원장의 발언은 거침없었다.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부터 ‘공영방송 정상화’를 개혁 과제 1순위로 내세운 그는 취임사를 통해 “공영방송 구조와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 8. 29.
천하무적(天下無敵)
오늘의 사자성어는 ‘천하무적(天下無敵)’이다. 『세상에 겨룰 만한 적수가 없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天 하늘 천[하늘, 천체, 천체의 운행, 태양] 下 아래 하[아래, 아랫사람, 뒤]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말라, 금지하는 말] 敵 원수 적[원수, 상대방, 대등하다, 맞서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군사안보 교수가 국민일보 『[한반도포커스] 천하무적』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천하무적’을 사용했다. 천하무적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연암 박지원은 ‘호질(虎叱)’이란 글에서 호랑이는 슬기롭고 성스러우며, 문무를 겸하고, 자애롭고 효성이 지극하며, 지혜롭고 어질면서도 용맹해 천하무적이라고 했다. 호랑이가 그저 사납고 힘만 좋아서가 아니라 짐승이지만 인덕을 가졌기에 감히 대..
2023. 8. 28.
절치부심(切齒腐心)
오늘의 사자성어는 ‘절치부심(切齒腐心)’이다. 『이를 갈고 마음을 썩인다는 뜻으로 몹시 분하여 마음이 쓰린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切 끊을 절[끊다, 갈다, 문지르다, 바로잡다, 고치다] 齒 이 치[이, 음식을 씹는 기관, 어금니, 나이] 腐 썩을 부[썩다, 썩히다, 나쁜 냄새가 나다] 心 마음 심[마음, 심장, 가슴] 한국일보 남상욱 기자가 『절치부심 석 달을 별렀는데…북한 정찰위성 왜 실패했나』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절치부심’을 사용했다. 절치부심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반전은 없었다. 북한이 지난 5월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 이후 85일 만에 우주발사체를 다시 쐈지만 이번에도 우주궤도에 올려놓지 못했다. △로켓 오작동 △안전성·신뢰성 부족 △정치적 조급함이 원인..
2023. 8. 25.
만신창이(滿身瘡痍)
오늘의 사자성어는 ‘만신창이(滿身瘡痍)’이다.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됨, 일이 아주 엉망이 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滿 찰 만[차다, 가득하다, 넉넉하다, 둥그레지다] 身 몸 신[몸, 신체, 나 자신, 신분] 瘡 부스럼 창[부스럼, 종기, 상처 내다, 상처] 痍 상처 이[상처, 상처 나다, 깎다, 베다] 한국경제의 『한전 한 달 이자만 2000억…간판 공기업 만신창이 만든 나쁜 정치』라는 사설에서 사자성어 ‘만신창이’를 사용했다. 만신창이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기후변화 경고, 에너지 전환 기류 등에 따라 에너지 가격의 불안정성과 전기요금 인상 요인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한전 정상화를 위한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 무엇보다 전기요금부터 현실화해..
2023. 8. 24.
반면교사(反面敎師)
오늘의 사자성어는 ‘반면교사(反面敎師)’이다. 『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을 얻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反 되돌릴 반[되돌리다, 뒤집다, 뒤엎다, 튀기다] 面 낯 면[낯, 얼굴, 앞, 겉, 표면] 敎 가르침 교[가르침, 교령, 가르치다, 하여금] 師 스승 사[스승, 전문적인 기예를 닦는 사람, 스승으로 삼다] 한국일보 김청환 기자가 『정순택 “2027 WYD 최대 80만 운집 예상, 잼버리 반면교사 삼을 것”』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반면교사’를 사용했다. 반면교사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서울에서 열리는 2027년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WYD)에 최대 80만 명이 운집할 것이라고 보고, 새만금 세계..
2023. 8. 23.
반신반의(半信半疑)
오늘의 사자성어는 ‘반신반의(半信半疑)’이다. 『얼마쯤 믿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심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半 반 반[반, 한창, 절정, 조각, 떨어진 한 부분] 信 믿을 신[믿다, 진실, 분명히 하다] 半 반 반[반, 한창, 절정, 조각, 떨어진 한 부분] 疑 의심할 의[의심하다, 의혹하다, 정해지지 아니하다] 한국일보 박민식 기자가 『"쾌적한데 소요시간이"… 골드라인 대신 버스 탄 김포시민들 '반신반의'』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반신반의’를 사용했다. 반신반의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김포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서울동행버스’가 첫 운영에 나선 21일. 출근길 버스를 이용한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2량밖에 안 되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서..
2023. 8. 22.
자포자기(自暴自棄)
오늘의 사자성어는 ‘자포자기(自暴自棄)’이다. 『「자신(自身)을 스스로 해(害)치고 버린다.」는 뜻으로, 몸가짐이나 행동(行動)을 되는 대로 취(取)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暴 사나울 포[사납다, 해치다, 해롭게 하다, 갑자기]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棄 버릴 기[버리다, 내버리다, 그만두다, 폐하다] 국민일보 김용현·정신영·성윤수 기자가 『“언제든 어디든 아무나”… 자포자기 ‘막가파 범죄’』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자포자기’를 사용했다. 자포자기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장소에서 벌어지는 ‘묻지마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서울 도심 거리나 쇼핑몰, 지하철, 산..
2023. 8. 21.
의식불명(意識不明)
오늘의 사자성어는 ‘의식불명(意識不明)’이다. 『의식을 잃은 상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意 뜻 의[뜻, 생각하다, 정취, 풍경] 識 알 식[알다, 판별하다, 인정하다, 자세히 하다] 不 아닐 불[아니다, 말라, 새 이름] 明 밝을 명[밝다, 밝히다, 밝게, 환하게] 경향신문 김송이 기자가 『대낮 신림동 공원서 성폭행…피해자 ‘의식불명’』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의식불명’을 사용했다. 의식불명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44분쯤 주변을 지나다 “살려달라”는 비명을 들은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범행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피해자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
2023.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