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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상황(突發狀況) 오늘의 사자성어는 ‘돌발상황(突發狀況)’이다. 『뜻밖의 일이 갑자기 일어난 상황』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突 갑자기 돌[갑자기, 부딪다, 불룩하게 나오다] 發 쏠 발[쏘다, 가다, 떠나다, 보내다, 파견하다] 狀 형상 상[형상, 모양, 용모, 형용하다, 문서] 況 하물며 황[하물며, 더구나, 이에, 비유하다] 한국경제 이주현 기자가 『AI 덕에 똑똑해진 로봇…돌발상황 학습은 숙제]』 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돌발상황’을 사용했다. 돌발상황이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극복해야 할 과제도 언급했다. 김 교수는 “지금의 AI 거대언어모델(LLM)은 인터넷상 정보를 통해 학습하지만, 로봇은 현실 환경에서 물리적으로 인간과 소통하는 존재”라며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한 데이터.. 2023. 7. 8.
오합지졸(烏合之卒) 오늘의 사자성어는 ‘오합지졸(烏合之卒)’이다. 『까마귀가 모인 것처럼 질서가 없이 모인 병졸이라는 뜻으로, 임시로 모여들어서 규율이 없고 무질서한 병졸 또는 군중을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烏 까마귀 오[까마귀, 검다, 아아, 탄식하는 소리] 合 합할 합[합하다, 여럿이 모여 하나가 되다, 만나다, 맞다] 之 갈 지[가다, 이(指示代名詞), -의(冠形格助詞)] 卒 군사 졸[군사, 하인, 심부름꾼, 집단, 무리] 조선일보 박상기 기자가 『野혁신위 “민주당은 오합지졸 콩가루”』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오합지졸’을 사용했다. 오합지졸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가 6일 민주당을 향해 “오합지졸 콩가루” “자중지란” “이중적”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혁.. 2023. 7. 7.
명예회복(名譽回復) 오늘의 사자성어는 ‘명예회복(名譽回復)’이다. 『잃었던 명예를 다시 찾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名 이름 명[이름, 인륜상·신분상에서 쓰이는 부자, 군신, 존비, 귀천 등의 명칭] 譽 기릴 예[기리다, 칭찬하다, 바로잡다, 가상히 여기다] 回 돌 회[돌다, 돌아오다, 돌리다, 돌아가게 하다] 復 돌아올 복[돌아오다, 돌려보내다, 뒤집다] 조선일보 노석조 기자가 『“백선엽 등 국가유공자 12명 명예회복 추진”』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명예회복’을 사용했다. 명예회복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국가보훈부와 국립 현충원 홈페이지에서 백 장군의 안장 기록을 검색하면 비고란에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문구가 같이 뜬다”면서 “백 장군을 비.. 2023. 7. 6.
사랑하던 사람과 처음으로 밤을 보낸 다음날의 식사에 대해 써보라 아쉽게도 사랑하던 사람과 처음으로 밤을 보낸 다음날 어떤 식사를 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솔직히 기록해 두지 않으면 한 달 전 일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수준의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 이럴진대 삼십년이나 지난 일을 기억해 보라는 것은 너무 무리한 주문인 것 같다. 내가 사랑하던 사람이 딱 2명이었으니 기억이 날만도 한데 정말 망각의 늪에 빠져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는다. 첫사랑은 사십여 년 전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만나 2년 정도 교제를 했다. 같이 있으면 그저 좋았고, 오랫동안 함께 있고 싶었던 사람이다. 하지만 나의 첫사랑은 그리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그저 나온 말은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다. 그리고 두 번 째 만난 짚신 한 짝이 지금 알콩달콩, 지지고 .. 2023. 7. 5.
선동정치(煽動政治) 오늘의 사자성어는 ‘선동정치(煽動政治)’이다.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여론이나 사람들을 부추겨 어떤 일이나 행동에 나서도록 하는 정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煽 부칠 선[부치다, 부채질하다, 부추기다, 꼬드기다, 성하다] 動 움직일 동[움직이다, 나다, 살다, 살아나다, 변하다] 政 정사 정[정사, 나라를 다스리는 일, 바루다] 治 다스릴 치[다스리다, 관리하다, 바로잡다, 평정하다] 강원도민일보 이설화 기자가 『도내 여야 "김건희 가야할 곳 검찰청" vs "선동정치에만 혈안"』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선동정치’를 사용했다. 선동정치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강원도내 여야가 4일 '김건희 강릉 방문'을 두고 맞붙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가 가야할 곳은 강릉시장이.. 2023. 7. 5.
박리다매(薄利多賣) 오늘의 사자성어는 ‘박리다매(薄利多賣)’이다. 『이익을 적게 보면서 많이 판매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薄 엷을 박[엷다, 적다, 가볍다, 천하다, 담박하다] 利 날카로울 리[날카롭다, 화하다, 통하다] 多 많을 다[많다, 넓다, 도량이 넓다, 겹치다, 포개지다] 賣 팔 매[팔다, 속이다, 배신하다, 내통하다, 넓히다] 한국경제 최진석 기자가 『테슬라 '박리다매' 전략 또 먹혔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박리다매’를 사용했다. 박리다매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미국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의 2분기 차량 인도량이 83% 급증했다. 수익률보다 점유율 확대에 중점을 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전략이 효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테슬라 주가는 올 상반기에 두 배 이.. 2023. 7. 4.
요지부동(搖之不動) 오늘의 사자성어는 ‘요지부동(搖之不動)’이다. 『흔들어도 전혀 움직이지 않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搖 흔들릴 요[흔들리다, 움직이다, 흔들다] 之 갈 지[가다, 이(指示代名詞), -의(冠形格助詞)] 不 아닌가 부[아닌가, 아니다, 크다, 말라, 새 이름] 動 움직일 동[움직이다, 나다, 살다, 살아나다, 변하다] 한국일보 손영하 기자가 『수조물까지 마셨지만... 국민의힘 '오염수 우려' 여론 요지부동에 고심』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요지부동’을 사용했다. 요지부동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국민의힘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릴레이 수산물 회식을 열고 있지만, 오염수 방류에 부정적인 여론을 뒤집지 못해 고심이 깊다. 보수 지지층 상당수가 '우리 바다에 영향은 .. 2023. 7. 3.
파리의 아파트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의 『파리의 아파트』는 출판사 밝은세상에서 2017년 11월 29일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파리의 아파트』는 전직형사 매들린과 극작가 가스파르가 임대회사의 실수로 파리의 아파트에서 원치 않는 동거를 시작하면서 수수께끼를 한가지씩 풀어나가는 서스펜스 넘치는 소설로서 크게 다섯 개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1. 어떤 남자아이/8 2. 겨울의 한가운데/15 3. 미친화가/91 4. 빛의 부름/175 5. 마왕/28 세상에서 가장 아들을 사랑한 아버지를 만난다! 왜 세상의 아버지들은 목숨을 바칠만큼 자식들을 사랑하는가? 왜 세상의 아버지들은 자식들을 불행에 빠뜨리는가? 2017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여 개국 출간! 기욤 뮈소의 무르익은 솜씨와 대범한 변신을 제대로 .. 2023. 7. 1.
우문현답(愚問賢答) 오늘의 사자성어는 ‘우문현답(愚問賢答)’이다.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답을 함. 또는 그러한 답』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愚 어리석을 우[어리석다, 어리석은 사람, 어리석은 마음] 問 물을 문[묻다, 물음, 질문, 알리다, 고하다] 賢 어질 현[어질다, 어진 사람, 착하다, 선량하다] 答 대답할 답[대답하다, 맞다, 맞추다] 조선일보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우문현답(愚問賢答)[김황식의 풍경이 있는 세상]』 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우문현답’을 사용했다. 우문현답이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끝으로 다양한 갈등 해결의 기준, 방법과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고 나서, 적어도 춘천에서는 복지 사각에서 죽음을 선택하는 송파 세 모녀 사건 같은 일, 고독사(돌보는 이 없이 홀로 죽는 것)나 직장.. 2023. 7. 1.
구제불능(救濟不能) 오늘의 사자성어는 ‘구제불능(救濟不能)’이다. 『도저히 돕거나 구하여 주는 것이 불가능한 사람. 또는 그런 상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救 건질 구[건지다, 돕다, 구원하다, 고치다, 치료하다] 濟 건널 제[건너다, 나루, 건지다, 빈곤이나 어려움에서 구제하다] 不 아닐 불[아니다, 말라, 새 이름] 能 능할 능[능하다, 잘하다, 보통 정도 이상으로 잘하다] 한국일보 김민순·박세인 기자가 『與 "개혁 박차 진용 구축" 野 "구제불능 인사"... 尹 첫 개각 반응 극과 극』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구제불능’을 사용했다. 구제불능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반면, 민주당은 "자격 없는 사람만 골랐다"고 혹평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인사가 만사라는데 윤석열 정부의 인..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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