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사미(龍頭蛇尾)
오늘의 사자성어는 ‘용두사미(龍頭蛇尾)’이다. 『“용 머리에 뱀 꼬리”라는 뜻으로 시작은 크지만 보잘것없이 흐지부지 끝남을 꼬집는 말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龍 용 룡[용, 임금, 제왕의 비유] 頭 머리 두[머리, 머리털, 꼭대기, 맨 앞, 시초, 우두머리] 蛇 뱀 사[뱀, 자벌레, 별 이름] 尾 꼬리 미[꼬리, 등, 등 뒤, 흘레하다] 디지털타임스 팽동현 기자가 『"공공 클라우드 전환, 용두사미 되지 말아야"』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용두사미’를 사용했다. 용두사미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공공 클라우드 전환 추진계획이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윤동식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협회장(KT클라우드 대표)은 18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공 클라우..
2023. 5. 19.
오월동주(吳越同舟)
오늘의 사자성어는 ‘오월동주(吳越同舟)’이다.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탔다는 뜻으로, 적대 관계에 있는 사람끼리 이해 때문에 뭉치는 경우를 비유한 말』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吳 나라이름 오[나라 이름, 떠들썩하다] 越 넘을 월[넘다, 건너다, 앞지르다, 거치다, 달아나다] 同 한가지 동[한가지, 서로 같게 하다, 같께, 함께, 다같이] 舟 배 주[배, 술통을 받치는 쟁반, 또는 술을 치는데 쓰는 예기, 싣다] 국민일보 전성필 기자가 『LGD, 삼성전자에 OLED TV패널 공급?… ‘오월동주’ 성사될까』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오월동주’를 사용했다. 오월동주가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LG디스플레이가 이르면 다음 달 중 삼성전자에 OLED TV 패널을 대규모로 공급..
2023. 5. 18.
발본색원(拔本塞源)
오늘의 사자성어는 ‘발본색원(拔本塞源)’이다. 『나무를 뿌리째 뽑고 물의 근원을 없앤다는 뜻으로, 폐단의 근본 원인을 모조리 없앤다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拔 뺄 발[빼다, 쳐서 빼앗다, 공략하다, 빼어나다, 특출하다] 本 밑 본[밑, 뿌리, 기초, 근본, 근원, 바탕, 소지] 塞 막힐 색[막히다, 변방, 요새, 굿, 주사위, 사이가 뜨다] 源 근원 원[근원, 물이 끊이지 않고 흐르는 모양, 사물이 잇닿은 모양] 조선일보 최형석 기자가 『“주가조작 발본색원”… 10년간 거래 전수조사 추진』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발본색원’을 사용했다. 발본색원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주가 조작과 그로 인한 폭락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지난 10년간 주식 거래를 전수 조사하는 방안이 추..
2023. 5. 17.
흥망성쇠(興亡盛衰)
오늘의 사자성어는 ‘흥망성쇠(興亡盛衰)’이다. 『나라 또는 집안 등이 흥하고 망하고, 융성하고 쇠퇴함을 계속 순환하고 반복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興 일 흥[일다, 일어나다, 일으키다, 관이 징수하다] 亡 망할 망[망하다, 달아나다, 죽다] 盛 담을 성[담다, 채우다, 세상에 차려 놓은 음식, 바리, 주발] 衰 쇠할 쇠[쇠하다, 약해지다, 작아지다, 늙다, 여위다] 서울경제 한순천 기자가 『비극이지만 희극 같은…인간 군상의 흥망성쇠』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흥망성쇠’를 사용했다. 흥망성쇠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은 고대 동양의 고사지만, 백여년 전 러시아에서도 통용이 가능한 말이었나 보다. 러시아의 대표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4대 장막극 중 하나이자 유..
2023. 5. 16.
쾌도난마(快刀亂麻)
오늘의 사자성어는 ‘쾌도난마(快刀亂麻)’이다. 『복잡하게 얽힌 사물이나 꼬인 문제들을 솜씨 있고 바르게 처리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快 쾌할 쾌[쾌하다, 상쾌하다,병세가 좋아지다, 기뻐하다, 즐거워하다] 刀 칼 도[칼, 통화의 이름, 작은 배] 亂 어지러울 난[어지럽다, 다스리다, 간음하다, 건너다, 난리, 반역] 麻 삼 마[삼, 삼실·삼베·베옷을 두루 일컫는 말, 삼을 섞어 만든 수질·요질] 디지털타임스 김춘성 기자가 『[오늘의 DT인] 얽히고 설킨 市난제 `쾌도난마`… "국민 눈높이 맞추려 스스로 되돌아보죠"』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쾌도난마’를 사용했다. 쾌도난마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쾌도난마'(快刀亂麻). 이상일(62·사진) 용인 시장을 표현하는 말이다. 어..
2023. 5. 15.
천군만마(千軍萬馬)
오늘의 사자성어는 ‘천군만마(千軍萬馬)’이다. 『천 명의 군사와 만 마리의 말. 대단히 강력한 군사력을 가리킴』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千 일천 천[일천, 천 번, 많다] 軍 군사 군[군사, 진을 치다] 萬 일만 만[일만, 수의 많음을 나타내는 말, 다수, 크다] 馬 말 마[말, 산가지, 투호를 할 때 득점을 세는 물건, 크다] 스포티비뉴스 김민경 기자가 『'천군만마' 예비 FA 베테랑 클로저의 귀환…"부상 없이 원 없이 던질래요"』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천군만마’를 사용했다. 천군만마가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강률은 올해도 부상이란 단어를 떨치지 못했다. 스프링캠프 도중 어깨가 좋지 않아 재활에 전념했고, 개막하고 한 달이 더 지나도록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다 몸..
2023. 5. 14.
진두지휘(陣頭指揮)
오늘의 사자성어는 ‘진두지휘(陣頭指揮)’이다. 『전투나 사업 따위를 직접 앞장서서 지휘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陣 줄 진[줄, 열, 방비, 포병, 진영, 둔영] 頭 머리 두[머리, 머리털, 꼭대기, 맨 앞, 시초, 우두머리] 指 손가락 지[손가락, 발가락, 가리키다] 揮 휘두를 휘[휘두르다, 떨치다, 지휘하다, 지시하다] 헤럴드경제 김지윤 기자가 『동국제강, 지주사 전환 신성장 동력 찾는다…돌아온 장세주 ‘진두지휘’』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진두지휘’를 사용했다. 진두지휘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동국제강이 창립 69년 만에 지주회사 체제로 대전환한다. 지난해 8월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취업 제한이 풀린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약 8년 만에 복귀, 지주사 전환과 그룹의 신사업 ..
2023. 5. 12.
일파만파(一波萬波)
오늘의 사자성어는 ‘일파만파(一波萬波)’이다. 『하나의 물결이 연쇄적으로 많은 물결을 일으킨다는 뜻으로, 한 사건이 그 사건에 그치지 아니하고 잇따라 많은 사건으로 번짐을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一 한 일[하나, 한 번, 처음, 오로지, 모두, 동일하다] 波 물결 파[물결, 물결이 일다, 파도가 일어나다, 주름] 萬 일만 만[일만, 수의 많음을 나타내는 말, 다수, 크다] 波 물결 파[물결, 물결이 일다, 파도가 일어나다, 주름] 세계일보 김승환 기자·윤준호 기자·최우석 기자가 『해명에도 '金 코인' 일파만파… 매각 권유·자체 조사단 구성 나서』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일파만파’를 사용했다. 일파만파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코인 투자’ 논란에..
2023.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