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형난제(難兄難弟)
오늘의 사자성어는 ‘난형난제(難兄難弟)’이다. 『누구를 형이라 하고 누구를 아우라 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두 사물이 비슷하여 낫고 못함을 정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難 어려울 난[어렵다, 재안, 근심, 구슬 이름] 兄 맏 형[맏이, 형, 같은 또래끼리 높여 부르는 말] 難 어려울 난[어렵다, 재안, 근심, 구슬 이름] 弟 아우 재[아우, 나이 어린 사람, 가기의 겸침] 한국경제 김수현 기자가 『'난형난제' 듀오 연주자 스콧 브라더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난형난제’를 사용했다. 난형난제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오랜 기간 호흡하면서 서로 돋보이고 싶거나, 음악적 의견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은 순간은 없을까. 조너선 스콧은 “우린 단 한 번도 서로에게 ..
2023. 11. 20.
문전성시(門前成市)
오늘의 사자성어는 ‘문전성시(門前成市)’이다.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집 문 앞이 시장을 이루다시피 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門 문 문[문, 출입문, 문간, 문전, 집안] 前 앞 전[앞, 앞서다, 나아가다, 전진하다] 成 이룰 성[이루다, 이루어지다, 정하여지다] 市 저자 시[저자, 상품을 팔고 사는 시장, 시가] 국민일보 황민혁 기자가 『이익 내기 어려운 구조… 문전성시 ‘파이브가이즈’의 그늘』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문전성시’를 사용했다. 문전성시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의 첫 사업인 ‘파이브가이즈’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고 있다. 파이브가이즈는 미국의 3대 수제 햄버거 프랜차이즈에 꼽히는데 김 부사장이 처..
2023. 11. 17.
적재적소(適材適所)
오늘의 사자성어는 ‘적재적소(適材適所)’이다. 『어떤 일에 알맞은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그에 적합한 지위나 임무를 맡기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適 갈 적[가다, 이르다, 도달하다, 따르다] 材 재목 재[재목, 건축, 원료] 適 갈 적[가다, 이르다, 도달하다, 따르다] 所 바 소[바, 일정한 곳이나 지역, 지위, 자리, 위치, 경우] 디지털타임스 이미연 기자가 『[尹 정부, 세번째 신규택지 발표] "수요대비 부족" vs "적재적소 긍정적"』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적재적소’를 사용했다. 적재적소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8만호는 지난 9월 말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에서 언급된 12만호보다도 작아 수요 대비 부족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
2023. 11. 16.
이중삼중(二重三重)
오늘의 사자성어는 ‘이중삼중(二重三重)’이다. 『두 번, 세 번 겹겹이 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二 두 이[둘, 두 번, 두 마음] 重 무거울 중[무겁다, 무겁게 하다, 무게] 三 석 삼[석, 셋, 세 번, 거듭, 자주] 重 무거울 중[무겁다, 무겁게 하다, 무게] 국민일보 정현수 기자가 『‘총선 개각’ 이중삼중 검증… 추 부총리 후임에 최상목 ‘0순위’』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이중삼중’을 사용했다. 이중삼중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특히 대통령실은 인사검증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각과 대통령실 개편이 조금씩 늦어지는 것도 인사검증 작업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내년 4월 총선이 실시되는 상황에서 연말 개각에 인사 논란..
2023. 11. 14.
전성시대(全盛時代)
오늘의 사자성어는 ‘전성시대(全盛時代)’이다. 『형세나 세력 따위가 한창 왕성한 시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全 온전할 전[온전하다, 온전하게 하다, 완전히] 盛 담을 성[담다, 채우다, 세상에 차려놓은 음식] 時 때 시[때, 때에, 때맞추다, 때를 어기지 아니하다] 代 대신할 대[대신하다, 번갈아, 시대] 중앙일보 서유진 기자가 『손주 위해 요리했더니 2억 대박 쳤다…할매·할배 전성시대 [세계 한잔]』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전성시대’를 사용했다. 전성시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에 데이비스 같은 '그랜플루언서(할아버지·할머니 인플루언서)'의 전성시대가 왔다고 전했다. 평범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요리·자동차 수리·패션·건강·추억담 등 여러..
2023. 11. 13.
무전취식(無錢取食)
오늘의 사자성어는 ‘무전취식(無錢取食)’이다. 『한 명 이상의 고객이 음식점 등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고 소비한 다음 지불하지 않는 행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錢 돈 전[돈, 가래, 주효] 取 취할 취[취하다, 골라 뽑다, 돕다, 의지하다] 食 밥 식[밥, 먹을거리, 먹다, 갉다, 깨물다] 부산일보 강대한 기자가 『[단독] 술집 무전취식 잡고 보니 현직 경찰… 처음이 아니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무전취식’을 사용했다. 무전취식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경남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이 주점에서 상습적으로 외상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리다 적발돼 직위해제된 사실이 드러났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창원시 상남동에서 수백만 원어치..
2023. 11. 10.
삼자대면(三者對面)
오늘의 사자성어는 ‘삼자대면(三者對面)’이다. 『원고,피고,증인이 모여 과장된 진술 등을 밝히고 혐의를 파헤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三 석 삼[석, 셋, 세 번, 거듭, 자주] 者 놈 자[놈, 사람, 것, 일을 가리켜 이른다] 對 대답할 대[대답하다, 대하다, 짝, 상대] 面 낯 면[낯, 얼굴, 앞, 겉, 표면]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가 『'삼자대면' 전청조·학부모 "남씨는 모든걸 알았다"…남현희 '반박'』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삼자대면’을 사용했다. 삼자대면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씨가 자신의 전(前) 재혼 상대이자 재벌 3세 행각을 벌인 전청조씨와 사기를 공모했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지난 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남씨와 전씨를 함께 불러 대질..
2023. 11. 9.
사실무근(事實無根)
오늘의 사자성어는 ‘사실무근(事實無根)’이다. 『근거가 없음. 또는 터무니없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事 일 사[일, 일삼다, 전념하다, 정치] 實 열매 실[열매, 차다, 가득 차다, 익다] 無 없을 무[ 없다, 허무의 도, 말리, 금지하는 말] 根 뿌리 근[뿌리, 뿌리박다, 뿌리째 뽑아 없애다] 중앙일보 오현석·정용환 기자가 『[단독]野끼리 싸우는 농협회장 연임법, "의원 청탁" 투서도…농협 "사실무근"』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사실무근’을 사용했다. 사실무근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지목된 민주당 의원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A의원은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야 한다”며 “로비 의혹은 (나와) 전혀 관계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B의원은 “요새 국회의원이 얼마나 칼날 위를 ..
2023.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