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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박사442

사실무근(事實無根) 오늘의 사자성어는 ‘사실무근(事實無根)’이다. 『근거가 없음. 또는 터무니없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事 일 사[일, 일삼다, 전념하다, 정치] 實 열매 실[열매, 차다, 가득 차다, 익다] 無 없을 무[ 없다, 허무의 도, 말리, 금지하는 말] 根 뿌리 근[뿌리, 뿌리박다, 뿌리째 뽑아 없애다] 중앙일보 오현석·정용환 기자가 『[단독]野끼리 싸우는 농협회장 연임법, "의원 청탁" 투서도…농협 "사실무근"』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사실무근’을 사용했다. 사실무근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지목된 민주당 의원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A의원은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야 한다”며 “로비 의혹은 (나와) 전혀 관계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B의원은 “요새 국회의원이 얼마나 칼날 위를 .. 2023. 11. 8.
분할상환(分割償還) 오늘의 사자성어는 ‘분할상환(分割償還)’이다. 『한 번에 갚아야 하는 돈을 여러 번 나누어 갚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分 나눌 분[나누다, 구별하다, 나누어주다] 割 나눌 할[나누다, 쪼개다, 빼앗다] 償 갚을 상[갚다, 보상] 還 돌아올 환[돌아오다, 복귀하다, 뒤돌아보다, 물러서다] 중앙일보 최은경·김민상·최선을 기자가 『“은행에 원금 분할상환 요청하니 이자 1→4.3%로 뛰어”』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분할상환’을 사용했다. 분할상환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경기도 안산에서 삼겹살집을 하는 정동관(64)씨는 이 말을 실감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기간 소상공인 지원 자금 1000만원을 1%대 저리로 빌렸다. 하지만 원금 일부를 먼저 갚으려 하니까 은행으로부터 ‘한.. 2023. 11. 7.
오리무중(五里霧中) 오늘의 사자성어는 ‘오리무중(五里霧中)’이다. 『다섯 리나 되는 안개 속이라는 뜻으로 종적을 알 수 없음, 어떠한 일의 진행에 대하여 예측할 수 없음을 뜻하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五 다섯 오[다섯, 별 이름, 제위] 里 마을 리[마을, 거리, 주거] 霧 안개 무[안개, 어둡다] 中 가운데 중[가운데, 마음, 치우치지 아니하다] 국민일보 임주언·김재환 기자가 『또 화장실 도주… 숟가락 삼켜 입원했던 김길수 ‘오리무중’』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오리무중’을 사용했다. 오리무중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씨는 같은 날 오후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포착됐다. 이어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 하차하는 등 수도권과 서울 곳곳에서 행적이 발견됐다. 법무부와 경찰은 김씨.. 2023. 11. 6.
안빈낙도(安貧樂道) 오늘의 사자성어는 ‘안빈낙도(安貧樂道)’이다. 『가난을 편안히 여기고 도를 즐긴다는 뜻으로, 재화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인생을 그저 평안히 즐기며 살아가는 태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安 편안할 안[편안하다, 즐기다, 좋아하다] 貧 가난할 빈[가난하다, 가난, 곤궁] 樂 즐길 낙[즐기다, 풍류, 음악, 좋아하다] 道 길 도[길, 이치, 근원, 기능] 매일신문 마경대 기자가 『영주 선비촌,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 담은 '안빈낙도 선비상회' 호황』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안빈낙도’를 사용했다. 안빈낙도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 9월 2일 순흥면 선비촌의 전통가옥들과 잘 어우러진 과거 저잣거리의 모습을 재현한 '안빈낙도 선비상회'를 열고 20여 개 부스에서 두 달.. 2023. 11. 3.
천부인권(天賦人權) 오늘의 사자성어는 ‘천부인권(天賦人權)’이다. 『 하늘이 사람에게 평등하게 부여한 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天 하늘 천[하늘, 천체, 천체의 운행, 태양] 賦 구실 부[구실, 조세, 부역] 人 사람 인[사람, 인간, 백성, 타인, 인품] 權 저울추 권[저울추, 저울, 저울질하다] 김기호 한동대 교수가 국민일보 『천부인권과 충돌… 인간 존엄성 강조 기독교 더 가치있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천부인권’을 사용했다. 천부인권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둘째 윤회론은 전생의 업보를 근거로 현실 세계의 차별과 불의를 정당화한다는 점에서 천부인권사상과 충돌한다. 힌두교는 개인의 영혼(아트만)이 거듭되는 윤회와 환생을 통해 우주 자체(브라만)에 흡수되어 간다고 본다. 힌두교의 범아일여 사.. 2023. 11. 2.
파란만장(波瀾萬丈) 오늘의 사자성어는 ‘파란만장(波瀾萬丈)’이다. 『사람의 생활이나 일의 진행이 여러 가지 곡절과 시련이 많고 변화가 심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波 물결 파[물결, 물결이 일다, 파도가 일어나다] 瀾 물결 란[물결, 물결이 일다, 눈물이 흐르는 모양] 萬 일만 만[일만, 수의 많음을 나타내는 말, 다수] 丈 어른 장[길이의 단위, 어른] 중아일보 고대훈·강병철 기자가 『죽음 문턱, 투옥, 대통령…“파란만장 85년, 후회는 없다” [김대중 육성 회고록 최종회]』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파란만장’을 사용했다. 파란만장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나의 일생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파란만장했다. 다섯 번 죽음의 고비, 6년의 옥중 생활, 끊임없는 감시와 연금, 망명 생활을 극복했다. 민주주의.. 2023. 11. 1.
호구조사(戶口調査) 오늘의 사자성어는 ‘호구조사(戶口調査)’이다. 『집집마다 방문해서 가족들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조사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戶 지게 호[지게, 지게 문, 외짝 문, 출입구] 口 입 구[입, 어귀, 드나드는 목의 첫머리] 調 고를 조[고르다, 조절하다, 어울리다] 査 사실할 사[사실하다, 조사하다, 떼, 뗏목] 매일신문 김해용 기자가 『[매일칼럼] 통장이 호구조사 온 까닭은?』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호구조사’를 사용했다. 호구조사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찾아온 통장은 이것저것 캐물었다. 왜 혼자 사느냐, 가족은 어디에 사느냐, 한 달 수입은 얼마쯤 되나, 아픈 데는 없나, 급한 어려움이 생겼을 때 도움받을 데는 있나,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한 적 있냐 등등. 기타 .. 2023. 10. 30.
호사다마(好事多魔) 오늘의 사자성어는 ‘호사다마(好事多魔)’이다. 『좋은 일이 생기면 그에 따른 귀찮은 일이 많아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好 좋을 호[좋다, 옳다, 마땅하다, 아름답다] 事 일 사[일, 일삼다, 전념하다, 정치] 多 많을 다[많다, 넓다, 도량이 넓다] 魔 마귀 마[마귀, 악귀, 마술, 요술] 디지털타임스 이규화 기자가 『[古典여담] 好事多魔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호사다마’를 사용했다. 호사다마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여러 군데 고전에서 보인다. 만주족이 세운 금(金)나라 때 동해원(董解元)이 지은 '서상'(西廂)에 호사다마라는 말이 나온다. '참으로 이른바 좋은 시기는 얻기 어렵고, 좋은 일을 이루려면 많은 풍파를 겪어야 한다'(眞所謂佳期難得, 好事多磨)라는 글귀다. 몽.. 2023. 10. 27.
6년/SIX YEARS 할런 코벤 지음, 이선혜 옮김의 『6년/SIX YEARS』는 출판사 문학수첩에서 2015년 1월 12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6년/SIX YEARS』는 교회 뒷자리에서 사랑했던 여자 ‘나탈리 에이버리’가 다른 남자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주인공 ‘제이크 피셔’가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이다. 세계 3대 문학상 석권 할런 코벤 최신작 전 세계를 뒤흔든 미스터리 스릴러 6년 전 신기루처럼 사라진 여인 그녀를 찾는 순간, 모든 삶은 거짓이 된다 제이크의 운명적인 여인과 결혼한 남자의 부고가 홈페이지를 장식한다. 그러나 장례식장의 미만인은 오매불망 그리던 그녀가 아니다. 6년 전 흔적 없이 사라진 옛사랑의 흔적을 찾아보려는 순간, 조직폭력배, FBI, 경찰, 주민 모두가 그의 목숨을 위협.. 2023. 10. 26.
무단결근(無斷缺勤) 오늘의 사자성어는 ‘무단결근(無斷缺勤)’이다. 『 근로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근로계약에서 정한 근로일에 사업장에 나오지 않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斷 끊을 단[끊다. 절단하다, 쪼개다, 가르다] 缺 이지러질 결[지지러지다, 그릇이 깨뜨려지다, 모자라다] 勤 부지런할 근[부지런하다, 일, 근심하다] 조선일보 김휘원 기자가 『서울교통公 MZ노조 “양대노조 간부 무단결근이 승객 안전 위협”』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무단결근’을 사용했다. 무단결근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날 회견에서 올바른노조 측 조합원 30여 명은 “노조 간부의 무단결근이 시민 안전을 위협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올바른노조 송시영 위원장은 “노동조합 간..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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