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전막후(幕前幕後)
오늘의 사자성어는 ‘막전막후(幕前幕後)’이다. 『어떤 일이나 결정의 앞뒤 상황. 또는 그것의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幕 막 막[막, 진, 장군의 군막, 또는 군사, 관직에 관한 일을 처리하는 곳] 前 앞 전[앞, 앞서다, 나아가다, 전진하다] 幕 막 막[막, 진, 장군의 군막, 또는 군사, 관직에 관한 일을 처리하는 곳] 後 뒤 후[뒤, 늦다, 능력 따위가 뒤떨어지다] 강원일보 이하늘 기자가 『극적인 여야 화해 어떻게 이뤄냈나 막전막후 관심』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막전막후’를 사용했다. 막전막후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여야 갈등으로 파행을 겪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4일 극적인 화해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킬 수 있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
2023. 5. 25.
일맥상통(一脈相通)
오늘의 사자성어는 ‘일맥상통(一脈相通)’이다. 『사고방식, 상태, 성질 따위가 서로 통하거나 비슷해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一 한 일[하나, 한 번, 처음, 오로지, 모두, 동일하다] 脈 맥 맥[낵, 혈맥, 수로, 줄기, 연닮, 잇달음] 相 서로 상[서로, 보다, 자세히 보다, 바탕] 通 통할 통[통하다, 꿰뚫다, 두루 미치다, 걷다, 보급되다] 중앙일보 남수현 기자가 『“한·중 다도문화 일맥상통”…‘차와천하’ 행사 개막』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일맥상통’을 사용했다. 일맥상통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한·중 양국은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교류가 빈번한데, 그중에서도 차(茶) 문화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는 “한·중 양국의..
2023. 5. 24.
설상가상(雪上加霜)
오늘의 사자성어는 ‘설상가상(雪上加霜)’이다. 『눈 위에 다시 서리가 내려 쌓인다는 뜻으로, 좋지 않은 일이 연거푸 일어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雪 눈 설[눈, 눈이 오다, 씻다, 더러움을 씻다] 上 위 상[위, 하늘, 임금] 加 더할 가[더하다, 잇다, 처하다, 입다, 몸에 붙이다] 霜 서리 상[서리, 해, 세월, 머리털이 하얀 것을 비유] 서울신문 김성은 기자가 『다올증권 나 홀로 적자… SG사태·경영권 방어까지 설상가상』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설상가상’을 사용했다. 설상가상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속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치며 자구책을 강구해 온 다올투자증권이 지난 1분기 국내 중대형 25개 증권사 가운데 나 홀로 적자를 냈다...
2023. 5. 23.
일편단심(一片丹心)
오늘의 사자성어는 ‘일편단심(一片丹心)’이다. 『한 조각의 붉은 마음이라는 뜻으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변치 아니하는 마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一 한 일[하나, 한 번, 처음, 오로지, 모두, 동일하다] 片 조각 편[한쪽, 조각, 납작한 조각] 丹 붉을 난[붉다, 붉게 칠하다] 心 마음 심[마음, 심장, 가슴] 한국경제 최만수 기자가 『외국인과 정반대로 가는 개인…2차전지株 '일편단심'』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일편단심’을 사용했다. 일편단심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올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를 팔고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를 꾸준히 쓸어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들과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
2023. 5. 22.
어부지리(漁父之利)
오늘의 사자성어는 ‘어부지리(漁父之利)’이다. 『두 사람이 맞붙어 싸우는 바람에 엉뚱한 제3자가 덕을 본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漁 고기잡을 어[고기를 잡다, 침략하다, 이익을 낚다, 물고기를 잡는 일] 父 아비 부[아비, 아버지, 만물을 나게 하여 기르는 것] 之 갈 지[가다, 이(指示代名詞), -의(冠形格助詞)] 利 날카로울 리[날카롭다, 화하다, 통하다] 국민일보 박민지 기자가 『"30대 지지율 ‘김남국 어부지리’로 앞선 국민의힘, 청년층 공략에 속도』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어부지리’를 사용했다. 어부지리가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남국 의원의 거액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이 휘청거리면서 30대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어부지리’로 민주당 지지율을 앞지르자 ..
2023. 5. 21.
화룡점정(畵龍點睛)
오늘의 사자성어는 ‘화룡점정(畵龍點睛)’이다. 『용 그림을 그린 뒤 눈동자에 점을 찍는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을 끝내고 완성한다는 말』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畵 그림 화[그림, 그리다, 채색, 색을 칠하다] 龍 용 룡[용, 임금, 제왕의 비유, 뛰어난 인물] 點 점 점[점, 문자의 말소, 자구의 정정, 세다, 점검하다] 睛 눈동자 정[눈동자, 싫어하는 눈빛] 서울경제 이승배 기자가 『"삼각공조 복원, 尹 외교전 '화룡점정'…소원해진 韓中 관계도 전략적 관리를"』 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화룡점정’을 사용했다. 화룡점정이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윤석열 대통령이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 중 현지에서 한미일정상회담..
2023. 5. 20.
용두사미(龍頭蛇尾)
오늘의 사자성어는 ‘용두사미(龍頭蛇尾)’이다. 『“용 머리에 뱀 꼬리”라는 뜻으로 시작은 크지만 보잘것없이 흐지부지 끝남을 꼬집는 말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龍 용 룡[용, 임금, 제왕의 비유] 頭 머리 두[머리, 머리털, 꼭대기, 맨 앞, 시초, 우두머리] 蛇 뱀 사[뱀, 자벌레, 별 이름] 尾 꼬리 미[꼬리, 등, 등 뒤, 흘레하다] 디지털타임스 팽동현 기자가 『"공공 클라우드 전환, 용두사미 되지 말아야"』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용두사미’를 사용했다. 용두사미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공공 클라우드 전환 추진계획이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윤동식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협회장(KT클라우드 대표)은 18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공 클라우..
2023. 5. 19.
오월동주(吳越同舟)
오늘의 사자성어는 ‘오월동주(吳越同舟)’이다.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탔다는 뜻으로, 적대 관계에 있는 사람끼리 이해 때문에 뭉치는 경우를 비유한 말』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吳 나라이름 오[나라 이름, 떠들썩하다] 越 넘을 월[넘다, 건너다, 앞지르다, 거치다, 달아나다] 同 한가지 동[한가지, 서로 같게 하다, 같께, 함께, 다같이] 舟 배 주[배, 술통을 받치는 쟁반, 또는 술을 치는데 쓰는 예기, 싣다] 국민일보 전성필 기자가 『LGD, 삼성전자에 OLED TV패널 공급?… ‘오월동주’ 성사될까』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오월동주’를 사용했다. 오월동주가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LG디스플레이가 이르면 다음 달 중 삼성전자에 OLED TV 패널을 대규모로 공급..
2023. 5. 18.
발본색원(拔本塞源)
오늘의 사자성어는 ‘발본색원(拔本塞源)’이다. 『나무를 뿌리째 뽑고 물의 근원을 없앤다는 뜻으로, 폐단의 근본 원인을 모조리 없앤다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拔 뺄 발[빼다, 쳐서 빼앗다, 공략하다, 빼어나다, 특출하다] 本 밑 본[밑, 뿌리, 기초, 근본, 근원, 바탕, 소지] 塞 막힐 색[막히다, 변방, 요새, 굿, 주사위, 사이가 뜨다] 源 근원 원[근원, 물이 끊이지 않고 흐르는 모양, 사물이 잇닿은 모양] 조선일보 최형석 기자가 『“주가조작 발본색원”… 10년간 거래 전수조사 추진』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발본색원’을 사용했다. 발본색원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주가 조작과 그로 인한 폭락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지난 10년간 주식 거래를 전수 조사하는 방안이 추..
2023. 5. 17.
흥망성쇠(興亡盛衰)
오늘의 사자성어는 ‘흥망성쇠(興亡盛衰)’이다. 『나라 또는 집안 등이 흥하고 망하고, 융성하고 쇠퇴함을 계속 순환하고 반복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興 일 흥[일다, 일어나다, 일으키다, 관이 징수하다] 亡 망할 망[망하다, 달아나다, 죽다] 盛 담을 성[담다, 채우다, 세상에 차려 놓은 음식, 바리, 주발] 衰 쇠할 쇠[쇠하다, 약해지다, 작아지다, 늙다, 여위다] 서울경제 한순천 기자가 『비극이지만 희극 같은…인간 군상의 흥망성쇠』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흥망성쇠’를 사용했다. 흥망성쇠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은 고대 동양의 고사지만, 백여년 전 러시아에서도 통용이 가능한 말이었나 보다. 러시아의 대표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4대 장막극 중 하나이자 유..
2023.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