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自信滿滿)
오늘의 사자성어는 ‘자신만만(自信滿滿)’이다. 『 아주 자신이 있음』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信 믿을 신[믿다, 진실, 분명히 하다] 滿 찰 만[차다, 가득하다, 넉넉하다, 둥그레지다] 滿 찰 만[차다, 가득하다, 넉넉하다, 둥그레지다] OSEN 김채연 기자가 『포레스텔라, 내년 ALL 유부남 되나..“속도는 모르는 것” 자신만만(‘불명’) [Oh!쎈 포인트]』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자신만만’을 사용했다. 자신만만이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또한 강형호는 “막내가 생각보다 스타트를 빨리 끊었다. 뭔가 1년텀이니 내년에는 내가 가야될 것 같다”며 “근데 민규를 생각하면 민규가 너무 부담될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2023. 6. 25.
정면충돌(正面衝突)
오늘의 사자성어는 ‘정면충돌(正面衝突)’이다. 『두 물체가 정면으로 부딪침, 두 편이 정면으로 맞부딪쳐서 싸움』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正 바를 정[바르다, 바로잡다, 갖추어지다] 面 낯 면[낯, 얼굴, 앞, 겉, 표면] 衝 찌를 충[찌르다, 향하다, 맞부딪치다] 突 갑자기 돌[갑자기, 부딪다, 불룩하게 나오다] 매일신문 장성현⦁신중언 기자가 『'대구시 VS 대구 경찰' 갈등 격화…퀴어축제 대치 6일 만에 정면충돌』 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정면충돌’을 사용했다. 정면충돌이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대구퀴어문화축제 행정대집행 저지로 촉발된 대구시와 대구 경찰의 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는 모양새다. 양측은 지난 17일 퀴어축제의 도로 점용 여부를 두고 사상 초유의 공권력 간 물리적 ..
2023. 6. 24.
당동벌이(黨同伐異)
오늘의 사자성어는 ‘당동벌이(黨同伐異)’이다. 『잘잘못에 관계없이 자기와 같은 무리끼리는 한데 뭉쳐 서로 돕고 반대자를 공격하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黨 무리 당[무리, 한 동아리, 마을, 향리, 일가, 친척] 同 한가지 동[한가지, 서로 같게 하다, 같게, 함께. 다같이] 伐 칠 벌[치다, 베다, 공적, 공훈] 異 다를 이[다르다, 딴 것, 기이하다, 뛰어나다, 달리하다] 디지털타임스 박영서 기자가 『[古典여담] 黨同伐異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당동벌이’를 사용했다. 당동벌이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조선도 당파(黨派) 싸움으로 기둥뿌리가 흔들거리다가 나라가 망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 정당들은 조선시대 저리 가라할 정도로 쟁쟁(政爭)에 한창이다. '당동벌이'에만 ..
2023. 6. 23.
상대평가(相對評價)
오늘의 사자성어는 ‘상대평가(相對評價)’이다. 『개인의 학업성과를 다른 학생의 성적과 비교하여 집단내에서의 상대적 위치로 평가하는 방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相 서로 상[서로, 보다, 자세히 보다, 바탕] 對 대답할 대[대답하다, 대하다, 대, 쪽, 상대] 評 꼻을 평[꼻다, 잘잘못을 살피어 정하다, 됨됨이를 평하다] 價 값 가[값, 수, 값있다]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가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 시행... 現 고1 `내신 상대평가` 유지』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상대평가’를 사용했다. 상대평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교육부는 21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전면 시행 시기를 놓고 이견이 있었던 고교학점제는 예정대로 20..
2023. 6. 22.
정면돌파(正面突破)
오늘의 사자성어는 ‘정면돌파(正面突破)’이다. 『장애나 어려움 따위를 에두르지 아니하고 몸소 직접 마주 대항하여 이겨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正 바를 정[바르다, 바로 잡다, 갖추어지다] 面 낯 면 [낯, 얼굴, 앞, 겉, 표면] 突 갑자기 돌[갑자기, 부딪다, 불룩하게 나오다] 破 깨뜨릴 파[깨뜨리다, 풀어 떨어지게 하다, 일을 망치다] 국민일보 박장군·신용일·박성영 기자가 『“檢 영장청구 땐 불체포특권 포기”… 정면돌파 선언한 이재명』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정면돌파’를 사용했다. 정면 돌파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예정에 없던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으로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다. 자신의 사법 리스크가 장기화되..
2023. 6. 20.
속전속결(速戰速決)
오늘의 사자성어는 ‘속전속결(速戰速決)’이다. 『싸움을 오래 끌지 않고 될 수 있는 대로 재빨리 싸워 전국(戰局)을 결정(決定)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速 빠를 속[빠르다, 빨리 하다, 빨리] 戰 싸울 전[싸우다, 싸움, 전쟁, 두려워하다, 두려워서 떨다] 速 빠를 속[빠르다, 빨리 하다, 빨리] 決 터질 결[터지다, 제방이 무너져서 물이 넘쳐흐르다, 터놓다] 조선일보 성호철 기자가 『연맹 전원 자민당 의원… 반도체 전략 속전속결 결정』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속전속결’을 사용했다. 속전속결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2021년 5월 출범한 일본 반도체전략추진의원연맹은 통상적인 ‘의원연맹’과는 판이한 조직이다. 국회의원 100명이라는 규모도 엄청나지만, 오직 자민당 의원들로만..
2023. 6. 19.
설왕설래(說往說來)
오늘의 사자성어는 ‘설왕설래(說往說來)’이다. 『서로 변론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說 말씀 설[말씀, 말, 도, 도리, 말하다, 이야기하다] 往 갈 왕[가다, 옛, 예, 이따금] 說 말씀 설[말씀, 말, 도, 도리, 말하다, 이야기하다] 來 올 래[오다, 장래, 부르다] 매일신문 강영훈 기자가 『야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출마 놓고 설왕설래』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설왕설래’를 사용했다. 설왕설래가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마설에 대해 야권에서 찬반 입장이 갈린 가운데 출마 예상 지역을 놓고서도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현재 자녀 입시 비리와 딸의 장학금 명목 600만원 수수 혐의, 유재수..
2023. 6. 18.
불로장생(不老長生)
오늘의 사자성어는 ‘불로장생(不老長生)’이다. 『 늙지 않고 오래 삶』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不 아닐 불[아니다, 말라, 새 이름] 老 늙은이 로[늙은이, 늙다, 쇠하다, 쉬다, 썩다, 치사하다] 長 길 장[길다, 길이, 오래도록, 늘이다] 生 날 생[나다, 태어나다, 천생으로, 낳다] 세계일보 정진수 기자가 『기술 진보로 눈 앞에 온 ‘불로장생’의 꿈』 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불로장생’을 사용했다. 불로장생이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저자는 생물의 ‘죽음’이 당연한 귀결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수명이 다하면 폴립 형태로 돌아가 다시 젊어지는 ‘불멸’의 생물인 홍해파리 같은 생물도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세포도 분열의 한계에 다다르면 죽는 세포가 있는가 하면, 영원히 분열하는 불멸..
2023. 6. 17.
군자불기(君子不器)
오늘의 사자성어는 ‘군자불기(君子不器)’이다. 『군자는 정해진 그릇이 아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君 임금 군[임금, 주권자, 세자] 子 아들 자[아들, 맏아들, 자식, 어조사] 不 아닐 불[아니다, 말라, 새 이름] 器 그릇 기[그릇, 그릇으로 쓰다, 그릇으로 여기다] 중앙일보 [김병기 필향만리]에서 군자불기의 뜻을 세세히 풀이했다. 군자는 한자문화권의 이상적 인물상으로서 왕을 비롯하여 ‘양심이 살아있는 품격 높은 지식인 지도층’을 통칭하는 말이다. ‘그릇’은 ‘맡은 일을 담당할 만한 역량이 있음’을 칭송하는 말로 주로 사용하지만, 이와 정반대로 ‘일정 용도로 국한된 편협한 그릇’이란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군자불기(君子不器)’의 ‘器(그릇)’가 바로 ‘편협한 그릇’이란 뜻으로 쓰인 예이다. 그러..
2023.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