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회복(名譽回復)
오늘의 사자성어는 ‘명예회복(名譽回復)’이다. 『잃었던 명예를 다시 찾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名 이름 명[이름, 인륜상·신분상에서 쓰이는 부자, 군신, 존비, 귀천 등의 명칭] 譽 기릴 예[기리다, 칭찬하다, 바로잡다, 가상히 여기다] 回 돌 회[돌다, 돌아오다, 돌리다, 돌아가게 하다] 復 돌아올 복[돌아오다, 돌려보내다, 뒤집다] 조선일보 노석조 기자가 『“백선엽 등 국가유공자 12명 명예회복 추진”』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명예회복’을 사용했다. 명예회복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국가보훈부와 국립 현충원 홈페이지에서 백 장군의 안장 기록을 검색하면 비고란에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문구가 같이 뜬다”면서 “백 장군을 비..
2023. 7. 6.
선동정치(煽動政治)
오늘의 사자성어는 ‘선동정치(煽動政治)’이다.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여론이나 사람들을 부추겨 어떤 일이나 행동에 나서도록 하는 정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煽 부칠 선[부치다, 부채질하다, 부추기다, 꼬드기다, 성하다] 動 움직일 동[움직이다, 나다, 살다, 살아나다, 변하다] 政 정사 정[정사, 나라를 다스리는 일, 바루다] 治 다스릴 치[다스리다, 관리하다, 바로잡다, 평정하다] 강원도민일보 이설화 기자가 『도내 여야 "김건희 가야할 곳 검찰청" vs "선동정치에만 혈안"』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선동정치’를 사용했다. 선동정치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강원도내 여야가 4일 '김건희 강릉 방문'을 두고 맞붙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가 가야할 곳은 강릉시장이..
2023. 7. 5.
박리다매(薄利多賣)
오늘의 사자성어는 ‘박리다매(薄利多賣)’이다. 『이익을 적게 보면서 많이 판매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薄 엷을 박[엷다, 적다, 가볍다, 천하다, 담박하다] 利 날카로울 리[날카롭다, 화하다, 통하다] 多 많을 다[많다, 넓다, 도량이 넓다, 겹치다, 포개지다] 賣 팔 매[팔다, 속이다, 배신하다, 내통하다, 넓히다] 한국경제 최진석 기자가 『테슬라 '박리다매' 전략 또 먹혔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박리다매’를 사용했다. 박리다매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미국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의 2분기 차량 인도량이 83% 급증했다. 수익률보다 점유율 확대에 중점을 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전략이 효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테슬라 주가는 올 상반기에 두 배 이..
2023. 7. 4.
요지부동(搖之不動)
오늘의 사자성어는 ‘요지부동(搖之不動)’이다. 『흔들어도 전혀 움직이지 않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搖 흔들릴 요[흔들리다, 움직이다, 흔들다] 之 갈 지[가다, 이(指示代名詞), -의(冠形格助詞)] 不 아닌가 부[아닌가, 아니다, 크다, 말라, 새 이름] 動 움직일 동[움직이다, 나다, 살다, 살아나다, 변하다] 한국일보 손영하 기자가 『수조물까지 마셨지만... 국민의힘 '오염수 우려' 여론 요지부동에 고심』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요지부동’을 사용했다. 요지부동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국민의힘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릴레이 수산물 회식을 열고 있지만, 오염수 방류에 부정적인 여론을 뒤집지 못해 고심이 깊다. 보수 지지층 상당수가 '우리 바다에 영향은 ..
2023. 7. 3.
우문현답(愚問賢答)
오늘의 사자성어는 ‘우문현답(愚問賢答)’이다.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답을 함. 또는 그러한 답』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愚 어리석을 우[어리석다, 어리석은 사람, 어리석은 마음] 問 물을 문[묻다, 물음, 질문, 알리다, 고하다] 賢 어질 현[어질다, 어진 사람, 착하다, 선량하다] 答 대답할 답[대답하다, 맞다, 맞추다] 조선일보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우문현답(愚問賢答)[김황식의 풍경이 있는 세상]』 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우문현답’을 사용했다. 우문현답이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끝으로 다양한 갈등 해결의 기준, 방법과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고 나서, 적어도 춘천에서는 복지 사각에서 죽음을 선택하는 송파 세 모녀 사건 같은 일, 고독사(돌보는 이 없이 홀로 죽는 것)나 직장..
2023. 7. 1.
구제불능(救濟不能)
오늘의 사자성어는 ‘구제불능(救濟不能)’이다. 『도저히 돕거나 구하여 주는 것이 불가능한 사람. 또는 그런 상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救 건질 구[건지다, 돕다, 구원하다, 고치다, 치료하다] 濟 건널 제[건너다, 나루, 건지다, 빈곤이나 어려움에서 구제하다] 不 아닐 불[아니다, 말라, 새 이름] 能 능할 능[능하다, 잘하다, 보통 정도 이상으로 잘하다] 한국일보 김민순·박세인 기자가 『與 "개혁 박차 진용 구축" 野 "구제불능 인사"... 尹 첫 개각 반응 극과 극』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구제불능’을 사용했다. 구제불능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반면, 민주당은 "자격 없는 사람만 골랐다"고 혹평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인사가 만사라는데 윤석열 정부의 인..
2023. 6. 30.
허송세월(虛送歲月)
오늘의 사자성어는 ‘허송세월(虛送歲月)’이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세월을 그냥 흘려보냄. 삶에 가치 있는 일은 전혀 하지 않으면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모습을 나타낸 표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虛 빌 허[비다, 없다, 적다, 드물다, 모자라다, 준비가 없다] 送 보낼 송[보내다, 사람을 보내다, 물품을 보내다, 쫓다] 歲 해 세[해, 새해, 신념, 시일, 세월, 광음] 月 달 월[달, 달빛, 나달, 광음] 디지털타임스 권준영·김세의 기자가 『"오염수 인질극 멈춰라" 어민들 호소에도… 정쟁에 허송세월』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허송세월’을 사용했다. 허송세월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잇따라 방문해 호소문을 전달하고, 정치..
2023. 6. 29.
절대평가(絶對評價)
오늘의 사자성어는 ‘절대평가(絶對評價)’이다.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어떤 절대적인 기준에 비추어서 평가하는 방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絶 끊을 절[끊다, 막다, 그만두다, 가로막다, 사이를 띄우다] 對 대답할 대[대답하다, 대하다, 대, 쪽, 상대] 評 꼻을 평[꼻다, 잘잘못을 살피어 정하다, 됨됨이를 평하다] 價 값 가[값, 수, 값있다] 중앙일보 [김경범이 소리내다]의 『대통령 발언, 혼란 불렀다…변별력 집착 말고 수능 절대평가로』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절대평가’를 사용했다. 절대평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수능의 문제점은 교육과정 출제 여부가 아니라 과도한 변별력과 많은 응시 영역이다. 사교육비를 줄이고 더 좋은 학교 교육을 만들려면 ①수시모집을 폐기하고 ②수능 변별..
2023. 6. 28.
지각변동(地殼變動)
오늘의 사자성어는 ‘지각변동(地殼變動)’이다. 『지각의 변동이나 변위를 말하며, 약하지만 장기간 동안 넓은 지역에 걸쳐 발생하는 조륙운동과 지층의 강한 변동인 조산운동으로 크게 나누어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地 땅 지[땅, 토지의 신, 처지, 처해 있는 형편] 殼 껍질 각[껍질, 씨, 내리치다] 變 변할 변[변하다, 달라지다, 변경되다, 변해가다] 動 움직일 동[움직이다, 나다, 살다, 살아나다, 변하다] 디지털타임스 김세희 기자가 『지지율 정체 빠진 거대 양당… 총선 앞두고 지각변동 조짐』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지각변동’을 사용했다. 지각변동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내년 총선을 10개월 앞두고 거대 양당에 지각변동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2023. 6. 27.
일일천하(一日天下)
오늘의 사자성어는 ‘일일천하(一日天下)’이다. 『1일 동안 천하를 차지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一 한 일[하나, 한 번, 처음, 오로지, 모두, 동일하다] 日 해 일[해, 태양, 햇볕, 햇살, 햇빛, 햇발, 해의 움직임] 天 하늘 천[하늘, 천체, 천체의 운행, 태양] 下 아래 하[아래, 아랫사람, 뒤] 국민일보 전웅빈 기자가 『하루 만에 모스크바 턱밑 진격… 내전 직전 회군 ‘일일천하’』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일일천하’를 사용했다. 일일천하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리더십을 뒤흔든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무장 반란은 그야말로 전격적이었다.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러시아군 수뇌부를 무너뜨리겠다고 선언하며 2만5000명의 용병..
2023.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