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랫말차차차79 이제는 잊어야 할 사람 나의 마음을 전하려 해도 전할 수 없는 안타까움에 흘리는 눈물 그대는 아시나요 볼을 타고 흐르는 이슬처럼 맑은 눈물의 의미를 이제는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그림자 같은 나만의 사랑 그대는 아시나요 매일 그댈 그리며 눈물 짓는 작은 소녀의 마음을 밤은 점점 깊어만 가고 내 마음은 촛불처럼 흔들리네 그대 마음 정녕 나를 떠났나요 초라한 내 모습 차라리 안녕이라 말하고 떠났다면 이다지 슬프진 않았을 거야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버린 당신은 나의 첫사랑 이제는 잊어야 할 사람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버린 당신은 나의 첫사랑 이제는 잊어야 할 사람 2023. 1. 31. 회상 아무 소리 들리지 않아 어둠만이 나를 감쌀 뿐 창문 열고 밖을 내다보아도 님의 흔적은 없어 세월 속에 파묻힌 미소 그려보려 눈을 감았지 촛불처럼 자꾸 흔들리는 님의 미소가 싫어 나에게 사랑의 기쁨이 무엇인지 사랑의 슬픔이 어떤 건지 슬그머니 가르쳐주었던 사람 오늘도 그리워하며 홀로 애태우는 내 마음을 밤하늘 별님은 알아주려나 밤하늘 달님은 알아주려나 아무 소리 들리지 않아 어둠만이 나를 감쌀 뿐 창문 열고 밖을 내다보아도 님의 흔적은 없어 2023. 1. 30. 조각배 작은 조각배야 우리네 인생 싣고 어디로 가니 노을 진 서편 하늘 저 멀리 행복의 섬 찾아간다면 쉬지 말고 노를 저어저어 부지런히 가렴아 아무리 험한 폭풍이 몰아친다해도 피하지 말고 순풍이 불어올 때까지 노를 저어저어 가렴아 우리네 인생에 행복의 섬이 쉽게 고운 자태를 드러내지 않는 다 해도 실망 말고 포기하지 말고 쉬지 말고 노를 저어저어 부진런히 가렴아 그리그리 가다보면 언젠가는 순풍을 만나 행복의 섬에 도착하리니 노를 저어저어 가렴아 2023. 1. 29. 알고 싶지 않은 이별 가려거든 변명하지 말고 그냥 떠나세요 만났다가 헤어지는 게 인생인데 다만 내 마음을 몰라주고 떠나는 당신이 너무 야속해서 눈물을 글썽일 뿐 가려거든 변명하지 말고 그냥 떠나세요 만났다가 헤어지는 게 인생인데 다만 아무런 약속도 없이 헤어지는 게 못내 서러워서 돌아서는 내 발길이 무거울 뿐 이제 어렴풋이 사랑이 무엇인지 알 것만 같은데 아직 알고 싶지 않은 이별을 왜 가르치시나요 정녕 우리의 사랑 이대로 끝이 난다면 반드시 후회 할거에요. 정말로 후회 할거에요. 영원히 후회 할거에요. 먼 훗날 오늘을 되돌아보며 후회하지 않도록 우리의 이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요. 아직도 난 당신을 사랑해요. 아직도 난 당신을 사랑해요. 2023. 1. 28. 불꽃사랑 이 세상에는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사랑이 있다지만 잡힐 듯이 잡히지 않는 무지개 같은 사랑은 이제 싫어 이 세상에는 노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 있다지만 밤이 되면 숨어 버리는 노을 같은 사랑은 이제 싫어 이 세상에는 별빛처럼 아름다운 사랑이 있다지만 해가 뜨면 사라지는 별빛 같은 사랑은 이제 싫어 거센 비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 불꽃 같은 사랑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 같은 그런 사랑을 하고 싶어 그 누가 무어라 해도 흔들리지 않는 불꽃 같은 사랑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어 영원히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 같은 그런 사랑을 하고 싶어 2023. 1. 27. 사랑별곡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흐르고 있네 아름다운 음악들이 우리 사랑 위해 감미롭게 연주되는 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흐르고 있네 타오르는 촛불들도 우리 사랑 위해 너울너울 춤을 추는 밤 말이 무슨 소용이 있나 뱉어 버리고 나면 아무 의미도 없이 허공을 맴돌다가 사라지는 말은 정말로 소용이 없어 침묵 속에서 서로의 눈빛만으로 서로를 느끼는 그런 사랑을 해요 영원히 아주 영원히 침묵 속에서 추억 속에 곱게곱게 접어 둘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해요 영원히 아주 영원히 2023. 1. 26. 나는 당신의 꽃 겨울이 오기 전에 불러주세요 당신의 손길 기다리는 이름없는 한송이 꽃 처음 필 때부터 당신의 꽃이에요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비바람 눈보라 몰아쳐도 당신을 기다리는 이름 없는 꽃 누구도 내 향길 맡을 수 없어 나는 나는 당신의 꽃 겨울이 가기 전에 불러주세요 당신의 사랑 먹고사는 이름없는 한송이 꽃 한잎 질 때까지 당신의 꽃이에요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고 당신을 사랑하는 이름없는 꽃 누구도 내 모습 볼 수가 없어 나는 나는 당신의 꽃 2023. 1. 25. 새로운 인생 어찌어찌 살다보니 내가 태어난 해로 돌아왔어 살아온 인생 되돌아보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슬기롭게 헤쳐나온 것 같아 하루하루 잘 버텨준 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 무엇보다 부끄럽게 살지 않았다는 것이 자랑스러워 이제 새로운 인생이 기다리고 있어 스무 살 시절의 그때처럼 가슴이 뛰지 않는 것이 조금 섭섭하지만 열정만은 그 시절보다 더 뜨겁게 타오르고 있어 새로운 인생길이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두렵진 않아 모든 걸 당연한 듯이 받아드리고 뚜벅뚜벅 앞만 보고 걸어가려고 해 꽃길만 걷고 싶지만 거치른 들판이어도 마다하지 않을 거야 단지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는 자존감만은 끝까지 지켜내며 살고 싶어 2023. 1. 24. 그대 떠난 빈자리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겠어 아무도 수신호를 보내지 않아 빨강 노랑 초록 신호는 계속 바뀌는데 직진하는 것이 맞는 건지 좌회전 해야할 지 우회전 해야할 지 정녕 어디로 가야하지 내가 가고자 하는 곳이 어디인지 이젠 그것마저 잊어버렸어 그대 떠난 빈자리 외로움만 겹겹이 쌓이고 가슴 시립도록 그립고 하염없이 보고픈데 불러도 대답없고 보고싶어도 달려갈 수 없네 추억은 점점 희미해지고 그대의 흔적 점점 사라지는데 잊어야지 하면서도 잊지 못하는 것은 그대가 들려주던 사랑의 세레나데가 아직도 귓가에서 맴돌기 때문일거야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을 한잔 술로 달래며 조용히 그대가 들려주던 사랑의 세레나데를 따라 불러봅니다. 2023. 1. 19.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너야 우리는 매사에 불평불만을 달고 살아 모든 게 내탓보다는 남탓이라 생각하지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로 변신하지 못한 것도 내탓이 아니라고 생각해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데 제자리 걸음만 할 뿐 앞으로 나아갈 생각을 하지 않지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기보다는 대충대충 살면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투덜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친구를 부러워만 할 뿐 금수저를 물려줄 꿈은 아예 꾸지 않고 있지 오늘은 엑스트라에 불과하지만 내일까지 그럴 순 없잖아 니 인생의 주인공은 누가 뭐라해도 바로 너야 주인공 답게 살고 싶지 그건 누가 해줄 수 있는게 아냐 오직 너 혼자만이 해낼 수 있는 거야 지금도 늦지 않았어 인생의 신발끈 다시 한 번 힘껏 졸라매고 앞만 보고 뛰어 봐 넌 할 수 있어 아자아자~~ 화이팅!!! 2023. 1. 18. 이전 1 ···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