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랫말차차차

이제는 잊어야 할 사람

by 유일무이태인 2023. 1. 31.
728x90

나의 마음을 전하려 해도

전할 수 없는 안타까움에 흘리는 눈물

그대는 아시나요

볼을 타고 흐르는 이슬처럼 맑은 눈물의 의미를

이제는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그림자 같은 나만의 사랑

그대는 아시나요

매일 그댈 그리며 눈물 짓는 작은 소녀의 마음을

 

밤은 점점 깊어만 가고

내 마음은 촛불처럼 흔들리네

그대 마음 정녕 나를 떠났나요

초라한 내 모습

차라리 안녕이라 말하고 떠났다면

이다지 슬프진 않았을 거야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버린 당신은

나의 첫사랑

이제는 잊어야 할 사람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버린 당신은

나의 첫사랑

이제는 잊어야 할 사람

 

 
반응형

'노랫말차차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우리의 축제일  (0) 2023.02.03
아무도 없는 뜨락에  (0) 2023.02.01
회상  (0) 2023.01.30
조각배  (0) 2023.01.29
알고 싶지 않은 이별  (0) 2023.01.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