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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나의 사랑 기억하시나요.
아마 어렴풋이 기억나실 거예요.
두근대는 마음 가누며
당신의 날개옷을 몰래 감추고
당신의 두 눈에 흐르는 눈물을 외면하던
나는 나무꾼
날개옷을 몰래 감추던 나의 심정은
사랑 바로 그것이었어요.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며
당신의 사랑을 받고 싶었죠.
하지만 당신은 나의 사랑 몰라주고
천상으로 떠났어요.
그것은 나에게 슬픔이었고
그것은 나에게 눈물이었죠.
긴긴 세월 흐른 뒤에 우린 운명처럼
또다시 만났어요.
이젠 감추었던 날개옷을 꺼내는 바보짓은
절대 하지 않을 겁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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