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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말라 가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감성의 불을 지피기 위해
많은 날을 고뇌하며 괴로워하던 당신.
당신이 떠난 빈자리
눈물만을 채울 수 없어
한송이 꽃을 심어 놓았죠.
장미보다 아름답고
백합보다 우아한 당신이라는 꽃.
바람에 실려 떠도는
한 조각 구름이 되어버린 당신.
메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비를 몰고 와
들려주는 싱그러운 노래.
울적했던 나의 마음을 위로하네요.
아아아
사람들은 당신을 시인이라 부르지만
아아아
당신은 나에게 생명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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