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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이젠 눈빛만 봐도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고 있어요.
하늘 저편 노을을 봐요.
은은한 그 빛깔이
우리 사랑과 똑같지 않은가요.
혼자라는 게 두렵기만 했던
시절에 만나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자고 약속했었죠.
때로는 사소한 말다툼으로
낯선 타인처럼 돌아서지만
사랑이란 이름으로 이내 화해를 하고
서로를 감싸주는 우리네 사랑
모두가 부러워하죠
언제나 사랑을
가슴에 소중히 담아 놓고
별을 세듯 노래하는 우리네 사랑
영원히 변치 않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오직 당신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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