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식(職業意識)
오늘의 사자성어는 ‘직업의식(職業意識)’이다. 『특정 직업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특유한 태도나 도덕관, 가치관 등을 의미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職 벼슬 직[벼슬, 관직, 맡아 다스리다, 임무] 業 업 업[업, 일, 사업, 학문] 意 뜻 의[뜻, 생각하다, 정취, 풍경] 識 알 식[알다, 판별하다, 인정하다, 자세히 하다] 한국일보의 이유진․이서현 기자가 『"소속감도, 직업의식도 흐려져"... 경찰 비위를 '일탈'로 치부할 수 없는 이유』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직업의식’을 사용했다. 직업의식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반면 술 사고부터 막고 보자는 미봉책 정도론 흔들리는 경찰의 정체성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비판 의견도 있다. 특히 나이가 적을수록 조직..
2024. 3. 13.
횡설수설(橫說竪說)
오늘의 사자성어는 ‘횡설수설(橫說竪說)’이다. 『조리가 없이 말을 이러쿵저러쿵 지껄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橫 가로 횡[가로, 동서, 좌우, 가로놓다] 說 말씀 설[말씀, 말, 도리를 말하다, 이야기하다] 竪 더벅머리 수[더벅머리, 내시, 천하다, 비루하다] 說 말씀 설[말씀, 말, 도리를 말하다, 이야기하다] 머니투데이의 양성희 기자가 『얼굴 내놓고 횡설수설 조두순 "난 사람새X 아냐, 돈터치 마이바디"』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횡설수설’을 사용했다. 횡설수설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거주지를 무단 이탈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재판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횡설수설해 분노를 불렀다. 12일 채널A가 공개한 현장영상에 따르면 조두순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
2024. 3. 12.
각개전투(各個戰鬪)
오늘의 사자성어는 ‘각개전투(各個戰鬪)’이다. 『병사 개개인이 총검술 따위로 벌이는 전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各 각각 각[각각, 각기, 여러, 서로] 個 낱 개[낱, 개, 낱으로 된 물건의 수효를 세는 단위] 戰 싸울 전[싸우다, 싸움, 전쟁, 두려워하다] 鬪 싸움 투[싸움, 싸우다, 싸우게 하다, 다투다] 조선일보의 강경희 기자가 『[강경희 칼럼] 유튜브에서 벌어지는 역사전쟁 각개전투』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각개전투’를 사용했다. 각개전투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건국전쟁’의 흥행 덕에 난공불락 같던 편향적 한국사 시장에서 젊은 역사 유튜버들의 다른 목소리도 주목 받고 있다. 거대한 역사 전쟁에서 아주 작은 단초에 불과하지만 이미 부강해진 대한민국에 태어나 해외도 자유롭..
2024. 3. 11.
무혈입성(無血入城)
오늘의 사자성어는 ‘무혈입성(無血入城)’이다. 『피를 흘려 싸우지 아니하고 성을 점령하여 들어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血 피 혈[피, 물들이다] 入 들 입[들다, 수입, 사성의 하나, 입성] 城 성 성[성, 나라, 도읍, 구축하다] 매일경제의 김대기 기자가 『규제 공백 틈타…빅테크 한국에 무혈입성』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무혈입성’을 사용했다. 무혈입성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특히 유튜브는 성인방송 수준의 콘텐츠가 쏟아지고, 대놓고 콘텐츠에 직접광고까지 넣어도 전혀 통제를 받지 않는 상황이다. 고품질 카메라로 녹화한 영상들은 텔레비전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는 화질을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로서는 일반 방송과 전혀 구분할 수..
2024. 3. 8.
화양연화(花樣年華)
오늘의 사자성어는 ‘화양연화(花樣年華)’이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花 꽃 화[꽃, 초목의 꽃] 樣 모양 양[모양, 형상, 상태, 본보기] 年 해 연[해, 365일, 나이, 연령] 華 빛날 화[빛나다, 찬란하다] 한국일보의 권경성 기자가 『'화양연화' 못 잊은 미국 백인·남성·저소득층… 트럼프 잘못은 다 잊었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화양연화’를 사용했다. 화양연화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진보적 가치에 기독교가 흔들렸고, 중국이 부상하자 미국은 미국대로 위축됐다. 이들은 자신과 미국의 화양연화 시절이 그리웠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팬덤을 ‘마가(MAGA)’라 부르는데, 대선 슬로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2024. 3. 7.
다재다능(多才多能)
오늘의 사자성어는 ‘다재다능(多才多能)’이다. 『재주와 능력이 여러 가지로 많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多 많을 다[많다, 넓다, 도량이 넓다, 겹치다] 才 재주 재[재주, 재능이 있는 사람, 기본, 근본] 多 많을 다[많다, 넓다, 도량이 넓다, 겹치다] 能 능할 능[능하다, 잘하다, 보통 정도 이상으로 잘하다] 전자신문의 박동선 기자가 『[Who Are You?] 배우 김유림, '다재다능 이름표 속 빛나는 연기초심'』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다재다능’을 사용했다. 다재다능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K-콘텐츠 시대를 맞은 최근, 제작사나 플랫폼 등 관련 업계에서는 매력있는 신예들을 기용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본지는 신규 유튜브 기획 'Who Are You?'를 제작..
2024. 3. 5.
전무후무(前無後無)
오늘의 사자성어는 ‘전무후무(前無後無)’이다. 『이제까지 없었고 그 뒤에도 없을 것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前 앞 전[dekv, 앞서다, 나아가다, 전진하다]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後 뒤 후[뒤, 늦다, 능력 따위가 뒤떨어지다]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한국일보의 김지섭 기자가 『'킹' 제임스, 또 새 역사 썼다...전무후무한 4만 득점 달성』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전무후무’를 사용했다. 전무후무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킹’ 르브론 제임스(40·LA 레이커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에 또 한 번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NBA 선수 중 가장 많은 점수를 쌓은 것을 넘어 전인미답의 4만 득점 고지를 ..
2024.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