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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기다렸죠 연락없는 야속한 님
이제 오려나 저제 오려나 애태우며 기다렸죠
밤을 새며 쓰는 편지 아침이면 재가 되고
하루종일 안절부절 밤이 되면 다시 쓰는 편지.
야속한 님 대체 어디 야속한 님 대체 어디
술래잡긴 이제 그만 님의 미소 보고 싶어
잃어버린 짚신 한 짝 어디 가면 찾을 수 있나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정처 없이 헤메이네
오랜 세월 기다려도 연락 없는 야속한 님
가고 또 가고 다시 가는 세월 미련스레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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