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은 금맥이다”
“인맥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철저한 인맥관리가 자신의 경쟁력이다”
“인맥관리는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CEO가 되고 싶다면 당장 인맥관리부터 시작하라”
모두가 인맥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들이다. 직장인 중 열이면 아홉은 인맥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를 실천하는 직장인을 찾으려 하면 눈에 쉽게 띄지 않는다. 인맥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큰 힘이 되어준다. 평소에 인맥을 구축하기 위해 부지런을 떤다면 분명 한발 앞서가는 직장인이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적을 두고 있는 회사가 예기치 않은 불운으로 부도가 났다고 치자. 제반 여건상 자영업 등의 독립보다는 직장생활을 몇 년 더 해야 한다. 재취업이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어렵다고 하지만 평소에 인맥관리를 잘 해놨다면 어렵지 않게 당신은 직장생활을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무너진 지금 부지런히 인맥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잊기엔 너무한 나의 운명이었기에 바랄 수는 없지만 영원을 태우리…”라는 노랫말이 있다. 인간사에 있어 만남은 노랫말처럼 우연이 아닌 운명이다. 인맥 또한 만남을 기본으로 한다. 운명처럼 만나게 되어 있으나 여기에 플러스알파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추가될 뿐이다. 이 플러스알파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업무상 사적인 일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이때 흔하게 주고받는 것이 명함이며, 보통 명함첩에 보관된다. 명함을 명함첩에 끼워두는 행위까지는 우연이며, 한두 번 연락하게 되면 운명이 된다. 단순한 업무상의 연락을 넘어 소식을 주고받게 되거나 서로 만나 소주 한잔이라도 나누게 되면 인맥이 되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명함을 명함첩에 고이 보관하는 것으로 끝내자 않는다. 반드시 시간을 만들어 이메일, 전화, 카드, 편지 등을 통해 소식을 전하며, 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호시탐탐 노린다.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부지런해야 인맥도 구축된다는 것을 몸과 마음으로 체득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인물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그들은 하루에 1시간 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데이’ 또는 ‘이메일데이’를 정하여 지인들에게 안부 전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보다 적극적인 성공인은 기본에서 머물지 않고 자신만의 ‘인맥관리 십계명’을 만들어 그 효율성을 제고한다. 아울러 자기 자신이 타인의 인맥이 될 수 있도록 자기 분야에서 프로페셔널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만리장성을 하루 만에 쌓을 수 없듯이 인맥 또한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신출내기보다는 중간관리자 또는 고급관리자 등 직급이 올라갈수록 인맥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는다. 신출내기 시절부터 발품, 손품, 머리품 등 3품을 부지런히 팔고 다닌다면 성공의 문고리를 어렵지 않게 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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