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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사람, 오는 사람
삶의 교차로에서
지나온 반평생을
되돌아본다.
이미 지워져버린
발자국이 너무 아쉬워
되돌아가려 하지만
그 곳은 갈 수 없는 동토의 나라.
오는 사람, 가는 사람
삶의 교차로에서
지나온 반평생 거울삼아
새로운 발걸음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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