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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는 ‘호위무사(護衛武士)’이다.
『어떤 사람이 위험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가까이에서 경계하여 지키는 사람으로 예전에는 임금님(君主)이나 지체 높으신 분들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았던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護 보호할 호[보호하다, 감싸다, 비호하다, 통솔하다]
衛 지킬 위[지키다, 숙위, 막다, 방비하다]
武 굳셀 무[굳세다, 용맹하다, 자만하다, 군인]
士 선비 사[선비, 일을 하다, 일을 처리할 재능이 있는 사람]
조선일보의 박혜연 기자가 『“야, 이 사람 막아” 호위무사로 경찰 써먹는 유튜버들』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호위무사’를 사용했다.
호위무사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총선을 앞두고 경찰에 집회 신고를 한 뒤 방송을 하는 정치 유튜버가 늘고 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회 신고를 하면, 관할 지역 경찰이 배치된다. 홍대입구역의 유튜버들도 매일 2시간씩 마포경찰서에 집회를 신고하고 있고, 경찰이 소요 사태를 대비해 배치되고 있다. 유튜버들이 법을 악용해 경찰을 ‘호위무사’처럼 세워두고 있다는 말이 나왔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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