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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박사/오늘의사자성어

아비규환(阿鼻叫喚)

by 유일무이태인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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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는 아비규환(阿鼻叫喚)’이다.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참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언덕 아[언덕, 구석, 산비탈]

코 비[, 구멍, 맞트이게 뚫은 자국, 코 꿰다]

부르짖을 규[부르짖다, 부르다, 울다, 짐승이 울다]

부를 환[부르다, 외치다, 소리치다, 불러일으키다]

 

 

한국일보 유대근 기자가 "모가디슈 탈출보다 험난"... 1170아비규환 뚫고 '약속' 지켜 고국으로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아비규환을 사용했다.

 

 

아비규환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아비규환의 도시를 뚫고 다음 집결지인 포트 수단으로 이동하는 것도 문제였다. 두 도시 사이의 거리는 1,174. 달리는 차로 언제 총탄이 날아들지 알 수 없었다. 이때 아랍에미리트(UAE)가 큰 도움이 됐다. 지역 사정에 밝은 UAE는 자신들이 파악한 안전한 경로를 따라 우리 버스를 호송했다. 곳곳에서 설치된 검문소에서 무장 군인들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차안을 들여다봤지만, 다행히 길을 막지는 않았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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