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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파요.
가슴이 아려요.
이제 그만 모든 걸 잊고 싶어요.
한잔 두잔 계속해서 마셔도
취하지 않는 것은 그리움 때문이겠죠.
인생의 뒤안길 지우려고 애를 써도
지우지 못하는 건
바보 같은 미련 때문이고요.
영원히 변치 말자던
우리의 약속 정말 잊으셨나요.
홀로 애태우는 애절한 내 마음을
그리 쉽게 잊으시다니
정말 야속합니다.
타다만 추억들을
지우려 발버둥 쳐보지만
정녕 잊지 못해 가슴 시리게 하는
그 님을
이제 잊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슴 아파요.
가슴이 아려요.
이제 그만 모든 걸 잊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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